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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한성식당"한번 갔다면 두 번 가는집 한성식당은 아직 옛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식사시간에는 거의 자리가 없다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러니 예약해야 한다 점심시간 한 40 분전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백반의 가격은 8000원 백합죽은 12000원 백합죽이 유명하지만 들어가 앉아 상에 내어 놓은 상 한가득 채워 진 밑반찬들을 보면 입이 절로 쩌억 벌어진다. 사장님이 반찬을 쟁반에 쌓아서 가지고 오신다 내려 놓은 반찬 가지 수만 해도 20가지가 넘는다 쟁반 한번 으로 부족해서 두 번 오신다. 반찬 또한 모두 다 맛있다 하나 하나 맛을 보다보면 배가 부를 정도다. 가격에 비해 나오는 음식들은 사장님의 푸짐한 시골정 가득한 향이 느껴진다. 특별한 건 여기는 직접 삶은 족발이 나온다 기가 막히다 향도 좋고 처음 접시에 담긴 족발은 조금 차가워보 였다. 자세히 보니 윤기가 좔좔 흐른다 족발을 좋아하니 손으로 냉큼 집었다. 그런데 방금 삶다 건진 족발처럼 따뜻했다 너무 쫄깃 쫄깃하고 맛있었다. 족발집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의 맛이었다 머리고기도 나온다 이 또한 맛있었다.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여긴 족발과 머리고기를 리필도 해준다(대.다.나.다). 한 가지 한 가지 반찬들은 하루하루 바뀌겠지만 그날 모두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로 가득했다. 모두 적고 싶지만 사진이 보여 준다 20가지이상의 반찬 들이 가득하다. 백반에는 이날 북엇국이 나왔다 사장님은 손이 참 크신가보다 안에 든 건더기는 정말 많았다 전날 술을 마신것도 아닌데 깊고 시원한 맛에 마치 해장하는 기분이 었다. 죽이 나왔지만 반찬을 하나하나 먹다 식어버린 죽을 사장님은 다시 따뜻하게 끓여주셨다. 백합죽 또한 백합이 가득 들어있다 정말 가득 들어있다 정말 정말 가득 들어있다. 사장님께서 반찬은 남겨도 좋으니 죽은 꼭 다 먹고 가라고 정말 좋은거니까! 보약이라 생각하고 먹고 가라고 하셨다 난 쉽게 접하지 못한 음식이라 왠지 꺼려했지만 먹어보니 알았다 사장님 말씀이 맞다 몸보신이 되는듯 했다 너무 깊고 진한 맛에 닭죽 같은 느낌이랄까 아이들도 거리낌 없이 잘 먹을 만 한 음식이다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다 백합양이나 야채 어울림, 쌀 퍼짐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먹다보니 한 그릇을 뚝딱 다 비웠다 근데 남은 반찬들이 너무 아쉬웠다 혹시 해서 사장님께 반찬이 너무 아깝다 하니 사장님이 흔쾌히 봉지를 주셨다 싸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젓갈류랑 남은 족발을 몇 개 싸왔다 12000원에 제대로 몸보신 하고 나온 기분 이었다 사장님의 정과 맛있는 음식들을 배부르게 먹고 나온 것같다 처음 갔지만 이 주변을 지난다면 꼭 또 다시 들를 식당이다 나오는 찬이며 백합죽은 정말 맛있다. 단, 예약은 필수다. 무조건 가라 두 번가라. 난 또 갈거다. 전화번호: 061-352-6253 주소: 영광군 천마길12 영업시간: 11:30 ~ 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휴무: 첫째,셋째 월요일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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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릴리브"맛★★★ 오래된 원두는 오래 둘수록 커피의 향이 증발해 쓴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소량의 원두를 주문해서 커피를 만드는 릴리브. 바닐라향과 달달한 바닐라라떼. 시즌메뉴는 비쥬얼부터 다른 카페와 남다르다. 리얼딸기에이드는 딸기와 블루베리 로즈마리데코까지... 톡쏘는 매력이 있고 리얼딸 기우유는 정말 말 그대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딸기우유인데 딸기의 상큼함을 직접 맛볼 수 있다는 큰장점이 있다. 리얼딸기레몬차는 달콤하면서 레몬의 신맛도 은은하게 느껴져 제일 맛있었다. (리얼시리즈는 정말 개인적으로 최고였다.) 디저트로 주문한 치즈케익과 더블초코칩브라우니. (단 것만먹어 살이찌는구나 ㅜㅜ) 치즈케익은 부드럽고 담백해 순식간에 사라지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올려진 브라우니는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브리우니 속에 초코칩은 가득하고 양도 많고 두툼하다. 좀 달달하긴 하지만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달콤함과 브라우니의 달콤한 조합은 의외로 잘 맞았다. (단단의 조합은 최고) 접근성★★★ 백학리 74-3번지 일방로 끝자락에 위치한 릴리브. 영광을 처음 방문 하는 분들은 찾기 어렵지만 블로그나 입소 문을 통해 방문하는분들이 많다. 주차공간이 없어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화이트 바탕에 주황색 현관을 보는 순간 릴리브만의 분위기가 느껴진 다.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입구인듯 아닌듯하다.) 내부도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으며, 포토존이 내부, 외부에도 준비 되어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낮에 방문하면 날씨 좋은 날은 푸른 하늘이 보이는 야외테라스(루프탑)에 앉아 분위기 있게 차 한잔 하는 것도 좋다. (인생샷 가능) 밤에는 밝은 조명이 카페 내부와 외부를 더 눈부시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밤에 방문했던 카페 분위기가 더좋았다) 서비스★★★ 사장님이 직접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 고객들을 편안하게 즐기고 갈 수 있게끔 릴리브 만의 장소를 만들었다. 아기 엄마들을 위해 아기의자도 배치되어 있어 아이를 데리고서도 다소 편하게 담소를 즐길 수도 있다. 전체적 으로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고 내부와 외부에 배치 되어 있는 전신거울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셀프사진 좋아) 또, 두 사장님은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였고 아이 들에게도 친절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주소 : 영광군 영광읍 현암길 25 1층 전화 : 010-3053-7663 영업 : 매일 11:00~22:00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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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우리식당"맛★★☆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는 우리식당. 오늘의 추천 메뉴는 돌솥비빔밥과 떡갈비이다. 돌솥비빔밥은 넙적한 돌판에 나오는데 돌판의 열기가 상당해 금방 누룽지가 되어 버린다. 적당한 양념에 숙주, 생채, 상추, 참나물, 날치알, 날계 란, 김까지 들어가 맛있게 비벼서 먹으면 누룽지의 고소한 맛과 바삭함, 참나물향이 입안에 맴돌아 맛을 더 돋게 한다. (필자는 비빔밥을 좋아한다.) 가게에서 직접 수제로 만든 떡갈비는 양파 위에 1인분에 손바닥 만한 크기의 두툼하고 노릇노릇 잘 익혀진 떡갈비가 두개씩 올려지고 그 위에 당근, 부추, 호박씨, 깨까지 올려져서 나온다. 겉은 살짝 바삭 속은 촉촉하게 익혀진 떡갈비를 반으로 자르면 고기의 육즙이 좔좔 흐른다. 단짠단짠한 양념맛과 고기의 부들부들한 식감, 밑에 깔려져 있던 양파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맛 볼수 있다. 떡갈비 주문시에는 밥이 따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기 밥은 따로 주문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다. (개인적인 불편함) 떡갈비와 돌솥비빔밥을 함께 먹으면 매콤함과 단짠의 맛을 더 느낄수 있다. 외부는 음식 사진들이 붙혀져 있어 식욕을 더 돋우게 한다. 내부는 좌식으로 되어 있고 중문을 열면 식사 할 수있는 공간이 또 있어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내부에는 영광읍 전경사진과 염산,불갑 수변공원 사진 들이 있어 식사하면서 사진들을 한번씩 보게 된다. 접근성★★☆ 영광 신하리 ‘꼬마또래 놀이방 옆 / 신안보일러 맞은 편’ 에 위치한 우리식당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 가게 앞이나 골목길에 주차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터미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처음가본 사람이라면 골목에 숨어있는 마치 보물찾기를 한다 느낄 수 있다. 몇번 가본 사람들은 가게의 인지 도가 있어 물어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서비스★☆☆ 식당 주인 아주머니 혼자 일하시는 가게는 바쁘지는 않았지만 음식, 서빙, 정리까지 혼자 다 감당하기에는 약간은 힘들어 보였다.(원래는 두분이 하시는 거라 알고 있음) 혼자 일하시다 보니 음식 나오기를 좀 기다려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식당을 방문 할 때는 꼭 미리 예약하고 방문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사장님께선 식사를 마치고 나갈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또 질문 하나 하나에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미소로 대해주셔서 서비스에도 만족한다. 연락처: 061-351-3392 영업시간: 9시~21시주 소: 영광읍 대하길3길24 휴 무: 연중무휴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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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지난 17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가정 및 직장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고 안전을 배우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7개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팀이 3명씩 조를 이루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공용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맞춰 평가가 진행됐다. 약 3시간에 걸쳐 열린 이날 대회에서 영광경찰서 112타격대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해룡고등학교 꽃보다 해룡팀과 육군제8332부대3대대팀이 우수상, 한빛원자력발전소팀, 해뜨는집팀, 비룡요양원팀 그리고 은빛고은요양원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광경찰서 팀은 3월 14일 전남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남도대회에 영광군 대표로 출전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래서장은 “먼저 바쁜 일정 속에도 참여해 준 군민들께 감사 인사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문 현실이며 대회를 통해서 배운 기술을 직장동료, 친지, 이웃에게 알려주시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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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남도땅"맛 ★★★ 전통우리차는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사장님이 직접 발효해서 항아리에 7~8년정도 숙성 시킨것을 판매하므로 설탕을 넣지 않는다. 필자가 주문한 유자차는 향이 깊고 신맛보다 달콤함을 더 느낄 수 있었다. 남도땅에서 직접 굽는 치즈케익은 6~7시간에 걸려 매일 만든다. 케익은 8시~9시 사이에 모든 케익들이 판매 된다. 설탕,밀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오직 저칼로리 필라델피아치즈만을 100% 사용하여 오븐에 구워만든다. 필자가 맛 본더치치즈케익은 케익 바닥에 으깨어진 견과류가 있어 식감과 치즈의 짙은 맛을 오로지 느낄수 있다.생딸기치즈케익은 색소가 들어가지 않은 딸기를 사용하므로 딸기 색깔이 살구빛이 돈다. 촉촉하고 고소한 치즈와 상큼한 딸기의 깊은 맛도 느낄수 있다. 또 카스테라 느낌이 나는 부드러운 도자기 고구마치즈케익은 하루에 한,두 개정도만 만들어 놓기 때문에 맛보고 싶다면 미리 연락해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성 ★★★ 영광읍 영광군청 옆에 위치했으며 입구는 다른 건물과 함께 있어 눈에 띄지는 않지만 1996년도에 오픈하여 23년째 운영한 곳이기 때문에 다수의 단골 고객분들이 있다. 주차는 가게 앞 골목길 빈 공간에 주차 하면 되고,영광에 많은 카페가 있으나 분위기 있고 편안한 느낌의 카페를 찾는다면 남도땅을 강력히 추천한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카페 안까지 걸어가는 길은 좁은 돌담길과 겨울임에도 푸른나무들이 있는 작은 정원으로 되어 있어 힐링하기 적합한 카페이다. 내부도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전통의 느낌을 살려주며 피아노가 배치되어 있는 공간은 단체석으로도 이용 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서비스 ★★★ 남도땅에서 8년동안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미소 띈 얼굴로 직접 만든 케익과 카페에 대해 조근조근 이해되게끔 잘 설명해준다. 작지만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옷이 전시된 작은 갤러리도 있고 곳곳에 옛스런 소품 들이 놓여있어 인테리어 하나 하나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전화번호 061-351-3267 주소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2길43 휴무 연중무휴 (쉬는날은 미리 공지함) 영업시간 11:00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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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과 멋 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하여주 식당"맛 ★★★ 필자가 주문한 음식은 돼지갈비와 제육볶음이였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양념으로 푹 재워 놓아 먹기에 딱 알맞았다. 양념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합은 가히 최고였다라고 말할 수 있다. 양파절임과 곁들여 먹어도 별미였고, 파무침 또한 들깨가루의 고소함과 매콤새콤함이 더해져 이 둘의 궁합은 환상적이었다. 또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냉면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입맛을 한층 돋구워주었다. 제육볶음은 한눈에 보기에도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육질 좋은 고기와 양념, 고추기름의 조합으로 윤기가 좌르륵, 아삭거리는 야채는 푸짐하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여타 다른 가게와는 다른 담백한 맛이다.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달지 않아 무리 없이 많이 먹을 수 있을 정도다. 곁들여 나오는 미역국은 미역과 마늘만 들어갔어도 어떻게 이런맛이 나오는지 그 비결이 궁금할 정도였다. 접근성 ★★★ 영광터미널에서 자차로 이동시 약17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매장은 영광(불갑)과 함평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외진 곳에 있긴 하나 방문하시는 손님들 중 80%가 영광에서 오시는 손님이다.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테이블이 꽉 찬다. 사장님 포함해서 4명이 운영하지만 손님들이 많아 예약하고 방문하는것이 좋고 특히 점심시간에 갈비 주문시에는 필히 예약하고 방문해야한다. 서비스 ★★★ 손님들이 워낙 많은 상황이라 일손이 부족할거라 생각했다. 쓸데없는 생각이라는 것이 바로 왔다. 사장님과 직원들의 호흡은 척척맞아 떨어지며 막힘 없이 회전되었다. 빠른 손놀림은 물론 홀 서비스도 만족이었고 또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들의 사회에 맞춰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며 손질까지해 주어 시간절약과 수고도 덜 수 있었다. 친절한 서빙과 웃음으로 대하시는 사장님의 미소는 덤이었다. 어바웃가이드는 해당 음식점으로부터 일체의 후원이나 무료시식은 진행 하지 않습니다. 주소: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영로 2579 연럭처:061-353-3618 OPNE:11시~21시 휴무일: 일요일 연락처 : 061-35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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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난헌갤러리"맛 ★★★ 다른곳은 과일음료 종류에 과일이 아예 갈아져서 나오는데 이곳의 홍시라떼는 홍시가 작은 덩어리로 있어 홍시의 식감과 온전한 홍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 카페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만남으로 부드러 우면서 고소하다. 카페에서 직접 만드는 여러 종류의 수제식빵이 있다. 이곳에서 맛 본 모찌수제식빵은 달달한 맛의 팥과 쫀득한 모찌에 부드러운 빵의 조합은 정말 예술이였다. 생크림이나,딸기잼을 안찍어 먹어도 맛있다. 생크림수제식빵은 생크림을 식빵안에 넣어 나오지만 빵의 열기로 생크림이 빨리 녹기 때문에 생크림을 따로 요청 하는것을 추천한다. 이곳의 생크림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일반 생크림 보다 덜 달고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다. 접근성 ★★★ 상사화로 유명한 불갑사로 가는길 불갑모악보건소 바로 뒤에 위치한 난헌갤러리. 영광터미널에서 난헌갤러리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되며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라 주변 논밭을 바라보며 드라 이브하기에도 좋다. 난헌갤러리의 외부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가게 앞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의 불편함이 없고 날씨가 좋은날 가게앞 흔들그네에 앉아 하늘을 올려 다 보면 평온하다. 서비스 ★★★ 난헌갤러리는 인테리어부터 고객을 위한 공간 같았다. 높은 천장과 넓은 내부와 고급진 대리석테이블, 푹신한 의자, 생화로 된 꽃병까지. 특히 꽃은 일주일에 한번씩 바꿔주기 때문에 늘 예쁘고 향기 나는 꽃을 볼수 있다. 그리고 자그만한 갤러리에는 카페 사장님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자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 질감,색감,음영 등만드신 분의 섬세함과 정성이 느껴진다. open : 10시30분 close : 19시30분 (동절기에는 18시30분~19:00사이) 휴 무 : 연중무휴 (눈 올때는 좀 늦게 오픈 할수 있음) 주 소 :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2길 5 (061/351/0118)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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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과 멋 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맛집 '해성식당'맛 ★★★ 예약을 하고 가면 10가지 이상의 반찬들이 셋팅 되어있다. 반찬들 모두 간도 적당하고 맛있지만 그중에서 코다리찜은 살도 많고 짭쪼름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에 자꾸 먹게 된다. 향이 좋은 미나리무침,새콤달콤한 파래무침에도 계속 손이 간다. 메인요리인 불낙은 선홍빛의 소고기와 꼬물꼬물 살아 움직이는 낙지와 고구마줄기,무,대파등등이 들어간다. 양념은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양념이 되어 있어 다 익혀진 후에는 빨간색 국물이지만 매운맛은 나지 않고 무가 들어가서 시원한 맛과 달달한 맛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당한 메뉴이다. 잘 끓인 불낙의 소고기는 부드러우며 낙지는 탱탱하면서 쫀득쫀 득한 식감을 느낄수 있다. 불낙을 먹다가 남은 국물에는 공기밥을 넣고 볶아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볶음밥 메뉴가 따로 없기 때문에 직접 공기밥을 넣고 비벼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볶아놓은 밥에 막담근거 같은 아삭아삭한 김치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수 있다 접근성 ★★★ 영광읍 물무로에 위치한 해성식당. 주차 공간은 따로 없기 때문에 가게 앞이나 공간있는 곳에 주차하면 된다. 식당안으로 들어서면 서너개의 대야 안에 살아있는 싱싱한 낙지와 꼬막을 제일 먼저 볼 수 있다. 식당은 가정집형태로 되어 있으며 좌석이 홀과 룸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으나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때는 손님이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것이 좋다. 서비스 ★★★ 어머니,아들,며느리 세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이다.손님이 많아서 일손이 부족해보였지만 손님들이 많은것에 비해 자리셋팅이며 음식 나오는 회전율은 빨랐다. 또 바쁜 와중에도 반찬 리필등 요청사 항에도 재빠르게 리필해주었다 그리고 깨끗하게 닦여진 테이블에 식기류도 물기 자국없이 깔끔했다. 추운날씨에도 땀흘리며 일하는 주인아주머니. 그래도 한번씩 웃어 주시는 모습에 기분좋게 식사 할 수 있었다. 위치 :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 102-1 영업시간 : 8시~22시 전화 : 061-351-3595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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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과 멋 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크레마'맛 ★★★ 크레마의 가장 큰 매력은 커피, 차 종류도 다양하지만 오늘 만든 신선한 빵이 제공 된다는 점이다. 베이커리는 마늘바게뜨와 검정 고무신, 베이컨치아바타, 크루아상, 밤식빵, 인절미빵, 치즈크림타 르트, 초코타르트 등 다양한 메뉴들이 많다. 그 중 검정고무신은 오징어먹물로 까맣게 만들어진 바게뜨다. 그모양이 마치 검정고무신과 닮아 네이밍도 ‘검정고무신’이 되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100% 우유 버터와 매일 삶은 국내산 팥의 조합으로 자칫하면 느끼할 수도 있는 조합이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달달한 맛에 빠져든다. 크레마는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천연발효종과 질감을 나타내는 탕종을 사용한 숙성반죽하기 때문에 빵의 그윽한 향과 쫄낏함을 더 느낄수 있다. 접근성 ★★★ 단주리에 위치한 카페 크레마. 크레마 주위에는 팬덤엘리제빌,빌라들이 있어 주변이 한적하다. 가게 앞에는 이미 주차가 늘 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에는 조금의 불편함이 있다. 외부의 한적함과 달리 카페 내부는 테이블마다 손님들로 가득 차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브런치타임을 갖는것도 좋을거 같다. 다른 카페와는 달리 방문하는 손님들의 연령대가 다양하다. 서비스 ★★★ 10시부터 마늘바게트를 시작으로 1시까지 모든 빵들이 나온다. 오후 5시쯤에는 빵들이 거의 다 소진된다. 또 그날 다 팔지 못한 빵들은 다음날 아침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업 체에서 나와 빵을 실어간다고 한다. 빵 하나에 행복함을 느낄 아이 들과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사장님의 마음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직원분들도 바쁜 와중에도 빵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시식할 수 있게끔 준비되어 있어 맛보고 원하는 빵을 담을 수 있으니 편하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위치 : 영광읍 천년로 11길 62 영업시간 : open 9:00 ~ close 22:00 전화 : 061-351-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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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년 연속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7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관행정평가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행정업무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영광군은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디자인 전담인원을 배치, 공공디자인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 영광군기본경관계획 수립, 경관위원회 세부운영을 실시하고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 등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경관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백수 해안도로 경관자원화 조성사업으로 서해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안데크 및 전망대와 도로변 파타일을 설치하였고 『2018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불갑 앵곡천 정비공사로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소하천을 정비하였으며 백수해안도로 초입 영광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우리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등 군의 경관 이미지제고 및 공공디자인 향상에 크게 공헌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경관 이미지 제고 및 공공디자인 향상을 위해 백수해안도로와 불갑사 및 불갑산 상사화 등 관광지 및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 및 정비하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