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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식품,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젓갈 400통 기부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젓갈류 생산 전문업체 연수식품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광군은 12월 3일 연수식품(대표 장원서)이 자사에서 직접 생산한 새우젓과 멸치액젓 400통, 시가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젓갈류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복지위기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수식품은 지역에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식품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리고자 매년 정성을 담아 기탁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연수식품의 지속적인 온정이 지역 복지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업의 따뜻한 실천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온기 나눔’ 물품 전달로 따뜻한 연말 전해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이종식, 여성회장 김혜영)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2025년 온기 나눔’ 행사를 지난 11월 25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여성회장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남 시·군 여성회장단은 이날 ‘사랑의 온기 나눔’ 성금 70만 원을 영광군협의회에 전달했으며, 영광군협의회는 이 성금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기를 만들어내는 사례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
영광군,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소상공인 경제 부담 덜어준다영광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영광사랑카드를 통한 결제 매출액에 대해 수수료 0.25%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2024년도 총 매출이 3억 원 이하이고 ▲2025년도 영광사랑카드 결제 매출이 2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올해 새롭게 창업한 경우에도 카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2024년도 매출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지원은 영세한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조치”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061-350-5452, 5455)으로 하면 된다. -
영광군, 전국 최대 1인당 10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완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사업을 지난 10월 말 완료했다. 군은 군비 100%를 투입해 군민 1인당 총 100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민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지급은 5만1,460명(98.3%), 2차는 4만9,771명(98.5%)이 각각 대상자로 선정돼 총 506억 1,550만원이 지급됐다. 전체 지급률은 평균 98.4%에 달했다. 미신청자는 총 1,642명으로, 군은 이들이 지급기준일 이후 사망하거나 전출, 거주불명 등록자 또는 말소자 등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미지급 금액은 총 8억 2,100만원이다. 영광군은 지급 시기를 두 차례로 나누고,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선 사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소비 증대가 이뤄졌으며, 특히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된 비율이 1차 35.7%, 2차 38.8%로 확인됐다. 지급 수단으로 사용된 ‘영광사랑카드’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1차 지급분 사용률은 99.7%에 달했고, 지급 후 3개월 내 사용률도 83.3%에 이르렀다. 2차 지급분은 76.4%가 소비됐다. 지원금 사용 업종을 분석한 결과, 일반 한식(12.8%),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10.2%), 주유소(6.7%)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됐다. 군은 이를 통해 생계형 소비가 주를 이뤘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차 지급 이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정책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지원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고물가 ·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신청기간: 2025. 12. 1.(월) ~ 12. 12.(금) ○ 신청대상(아래 2가지 모두 충족) 1.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사업자 등록을 한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전년도(2024년) 총매출액이 3억 원 이하 2. 금년(2025년) 영광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 * 올해 신규창업자의 경우 영광사랑카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 ○ 지원내용: 2025. 1. 1.~ 11. 16.까지의 영광사랑카드 매출 결제 수수료(0.25.%)지원 ※ 제외대상과 구비서류 공고문 확인 필수 -
영광군, 엑심플러스와 손잡고 농특산물 판매망 확대 나선다영광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유통기업 ㈜엑심플러스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영광군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유통 확대 및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23일 열린 ‘2025 바이어초청 품평·상담회’의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영광보리 가공 전문업체 보리올을 비롯한 25개 농식품 가공업체와 작목반이 참여해 전국 주요 유통사 및 온라인 바이어들과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27건, 9억 8천만 원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측은 영광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 ▲유통채널 다각화 ▲공동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엑심플러스가 보유한 전국 유통망과 판매 노하우가 접목되면, 영광 농특산물의 시장 접근성과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영광 농특산물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빛원자력본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영광·고창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영광군과 고창군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빛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 여성·청년 봉사단체들과 함께 7,000포기 분량의 김장 배추를 손수 담그고 포장했다. 이번 김장 나눔에는 홍농여성자원봉사대, 법성면새마을부녀회, 백수읍어머니봉사대, 군남·염산면 새마을부녀회, 불갑면청년회 등 지역 각지의 봉사단체가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날씨가 부쩍 추워진 가운데에서도 봉사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김장 작업에 정성을 다했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각 읍·면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따뜻한 밥상 위에 올라갈 예정이다. 김성면 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주민 가까이에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매년 김장 나눔 봉사 외에도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재난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
군서면,「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가져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정종연)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43가구를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군서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가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특히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임)에서는 21여 명의 회원이 김장김치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성스레 담은 김장김치를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화변)원은 직접 배달에 동참,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43가구에 12리터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장김치를나누며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이웃들은 오랜만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이었다. 김성호 공동위원장은“정성과 마음을 한데 모아 김장김치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이 담긴 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식탁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드리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과 별도로 관내 21개 리 경로당에도 동절기 김장김치 40통을 추가로 전달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퍼뜨리는 「대한민국 온기나눔」 실천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
군서교회, 사랑의 쌀·김치 나눔 온정 펼쳐군서교회(담임목사 이남일)는 지난 20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행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군서면 남죽리에서 70년째 지역을 지키고 있는 군서교회는 현재 100여 명의 교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 담임목사 부임 이후 7년째 매년 사랑의 김치와 쌀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교회는 20kg 쌀50여 포대와 15리터 김치 60여 통을 준비해 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뿐 아니라 영광과 광주 지역의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에게도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쌀과 김치를 전해 드릴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든 부분도 잊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섬기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서영광농협·농가주부모임, 사랑의 김장나눔서영광농협(조합장 강상호)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이미순)은 지난 11월 24일에 지역의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600포기를 염산면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기관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서영광농협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치를 손수 버무리고 포장하며 훈훈한 나눔의 현장을 만들었다. 강상호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순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우리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평소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영광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 증진과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