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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출신 김봉수 프로당구선수, 추석 맞아 고향 방문영광군 출신 프로당구선수 김봉수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아 지역 당구장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 선수는 현장을 찾은 당구 동호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후배 선수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전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봉수 선수는 전국 대회와 프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선수로, 평소에도 고향 영광을 자주 언급하며 지역 체육인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그는 “영광에서 보내주는 응원 덕분에 늘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한 지역 주민은 “프로선수가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니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김 선수가 지역 체육인들과 소통하며 고향사랑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영광군 체육계는 김봉수 선수의 꾸준한 교류가 후배들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싱어송라이터 ‘그려준’·색소폰 뮤지션 ‘지니’, 영광 법성포단오제 미니 콘서트로 감동 선사500년 역사의 단오 흥겨움 속에서 색다른 감성 무대가 관광객의 마음을 울렸다.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기간 중 열린 싱어송라이터 ‘그려준(본명 양우석)’과 색소폰 뮤지션 ‘지니(본명 김희진)’의 미니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버스킹 공연은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그려준’은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진정성 있는 가사로 봄날 오후를 감성으로 물들였다. 특히 지난 4월 29일 발매된 4번째 싱글 ‘빛방울’은 이날 관객들의 높은 공감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 곡은 군 입대 전 유튜브에 데모로 먼저 공개되었으며, 전역 후 예술인 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정식 발매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빛방울’은 사랑하는 사람과 별똥별을 마주한 찰나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곡으로, ‘그려준’은 이번 싱글의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일렉트릭 기타 연주까지 직접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 속 웹툰 애니메이션을 무려 5개월간 작가 본인이 직접 제작했다는 점이다. 등장인물 ‘도하준’과 ‘홍이나’는 뮤직비디오 내 서사 속 주인공으로, 팬들 사이에서 향후 스토리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려준’은 버스킹 공연 후 “이번 작업은 나 자신에게도 도전이자 성장이었다”며 “도하준과 홍이나의 이야기가 여기서 멈추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색소폰 인플루언서 ‘지니(김희진)’도 이날 특유의 감성 연주로 무대를 채웠다. 대중적인 클래식과 팝 재즈를 넘나드는 곡 구성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겼고, 단오제 행사장에 모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오후를 선사했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전통문화와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기획으로, 법성포단오제가 단순한 제례 행사를 넘어 복합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였다. 한편 ‘그려준’의 ‘빛방울’은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뮤직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웹툰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식 채널 ‘그려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영광예술의전당‘ 감성 충만 더 프레즌트 아카펠라’ 공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31일(수) 오후 7시에 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감성 충만 아카펠라’를 공연한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는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고 있는 공연이다. 아카펠라 그룹‘더 프레즌트(The Present)’는‘현재·선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혼성 보컬 그룹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등 해외초청공연을 통해 폭넓은 무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사람의 목소리로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요, 팝, 재즈, 가스펠, R&B 등의 다양한 음악을 노래하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소프라노 이화빈, 알토 한지은, 테너 최원석, 베이스 김용석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사람의 목소리로만 구성된 아카펠라 공연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더 프레즌트’만의 감성 레퍼토리로 관객과 호흡하며 짜릿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음 음악회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교육사업소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를 찾아오시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작은음악회‘Big Size Crew’와 함께 추억의 시간여행 고! 고!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7일(목) 오후 7시에 만남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추억의 고고장’을 공연한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는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고 있는 공연이다. 지역축제 및 다수의 대학축제에 초청되어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빅사이즈 크루’는 KBS배 전국 힙합 페스티벌 우승, 전주 국악&비보이 퓨전전국댄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파 비보이 팀이다. 이번 공연은 70~90년대의 세대별 퍼포먼스로서 관객의 연령층에 따라 맞춤형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객과 호흡하는‘추억의 고고장’공연이다. 앉아서 박수치고 환호하는 것을 벗어나 함께 몸을 움직이며 그 시절 댄스를 재현해 보는 시간으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흠뻑 적셔줄 공연이 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음음악회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교육사업소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남의 광장 특설무대를 찾아오시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봄꽃 재즈나이트, 재즈밴드‘힐링트리’공연영광군은 오는 27일(금) 오후 7시에 영광 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힐링트리 밴드의 재즈나이트”를 공연한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는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봄꽃과 함께하는 재즈나이트 공연으로 2015년‘응팔밴드’로 시작하여 현재‘힐링트리’로 밴드명을 바꾼 후 수많은 라이브와 단독 공연을 펼쳐오는 등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밴드이다. 밴드‘힐링트리’는 보컬 정효진, 피아노 정현미, 문수희, 베이스 박정남, 기타 위명운, 드럼 김명재로 구성되어 연주하며, 제목은 모르지만 귀에 익은 멜로디로 기억과 추억이 가득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음음악회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교육사업소(영광예술의전당)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영광 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를 찾아오시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제7회 영광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군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7회 영광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9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기관사회 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유화’, ‘노래의 날개 위에‘,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완벽한 하모니와 퍼포먼스로 선보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고창 모양합창단과 JS뮤지션스그룹의 공연은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광 여성합창단 관계자는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이번 정기연주회가 군민들의 정서함양 및 문화욕구 충족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영광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6년에 창단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2011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출연하여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