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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절기 경로당 난방비·부식비 7,860만 원 지원영광군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난방비와 부식비 지원에 나섰다. 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 내 지정기탁으로 조성된 지역연계모금 사업비 7,860만 원을 활용, 관내 391개소 경로당에 난방비와 부식비를 지원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심사를 거쳐 확정됐으며,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상품권은 각 읍·면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동시에 시설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강화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긴급 위기가구 지원, 계절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기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영광군, ‘그냥드림’ 시범사업 본격 추진…먹거리 기본권 보장 나선다영광군이 군민 누구나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생계 부담을 덜어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냥드림 코너는 영광읍 옥당로에 위치한 영광군푸드마켓 내에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시범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이며, 오는 5월부터는 본사업으로 전환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생계가 어려운 군민 누구나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별도의 소득심사 없이 이름과 연락처 등 간단한 확인 절차만 거치고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단, 2회차 이용부터는 복지 상담이 진행되며, 3회차부터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군은 반복적인 이용자나 위기 징후가 확인된 경우 공적급여 신청, 통합사례관리 등 심층적인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한 복지 기반 확대의 일환”이라며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 창우활력센터, 2026년 개관 앞두고 막바지 공사 점검영광군이 창우활력센터의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 송광민 영광군 부군수는 5일 창우항 어촌뉴딜300사업의 핵심사업인 창우활력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과 안전 확보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총사업비 94억4,700만 원(국비 65억9,1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수산업 기반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책사업의 일환이다. 창우활력센터는 1층 수산물 판매장과 2층 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복합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영광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공정 진행 상황뿐 아니라 시설 이용 시 주민의 안전과 편의성 확보 여부까지 면밀히 살폈다. 군은 향후 지역협의체와 운영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개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광민 부군수는 “창우활력센터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시설”이라며 “준공 이후에도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거점농장) 신규사업 대상자 공모 알림농식품부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공동체가 공급하고, 농업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돌봄 등을 제공하는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업대상자에 대한 자문, 현장교육,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권역별 거점농장을 선정·운영하고자 다음과 같이 거점농장 신규사업 대상자를 공모하오니, 관심있는 사업대상자께서는 신청기한을 준수하여 사업신청서(별지 제1-4호), 사업계획서(별지 제2-4호) 및 기타 구비서류를 2025.12.8.(월)까지 영광군청 농업유통과 농정팀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 거점농장 신규사업자 선정 안내> 가. 사 업 명 : 거점농장 나. 사업규모 : 6개소(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개소당 150백만원 다. 지원기간 및 조건 : 3년(매년 계속사업자 심사), 국비 70%, 지방비 30% 라. 지원자격 : 2년 이상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경력이 있거나 지역 내 공동체, 지역개발, 복지 등 분야에서 중간지원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는 조직 마. 구비서류 :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참여기관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정관필수, 법인설립허가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고유번호증, 법인등기부등본 등),사업자등록증, 전년도 결산서류(재무제표) 붙임 1. 2026년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지침 1부. 2. 2026년 거점농장 업무 가이드 1부. 끝. -
영광군, 전지훈련 유치 평가 3년 연속 수상…전남 22개 시군 중 ‘장려상’ 영예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4~2025 전지훈련 유치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과 전지훈련 유치 활동의 성과가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지훈련과 전국단위 대회 유치 실적, 스포츠마케팅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영광군은 전지훈련 유치 인원, 문화·관광시설 활용도, 홍보 실적, 우수 시책 수립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기간 중 축구, 농구, 탁구 등 6개 종목에 걸쳐 12개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전국대학태권도대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등 9개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0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약 10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영광군은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2천만 원을 지역 체육시설 개보수와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3년 연속 수상은 영광군 스포츠마케팅의 경쟁력과 전략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2026년에는 대회 유치를 더욱 확대해 스포츠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염산우도농악대, 영광농악한마당 버금상 수상…공동체 흥으로 전통 잇다염산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염산우도농악대가 제22회 영광농악한마당에서 ‘우도농악판굿’ 공연을 선보이며 버금상을 수상했다. 흥겨운 장단과 조화로운 몸짓 속에 공동체의 열정과 유대를 담아낸 무대였다. 염산우도농악대는 염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성장한 문화동아리다. 한때 중단됐던 농악 활동을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매주 복지회관에서 정기 연습을 이어왔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염산우도농악대는 우도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세대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판굿의 원형을 살린 짜임새 있는 무대는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공동체가 함께 만든 전통예술’의 가치를 입증했다. 전성례 회장은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공연이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농악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인 만큼 앞으로도 전통의 흥을 지역에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농악 활동이 되살아나면서 주민들이 더욱 활기차고 가까워졌다”며 “전통문화의 공동체적 가치를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장영진 영광군의회 의원이 지난 11월 28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장 의원은 「영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몰린 농촌 학교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입법적 대안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일회성 체험에 그쳤던 기존 농촌유학을 ‘가족 체류형’으로 전환해 학생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조례 시행 이후 군남초등학교 등 지역 농촌 학교의 학생 수 유지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유학마을 조성과 가족 단위 전입 증가 등 지역사회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입법 과정에서 수차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에 충실히 반영한 점도 평가받았다. 장 의원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입안을 실현했다. 장영진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학교가 사라지면 마을도 사라진다’는 절박함 속에서 뜻을 모아준 군민 모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군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제8대와 제9대 의회에서 산업건설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생활 밀착형 정책 연구와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영광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 원 지원영광군이 무주택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보증료 부담 완화를 통해 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세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마련된 대책으로, 무주택 임차인이 실제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으로, 보증금 3억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백만 원 이하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정부24 또는 안심전세포탈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신청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영광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대 45일 이내 신청자 계좌로 보증료가 지급된다. 단, 외국인·재외국인, 법인 임차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군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라며 “보증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061-350-469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영광군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개회…2026년 예산·업무계획 본격 심사영광군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과 군정 운영계획 등을 심사하기 위한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내년도 정책 추진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기로, 집행부와의 치밀한 점검이 예고된다.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 첫날에는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본회의 보고가 이어진다. 이후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에 대한 심사에 착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중점이 되는 예산안 심사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진행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임영민 의원, 간사에는 장기소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면밀히 분석해 예산이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집중 심사할 예정이다. 12월 11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이 진행되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한 뒤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는 조일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갑산 정상에 영광군 소속임을 알리는 표지석 설치를 통해 정체성과 역사적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한균 의원은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과 AI데이터센터 유치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군정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은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6년은 영광군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인 만큼,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시스템 강화와 지역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해답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
2025년 제2회 영광군 공무직 채용시험 재공고2025년 제2회 영광군 공무직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재공고합니다. 1. 채용분야 및 인원 - 기술공무직(전문사무원-수영강사): 1명 2. 채용절차 -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시험 → 최종합격 3. 채용일정 - 채용공고: 2025. 11. 25.(화) ~ 2025. 12. 8.(월)(14일간) - 원서접수: 2025. 12. 8.(월) ~ 2025. 12. 10.(수)(3일간) - 서류심사 결과발표 및 면접시험 계획 발표: 2025. 12. 12.(금) - 면접시험: 2025. 12. 16.(화) - 최종합격자 발표: 2025. 12. 18.(목) ※ 시험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