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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송년특집 ‘구창모 콘서트’ 개최영광군이 연말을 맞아 군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군은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송년특집 ‘구창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창모는 밴드 송골매의 멤버로 활동하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방황’ 등 한국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수놓은 명곡을 발표해온 가수다.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송년콘서트는 영광군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정서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창모의 대표곡들이 새로운 해석으로 재탄생하며, 라이브 무대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영광군이 주최하고 행복과공감컴퍼니가 주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영광군민은 1인당 4매까지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12월 1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 또는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내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 또는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영광문화예술의전당, 12월 6일 ‘스페셜 발렛 갈라 호두까기 인형’ 공연영광군이 발레 명작 공연으로 겨울 문화 무대를 연다.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스페셜 발렛 갈라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광주로얄발레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차이코프스키의 고전 발레 작품 <호두까기 인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럽 전통 민속무용을 접목한 갈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캐릭터 댄스’, ‘타란텔라’, ‘인형요정’, ‘돈키호테 그랑파드되’ 등 드라마틱한 구성이 더해져 발레의 예술성과 흥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특히 <호두까기 인형>에서는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가 과자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장면과 함께, 각국의 전통춤을 표현하는 인형 무용수들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영광군민에게는 1인당 4매 한정으로 7천 원 할인된 3천 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은 11월 2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발레 명작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겨울 감성을 더할 예술 공연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www.yeonggwang.go.kr) 또는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네이버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에 온열매트 166개 기탁…“겨울철 화재 예방 앞장”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전남 영광군에 2,49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 166개를 기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기탁은 민·관이 협력해 화재 안전 취약계층의 전열기구를 교체하고 전기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광군은 해당 물품을 지난 4월 진행한 ‘화재안전 취약계층 전열기구 사용 실태조사’에서 노후 온열매트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166가구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빛원자력본부의 온열매트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전열기구 사용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향상과 안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
한빛4호기, 제18차 계획예방정비 착수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비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약 5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4호기는 이번 정비 전까지 7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약 3,432일 동안 안정적인 운전을 이어왔다. 한 주기 무고장 운전은 계획예방정비 종료 후 계통 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 착수 전까지 단 한 차례의 정지도 없이 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정비·운전·운영관리 전반의 기술력과 안전관리 수준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정비 기간 동안 한빛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수검하고, 원전 연료 교체, 주요 기기 정비, 설비 점검 등을 통해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12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정비 기간 동안 원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시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원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2025년 원전 조종사 시뮬레이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한 ‘2025년 원전 조종사 시뮬레이터 경진대회’에서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가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원전 운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대회는 매년 전국 원자력본부를 대상으로 원전 조종사의 안전운전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예선을 거쳐 총 15개 부서가 본선에 진출했다. 한빛본부에서는 제1발전소 2호기 발전1부가 대표로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터 훈련을 통해 조종사들의 판단력과 대응 능력이 집중 평가됐다. 한빛 제1발전소는 정확한 상황 인식과 신속한 조치로 탁월한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24년 ‘원자력 품질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1~2분기 연속으로 ‘통합성능지표 최고 발전소’에 선정되는 등 연이은 성과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원전 운영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김성면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한빛 제1발전소가 최고 수준의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발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빛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광군 굴비골 영광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복지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면 본부장을 포함한 한빛원자력본부 직원 봉사대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곳곳을 누비며 명절 물품을 구매했다. 봉사대는 영광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총 1,85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구입했다. 구매한 물품은 영광군과 고창군에 위치한 복지시설 22곳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한빛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역의 이웃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앞둔 복지 사각지대에 온기를 전하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 ‘나눔 냉장고’에 2,500만 원 성금 기탁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주민들과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는 지난 9월 16일, 영광군청에서 ‘나눔 냉장고’ 운영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총 2,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영광군 관내 8개 읍·면에서 운영 중인 나눔 냉장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나눔 냉장고’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재료를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무상 식료품 공유 시스템이다. 영광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빛본부가 기탁한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기업 지원금이 아닌, 본부 소속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발적 기부금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본부 내에서 진행된 내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그 정성이 하나로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졌다.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물”이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영광군청을 통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돼, 나눔 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구입과 냉장고 유지관리 비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 증가로 인해 식재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한빛본부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따뜻한 연대와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단순 발전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생활 지원, 재난 예방 캠페인, 환경 보호 활동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의 신뢰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에는 예산 지원뿐 아니라 직원들의 봉사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지역과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문화행사 및 주민소통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
한빛원자력본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앞두고 실전 대비 박차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국가 재난대응 체계 점검을 위한 대규모 훈련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는 오는 9월 29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부 주관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영광군,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연구기관 등 2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한빛원전은 국내 원자력 발전소 중에서도 고위험 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재난 발생 시 긴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절대적이다. 이에 따라 한빛본부는 올해 초부터 훈련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단일 재난을 넘어 복합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훈련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과 위험분석을 통해 시나리오를 고도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진 발생을 기점으로 산불, 화재, 황산 유출, 방사능 누출 등 복수의 재난 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 위기 상황이 설정됐다. 단순 반복형 모의훈련을 지양하고, 실제 비상 대응 체계가 작동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대응 역할의 명확화, 골든타임 내 위기 진압 가능성, 주민 대피 및 대민 지원 체계의 실질적 작동 여부 등을 종합 점검하게 된다. 한빛원자력본부는 복합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자체 점검 및 숙달 훈련을 수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 당일에는 방사능 방재 매뉴얼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의 연계 매뉴얼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결과는 자체 평가 및 외부 감사 등을 거쳐 향후 방재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재난은 예측이 불가능하며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실제 위기 상황에서 각 기관의 대응 체계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작동하는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훈련은 단지 행정 절차를 반복하는 형식이 아닌, 실전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방재 시스템의 미흡점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빛본부는 지난 수년간 원전 인근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훈련에서도 주민 대피 안내와 교육, 실제 대피 훈련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 기관 중심의 훈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영광군 역시 훈련에 적극 협조하며, 군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행정·의료·복지 등 각 부문의 신속한 협업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대응 순서, 상황 전파 절차 등도 세부적으로 시뮬레이션된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난 대응 훈련이다. 한빛원자력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원전 중심 지역에서 시행되는 만큼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실질적 훈련 효과와 대응 시스템 개선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김성면 본부장은 “앞으로도 훈련과 실전 사이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 보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의 재난 대응 훈련은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국민 신뢰 회복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행보로 이어지고 있다. -
한빛원자력본부,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9월 16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현금 2,500만 원과 생필품 262세트(2,09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현금 2,500만 원은 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영광군 내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 8곳의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생필품 262세트는 영광군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돼,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하루를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면 본부장은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명절 외에도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부안 문화탐방으로 장애인 문화체험 확대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가 장애인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부안 일대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탐방에 참여한 회원들은 먼저 부안 청자박물관을 찾아 청자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직접 흙을 만지고 모양을 빚으며 전통 청자의 제작 과정을 몸소 느껴보는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됐다. 이어 박물관 전시 관람을 통해 고려청자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에 대해 배우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시간에는 부안의 향토음식인 풀치조림을 맛보며 지역의 맛을 체험했고, 오후 일정으로는 줄포생태공원과 내소사를 방문했다. 줄포생태공원에서는 가을 정취 가득한 자연을 느끼고, 내소사에서는 고즈넉한 사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청자 만들기 체험이 인상 깊었고, 여러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과 여행이 한 데 어우러지며 큰 의미를 더했다. 영광군지회 관계자는 “여행 기회가 제한적인 장애인들에게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소통과 체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