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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 5만 3천 명 돌파, 1년 새 1,693명 증가영광군(군수 장세일)이 7월 말 기준, 인구 5만 3천 명을 돌파하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이례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영광군은 최근 1년 새 1,693명이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년 같은 기간 51,340명이었던 영광군 인구는 2025년 7월 말 기준 53,033명을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5년 전(2020년 53,099명) 수준을 다시 회복한 것으로, 지역 활력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청년 인구의 증가세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청년층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영광군은 1년 새 청년 인구(18~45세) 757명, 영유아(0~6세) 인구 80명이 늘어났다. 이는 청년층의 지역 정착이 활발해지면서 가족 단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청년층을 겨냥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고 ▲청년전용예산제 운영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 ▲취업활동 수당 지원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 창업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인 청년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또한, 26억 원 규모의 청년 마을‘늘품빌리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되며 청년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인구증가의 또 다른 요인으로는 영광군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온 결혼․출산 정책을 들 수 있다. 실제로 영광군의 결혼․출산 지원정책은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른다. ▲결혼장려금 500만 원 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최대 3,500만 원 지원 ▲출생 기본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보금자리, 전세자금 이자 지원 등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돌봄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광군은 인구 정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립 도시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에너지→산업→일자리→인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 중이다. 에너지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을 구체화해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확대 등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과 가족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결혼, 출산, 육아, 정주 여건 개선 등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인구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10만 자립 도시를 실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출산율 6년 연속 1위” 영광군 ‘생활돌봄 도시’ 실험 통했다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군이 구축한 생활밀착형 돌봄 인프라와 가정친화 정책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영광군은 6년 연속 전국 출산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은 1.71명(2024년 기준)으로 전국 평균(0.75명)의 두 배를 넘어섰다. 인구소멸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례적인 수치다. 군이 내세우는 해법은 간명하다. “출산 장려보다 돌봄 일상화”다. 군은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키우는 과정까지 끊김 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출생 기본수당과 육아용품 지원, 다둥이 가정 지원 외에도 ‘첫만남 이용권’,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등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들이 잇따라 도입됐다. 특히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우리 아이 긴급·일시돌봄터’는 주목할 만하다.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3세~12세 아동을 일시 돌봄해주는 시스템이다.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최근 ‘영광형 키즈카페’ 건립도 본격화했다. 미세먼지·혹서기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미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고, 소규모 실내 놀이터부터 테마파크형 대형시설까지 다양한 모델이 검토되고 있다. 주민 참여도 활발하다. 영광군은 어린이집연합회, 청년센터,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공간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와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핵심 정책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버지에게 별도 지원금을 지급해, 가정 내 돌봄 역할 분담과 정서적 유대를 동시에 장려하고 있다. 이는 젊은 부부의 출산 결정을 유도하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한계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정책 지속성이 관건이다. 특히 고령자, 한부모, 위기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추가 보완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광군은 저출산 시대의 ‘희망 모델’로 부상 중이다. 군 관계자는 “키즈카페를 포함한 다양한 돌봄 인프라가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투자”라고 밝혔다. 아이 낳기 어렵다는 시대, 영광군의 도전은 이제 ‘전국 지자체가 주목하는 실험대’에 올랐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광군의 새로운 돌봄 모델은?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한 시설 홍보를 넘어, 돌봄 인프라와 육아 친화 정책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려는 영광군의 방향이 주목된다. 특히 영광군이 전국 최고 출산율을 6년째 지켜내는 저력은 돌봄의 일상화, 생활 속 복지에 답이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실제로 영광군의 합계 출산율은 1.7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의 두 배를 넘는다. 그 배경엔 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추진해온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 있다. 출생 기본수당, 육아용품 지원, 첫 만남 이용권, 다둥이 가정 지원 등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확충한 것이 주효했다. 대표적으로 오는 9월 본격 운영을 앞둔 ‘우리 아이 긴급·일시돌봄터’가 있다.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3세~12세 아동을 돌봐주는 시스템이다. 같은 시기 이전 예정인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울리는 놀이문화, 공동체 기반 육아를 지원한다. 또한, 영광군은 ‘영광형 키즈카페’ 건립을 본격화했다. 지난달 영광형 키즈카페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고, 접근성·유형·수요를 여러모로 검토 중이다. 미세먼지·혹서기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을 통해 보호자와 아이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용역을 통해 소규모 실내 놀이터부터 테마파크형까지 최적의 모델을 도출할 방침이다. 주민 참여도 주목된다. 어린이집연합회, 청년센터, 교육지원청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설문조사, 원탁회의를 열고 실수요자 의견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브랜드를 구체화하고 있다. 군의 돌봄 정책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처럼 가족 내 역할 균형까지 고려한다. 육아휴직 중인 아버지에게 지급되는 이 지원은 가사·돌봄의 공동책임을 강화하며, 정서적 유대와 지역 출산율에도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 영광군의 생활밀착형 가정복지는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것을 넘어서 지역 전체의 미래를 설계한다. ‘지속가능성’이 중요 과제로 꼽힌다. 예산의 안정적 확보, 현장 중심 피드백, 주민참여형 운영모델이 뒷받침돼야 한다. 특히 고령자·한부모·위기가정 등 돌봄의 사각지대까지 보완이 필요하다. 그런데도 영광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형 키즈카페를 포함해 다양한 돌봄 인프라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돌봄과 놀이,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의 ‘생활밀착형 돌봄 도시’ 비전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이 비전이 지속할 수 있는 성공으로 이어질지, 주목할 만하다. -
영광군, 가정의 달 맞아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 전개영광군(장세일 군수)은 14일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모았다. 참여자들은 『 함께 준비하는 영광, 함께 키우는 미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리 행진을 펼치며, 임신ㆍ출산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출산 친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은 결혼ㆍ임신ㆍ 출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44개(결혼지원3개, 임신지원20개, 출산지원21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출산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아 양육비 ∆결혼장려금 ∆난임부부 시술비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임신부 교통카드 ∆출생기본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임신 사전건강검진비 지원 등이 있다. 영광군(장세일 군수)은 “함께 준비하는 영광, 함께 키우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과 함께하는 출산친화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엄마, 아빠 사랑해요’ 행사 진행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4월 29일(화)에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 아빠 사랑해요’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롤케이크를 부모님께 선물하며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모님께 감사 편지를 쓰는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청소년들은 평소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진심을 담아 편지를 정성껏 써 내려갔으며, 진지하게 고민하며 글을 써내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지는 롤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손수 만든 케이크를 부모님께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청소년들은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직접 만든 롤케이크를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늘 만든 롤케이크와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해드릴 생각에 기뻐요. 경로당 어르신들께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는 “롤케이크 만들기와 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부모님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며, “특히 편지를 쓸 때 진지하게 임하던 모습과 나눔 활동에 뿌듯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영광도서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서 함께하다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블랙라이트 공연(종이아빠)’, ‘책 한 장, 차 한 잔, 니들펀치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 ‘책 속 한 구절 품은 포춘쿠키’ 이벤트 등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 해의 책’으로 선정된 6권의 책 중 한 권을 읽고 한 줄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한 대출생활’, ‘다 드림 잡지 나눔’, ‘대출 연체 디톡스’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희 관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지역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장세일 영광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영광군(군수 장세일)은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조상래 곡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세일 군수는“인구문제는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출산·육아·청년 정착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통계청 기준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 신생아양육비, 산후조리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50여 종의 맞춤형 출산·육아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정착과 일자리 지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한편, 장세일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병내 광주남구청장과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
장세일 영광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장세일 영광군수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를 지역 존립의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3월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국가적 인구문제에 대한 공공부문 중심의 공동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조상래 곡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사회현상을 넘어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출산, 육아, 청년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통계청 기준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결혼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산후조리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50여 종에 이르는 맞춤형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며, 청년층의 정착과 인구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주거 지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의 인구정책은 단기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인구구조 안정화와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체계를 목표로 한다. 군은 교육, 복지, 주거, 일자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적인 인구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한편, 장세일 군수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범사회적 인식 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광… 6년 연속 ‘출산율 1위’영광군(군수 장세일)이 6년 연속 전국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출산율이 OECD 최저 수준인 0.75명인 상황에서, 영광군의 1.71명이라는 출산율은 놀라운 성과다. 영광군은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 LH 행복주택 우선 공급, 결혼장려금 500만 원 등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 대표적 이다. 또한,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1,200만 원, 셋째~다섯째아 3,000만 원, 여섯째 이상 3,500만원 등 차등 지급되는 양육비 지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산모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됐다. 첫만남 이용권, 산후조리비,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지원까지 포함하면 한 가정이 받을 수있는 혜택은 상당하다. 둘째 출산을 앞둔 영광읍 주민 A씨는 “첫째 때는 병원비 부담 이 컸는데, 지원이 많아져 마음이 한결 놓였다”고 전했다. 현재 영광군은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빠육아휴직 장려금(월 50 만 원, 최대 6개월), 시간연장 보육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등의 지원을 확대했다. 2026년에는 공공산후조리원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육아나눔터를 개소해 맞벌이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만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 지원과 보육·교육·일자리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말이 있다. 이제 영광군이 출산율 1위를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영광군,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 달성!영광군(군수 장세일)이 2024년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1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은 1.7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전국 평균 0.75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치로,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영광군이 추진해온 결혼․출산 정책을 비롯한 맞춤형 인구정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4년 영광군의 결혼건수는 전년 대비 71건(40%) 증가한 248건으로 이는 혼인율 증가가 향후 출산율 유지 및 안정적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우르는 50여개의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결혼장려금 지원(500만원)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전세대출 이자 지원(월 최대 15만원, 3년)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30만원)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0만원~최대 15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출생아당 50만원) ▲신생아양육비 지원 (첫째 500만원 ~ 여섯째이상 최대 3,500만원) ▲출산축하용품 지원 (30만원)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원(월 50만원, 최대6개월) 등이 있다. 영광군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출산장려를 넘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개소 예정인 ‘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층의 활발한 교류와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육아거점센터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같은 시기 출범하는 ‘영광 미래교육재단’을 통하여 지역 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더욱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 정책도 확대된다. 2026년까지 청년 주거시설 ‘늘품빌리지’를 조성하여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정주 여건을 강화할 계획이며, 출산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소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앞으로도 결혼․출산․양육․청소년․청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균형을 이루는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세대가 안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마련하겠다.” 며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위해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