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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홍농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성료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홍기)에서는 지난 23일 홍농읍 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제8회 홍농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 아래,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홍농읍 기관·사회 단체장 및 관계자, 수강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난타, 색소폰, 트롯 장구, 노래교실 등 10여 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한편에서는 서예, 풍선아트, 공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정성과 창의성이 담긴 우수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홍기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발표회는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배움과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주민자치위원회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고,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루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농읍 주민자치센터는 음악·체육·교양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염산면 어르신에 이·미용·공연 봉사(사)대한어머니회(회장 강윤례)영광군지회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염산면 상계리 산수정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 공연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회원 25명과 염산면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음악가수와 색소폰 연주자가 어우러진 공연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 공동체의 온기를 더할 계획이다. 대한어머니회 관계자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진정한 어울림의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기반의 자원봉사가 점차 사라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처럼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조영남과 오케스트라의 향연> 공연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오는 7월 26일(토)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조영남과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공연한다. 무더운 여름밤, 깊은 감성과 유쾌한 에너지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대중음악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영광군민에게 특별한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조영남의 대표곡과 더불어 입담과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의 감미로운 보이스, 트럼펫 연주자 한성모의 시원한 브라스 선율, 그리고 CNS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폭염 속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활력을 전하며 시원한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관람료는 전 석 10,000원(영광군민 1인당 3,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7월 1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과 네이버 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싱어송라이터 ‘그려준’·색소폰 뮤지션 ‘지니’, 영광 법성포단오제 미니 콘서트로 감동 선사500년 역사의 단오 흥겨움 속에서 색다른 감성 무대가 관광객의 마음을 울렸다.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기간 중 열린 싱어송라이터 ‘그려준(본명 양우석)’과 색소폰 뮤지션 ‘지니(본명 김희진)’의 미니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버스킹 공연은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그려준’은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진정성 있는 가사로 봄날 오후를 감성으로 물들였다. 특히 지난 4월 29일 발매된 4번째 싱글 ‘빛방울’은 이날 관객들의 높은 공감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 곡은 군 입대 전 유튜브에 데모로 먼저 공개되었으며, 전역 후 예술인 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정식 발매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빛방울’은 사랑하는 사람과 별똥별을 마주한 찰나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곡으로, ‘그려준’은 이번 싱글의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일렉트릭 기타 연주까지 직접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 속 웹툰 애니메이션을 무려 5개월간 작가 본인이 직접 제작했다는 점이다. 등장인물 ‘도하준’과 ‘홍이나’는 뮤직비디오 내 서사 속 주인공으로, 팬들 사이에서 향후 스토리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려준’은 버스킹 공연 후 “이번 작업은 나 자신에게도 도전이자 성장이었다”며 “도하준과 홍이나의 이야기가 여기서 멈추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색소폰 인플루언서 ‘지니(김희진)’도 이날 특유의 감성 연주로 무대를 채웠다. 대중적인 클래식과 팝 재즈를 넘나드는 곡 구성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겼고, 단오제 행사장에 모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오후를 선사했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전통문화와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기획으로, 법성포단오제가 단순한 제례 행사를 넘어 복합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였다. 한편 ‘그려준’의 ‘빛방울’은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뮤직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웹툰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식 채널 ‘그려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2025년 영광군노인대학 입학식 개최지난 27일 영광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영광군노인회(회장 김학실) 부설 영광군노인대학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강헌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입학생 88명을 열렬한 축하와 배움에 대한 열정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영광군노인대학은 영광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잠재능력 개발과 건강관리를 통한 보람 있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영위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하며, 일반교양,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늘 도전하는 어르신 여러분의 삶의 자세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래학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의 뜻깊은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줄 것과 항상 웃음꽃 넘쳐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 식후공연으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광출신 가수 정면화, 송영광, 하승희 가수와 칠산색소폰 박래종회장이 『즐거운 인생, 영광아리랑』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무료로 펼쳐, 입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영광문인협회, 제2회 영광문학축전 개최영광문학인들의 문화향연인 ‘제2회 영광문학축전’이 지난 17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막을 연 이날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문인협회가 한국문인협회로부터 수상한 2024년 전국 최우수 지부상 수상을 자축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식전 행사에서는 영광노인복지관 엔돌핀라인댄스팀의 라인댄스 공연과 전국적인 시낭송가의 시낭송이 이어졌으며, 2부 본 행사에서는 한국문인협회장 표창 및 공로패 전달, 양대 공모전의 시상 등과 함께 영광문인협회장의 환영사와 참석한 내빈들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제5회 다문화인권문학상 대상에는 베트남 출신의 응웬티응웻 씨가 전남도지사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제4회 영광디카시 공모전 시상에서는 대전의 이장용 씨가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상인 영광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애송시낭송, 기타연주, 하모니카 연주, 민요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한빛원전의 지원으로 디카시 공모전의 역대수상작과 2024년 수상작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영광읍 손승만,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9일 영광읍 주민 손승만(61세)씨가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손승만(61세)씨는 ㈜한전kps 한빛1사업소에서 근무하다 퇴직 후 백수해안도로 및 불갑산도립공원 등 관내 관광지에서 관광객 및 주민들을 위해 수시로 색소폰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손승만씨는“음악을 통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과 교류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손승만씨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 덕분에 우리 군이 더욱 밝게 빛나는 것”이라며, “영광군도 더 많은 군민들이 온기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 1. 31.까지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
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가 11월 16일(토) 백수초등학교 구수관 및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백수읍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빛원자력의 후원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는 약 700여 명의 백수읍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내용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농악대 공연을 비롯해 노래하며 율동하기, 노을난타 등 활기찬 무대가 펼쳐졌고, 색소폰 연주,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경품 추첨으로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달하며 기쁨을 더했다. 김체윤 백수읍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왕희 백수읍장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읍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 음악캠프』진행 청소년오케스트라-영광군산울림시니어합창단 협연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여름 음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 증대와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여름 음악캠프는 악기별 특강지도, 파트별 연습, 합주연습 등을 통해 그동안 연습해 온 곡들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기연주회를 대비한 협연 연주자들과의 합주연습과 함께 악기 파트별 특강 강사를 초빙하여 단원들에게 특강 시간을 제공하고「COOL寒(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영광군산울림시니어합창단(단장 김복순)과 함께 ‘가족이라는 이름’, ‘여고시절’, ‘아름다운 나라’의 세 곡을 협연하여 세대 통합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되어 현재 심상욱 지휘자와 6명의 강사, 그리고 관내 청소년 단원 4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연간 30회의 정기 연습을 통해 연주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전남대 오케스트라 교류음악회 개최다가 오는 봄을 맞이해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영광군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전남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혁재 금천교향악단 상임지휘자와 전남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첼로의 나윤주 교수, 피아노의 신수경 교수, 성악의 공병우 교수가 협연자로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전남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탐방 및 합주연습을 진행하였으며, 공연 후에는 아이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전공 교수님들의 마스터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교류음악회를 통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군민 여러분이 많이 관람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