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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민속 연 만들기 교실’ 운영…전통문화 체험 통한 역사 교육 강화영광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11월 25일, 법성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민속 연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의 대표 전통문화인 법성포 연날리기 전통을 계승하고, 연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민속 연 만들기 수업은 법성포민속연보존회(회장 강춘권)의 주도로 진행되며, 21일 대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법성포초, 군남초, 영광염산중학교 등 지역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운영된다. 특히 이날 수업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투 중 부대 간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한 신호 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연이 단순한 놀이 도구가 아니라 전략적 소통 수단이자 조상의 지혜가 담긴 산물임을 체험을 통해 이해했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민속 연의 유래 교육과 함께 가오리연 제작 실습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직접 전통 연을 만들며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다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운동장에서 직접 연을 날려보지는 못했지만, 제작 과정 자체가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확산은 물론, 향후 영광법성포단오제와 같은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장은 “아이들이 전통 속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미래교육”이라며 “지역의 문화가 학교 교육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 지역사회, ‘KH그룹 배상윤 회장’ 선처 호소KH그룹 배상윤 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지역사회의 탄원서 제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영광 법성 출신인 배 회장이 수년간 고향을 위해 기부와 후원을 지속해온 점을 들어, 법의 판단은 존중하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참작해달라는 입장이다. 지역사회는 이번 사안이 법적 책임을 묻는 과정임은 인정하면서도, “정치적 논란과는 별개로, 지역에선 실질적인 공헌을 해온 인물”이라는 공감대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일부 주민은 “가혹한 처벌로 인해 향후 지역 지원이나 연계 사업들이 위축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우려했다. 에 탄원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탄원서에는 배 회장의 구체적인 사회공헌 내역과 함께, 형량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일정 부분 고려돼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배 회장은 영광 법성 출신 기업인으로, 지역 대표 축제인 ‘법성포단오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에 수년간 수십억 원 상당의 후원과 기부를 이어왔다. 또, ‘법성고 농구부 지원’, ‘청소년 복지시설 후원’, ‘노인복지센터 운영비 기탁’, ‘송이도 등 섬 지역 발전기금’ 후원, 지역 교회와 종교단체 후원 등 복지·교육·문화 전 분야에 걸쳐 지원을 지속해왔다. 지역의 한 인사는 “죄가 있다면 법의 심판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공적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다. 주민들 입장에선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탄원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 회장은 쌍방울그룹과의 관계, 대북 송금 연루 의혹 등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수사 및 공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며, 주요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이다. 지역정가에서는, “정치적 논란과는 별개로, 지역에선 실질적인 공헌을 해온 인물”이라는 공감대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일부 주민은 “가혹한 처벌로 인해 향후 지역 지원이나 연계 사업들이 위축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우려했다. -
씨름 꿈나무 육성에 앞장선다! 영광유소년씨름단 창단!대한민국의 모래판을 이끌 영광유소년씨름단이 창단됐다. 영광 유소년씨름단은 이현식 단장을 대표로 정수현 사무국장, 나옥병 상임부회장, 정민철 감독, 원 일 수석코치, 18명의 임원들이 하나되어 12일 영광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씨름 꿈나무 육성에 들어간다. 이날 창단식에는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 조익형 전북씨름협회장, 박승렬 광주광역시씨름협회장을 비롯해 천하장사 이봉건, 정경진, 최성환 등 전설의 씨름선수들과 씨름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현식 단장은 창단식에서 "이번 창단을 계기로 우리 고유 민족경기 씨름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씨름선수를 육성하는 견인차 역할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오늘 유소년 씨름클럽을 창단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이 씨름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정민철 감독은 매일 유소년선수들과 스포티움 씨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체력을 쌓고, 대회 준비를 하는 등 유소년 훈련에 매진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옥당중2 한태산(전국어린이 장사 사슴급3위), 옥당중1 노도훈(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은메달), 옥당중1 김지호(전국대통령배 3위)등 다수 상을 휩쓸고 있어, 앞으로 영광유소년씨름단의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한편 영광군체육회는 매년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와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남도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전에서 우리 영광군 유소년씨름단이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고 있다. -
영광군, 2025 영광 법성포 단오제 떡산업 식품전 홍보부스 운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영광 방문객을 대상으로 떡산업 홍보를 위해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에서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영광 떡산업 식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와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대균년) 회원들이 협업하여 기획·추진하였으며, 관내 2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않는 떡 △가업승계 청년창업 떡집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지역농산물 활용 떡 가공제품 등을 전시·홍보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방소멸대응 뉴트로 떡방앗간 청년 개발 시제품 5종△씨앗품은 모시 호떡 △견과개떡 △영광스런답례떡 △전통 두텁떡 △우리쌀 별미떡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담소담 떡도 먹고 차도 마시는 ‘모시떡×다도 체험’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특히, 홍보관 관람객에 한해 뽑기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떡 홍보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영광 떡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비수기 없이 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떡 제품을 육성·지원하여, 지방소멸과 기후위기를 막는 지역의 대표 특산자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대표 축제인 법성포단오제는 올해 ‘빛과 바람이 기억하는 500년의 흥겨움’이라는 구호와 함께, 떡산업 식품전 외에도 씨름대회, 민속놀이, 각종 체험행사 등이 펼쳐져 영광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법성포단오제만의 풍류를 선보였다. -
영광군,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에서 농특산물 홍보전시장 운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법성포단오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였으며,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에는 약 1,9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홍보전시장에서는 영광쌀, 찰보리, 고춧가루, 블루베리, 복숭아 등 지역 신선 농특산물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찰보리빵, 식혜, 블루베리 시식행사를 실시하여 전시장 방문객에게 영광산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영광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광몰 회원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병행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단오제 행사에서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11만 5천여 명 운집,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성황리 마무리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가 4일간 1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과 법성포뉴타운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무형유산 ‘법성포단오제’는 용왕제와 선유놀이를 중심으로 당산제·산신제 등 전통 제례행사뿐 아니라 씨름대회, 단심줄놀이, 창포머리감기, 연날리기, 상모돌리기, 전통활 쏘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가치와 생명력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칠산바다를 배경으로 한 용왕제와 지역 여인들만 참여하는 선유놀이 재현은 법성포만의 정체성을 오롯이 담아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무대에 오른 창작 가무극 ‘빛과 바람과 칠산바다’는 법성포단오제의 전통과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어린이 우리옷 뽐내기 대회, 낙화놀이,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경연대회, ‘봄날의 단오버스킹’ 등 신규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올해 단오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법성포의 정과 흥을 다시 느끼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경 법성포단오제보존회장은 “올해 축제는 법성포단오제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청소년 페스티벌과 초청가수 공연, 지역 예술단체의 민속예술 무대 등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법성포 일대 상권에도 활기가 돌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남겼다는 분석이다. -
싱어송라이터 ‘그려준’·색소폰 뮤지션 ‘지니’, 영광 법성포단오제 미니 콘서트로 감동 선사500년 역사의 단오 흥겨움 속에서 색다른 감성 무대가 관광객의 마음을 울렸다.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기간 중 열린 싱어송라이터 ‘그려준(본명 양우석)’과 색소폰 뮤지션 ‘지니(본명 김희진)’의 미니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버스킹 공연은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그려준’은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진정성 있는 가사로 봄날 오후를 감성으로 물들였다. 특히 지난 4월 29일 발매된 4번째 싱글 ‘빛방울’은 이날 관객들의 높은 공감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 곡은 군 입대 전 유튜브에 데모로 먼저 공개되었으며, 전역 후 예술인 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정식 발매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빛방울’은 사랑하는 사람과 별똥별을 마주한 찰나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곡으로, ‘그려준’은 이번 싱글의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일렉트릭 기타 연주까지 직접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 속 웹툰 애니메이션을 무려 5개월간 작가 본인이 직접 제작했다는 점이다. 등장인물 ‘도하준’과 ‘홍이나’는 뮤직비디오 내 서사 속 주인공으로, 팬들 사이에서 향후 스토리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려준’은 버스킹 공연 후 “이번 작업은 나 자신에게도 도전이자 성장이었다”며 “도하준과 홍이나의 이야기가 여기서 멈추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색소폰 인플루언서 ‘지니(김희진)’도 이날 특유의 감성 연주로 무대를 채웠다. 대중적인 클래식과 팝 재즈를 넘나드는 곡 구성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겼고, 단오제 행사장에 모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오후를 선사했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전통문화와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기획으로, 법성포단오제가 단순한 제례 행사를 넘어 복합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였다. 한편 ‘그려준’의 ‘빛방울’은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뮤직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웹툰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식 채널 ‘그려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전통과 민속의 향연 속에 치러진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 대회 및 대통령 배 전국 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5월 30일부터 3일간 영광법성포단오제 전수관 앞 특설 씨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뜨거운 응원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광군이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또한 읍·면 대항 단체전에서도 영광읍이 1위를 기록했고, 묘량면과 백수읍·법성면이 각각 2위와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영광군의 저력을 과시했다.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은 “올해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참석한 모든 임원, 선수, 심판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단오제의 꽃이라 불리는 씨름대회를 위해 손재근 전라남도씨름협회장, 성길환 영광군씨름협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았다”며 “앞으로도 영광군 씨름과 전라남도 씨름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영광군민과 씨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이번 대회의 열기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씨름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내년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전통 씨름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다지는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영광군체육회는 이번 축제 분위기를 이어나가 '2025 영광군 생활체조 & 댄스 페스티벌' 을 준비하고 있다며, 6월11일 수요일 저녁6시 영광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니 .영광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광군, 법성포단오제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만들기 앞장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법성포단오제 행사장에서 법성포굴비거리·식중독 예방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현장 음식점 위생점검을 병행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법성포굴비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식중독 비상상황 근무를 통해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썼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법성포굴비거리 식당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방문객에게는 법성포굴비거리 맛지도, 식중독 예방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음식점 및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자재 보관 상태 ▲조리시설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소비기한 관리 등이었다. 영광군 관계자는“법성포 단오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굴비의 맛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면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군민 재산권 지키는 첫걸음! 영광군 지적재조사 홍보 전개영광군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법성포단오제 축제장에서「군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홍보」를 주제로 지적재조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전라남도 토지관리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절차, 기대효과 등을 알리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토지 경계 분쟁 및 맹지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결과적으로 지적공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여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가치 상승에도 기여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홍보를 통해 군민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더욱 잘 인식하게 되기를 바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