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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지역발전여성협의회, 200만 원 현금기탁법성면 지역 발전 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는 12월 10일,‘법성면 기부 릴레이’의 18번째 참여단체로 동참하며, 현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여성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희망나눔 캠페인, 산불피해성금 모금’등을 통해 꾸준히 기탁한 바 있다. 단순 기부뿐 아니라 풀베기,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봉사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해 오고 있다. 김순금 회장은 “기부 릴레이를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성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법성면 진량석유 박성수 대표, 햅쌀 400kg 기탁법성면 진량석유(대표 박성수)는 지난 5일 지역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햅쌀 20kg 20포대를 기탁하여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의 17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번에 기탁된 햅쌀은 겨울철 난방과 생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우선 전달되어, 지역의 온정이 담긴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성수 대표는“한 해 풍년의 기쁨은 함께 나눌 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따뜻한 밥 한 끼가 누군가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해주신 쌀을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성면 나눔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공간으로, 신협의 꾸준한 지원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 가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
법성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4일 법성면파출소와 연계하여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갈등·위협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시나리오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구성해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대응반의 임무점검 ▲민원 담당자의 휴대용 안전장비 사용법 숙지 ▲상황별 대응 멘트 및 대처 요령 실습 ▲비상벨 작동을 통한 경찰 호출 및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이 닥쳤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면민들께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제4차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 개최영광군이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확대를 위한 제4차 현판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12월 1일 홍농읍과 법성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10개소를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판을 부착한 업체는 홍농읍의 태호네 엠씨텔레콤, 헤어공감, 청송식당, 달리는커피, 윤앤킴 카페, 윤앤킴 팬션과 법성면의 연수굴비, 다송굴비송편, 공주굴비, 영광군수협바다마트 등이다. 각 가맹점 대표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는 나눔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할인 혜택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은 봉사자들에게 제공되며, 참여 업체들은 5~10%의 할인율을 자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제도는 자원봉사자들의 공헌에 대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보상”이라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전체가 나눔과 감사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영광군의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은 총 34개소로 늘어났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 동기 부여와 함께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법성면, 통합사례관리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 신발 전달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28일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통합사례관리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운동화를 지원했다. 해당 아동은 저소득 한부모 가구의 자녀로, 넉넉지 못한 집안 사정으로 겨울옷과 신발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법성면은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아동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운동화 등을 지원했다. 아동은 “새 신발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따뜻한 옷을 입고 학교에 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이번 지원이 아동의 마음뿐만 아니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5년 제5기 법성 노인대학 졸업식 성료대한노인회 영광군 지회 법성면 분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재구)은 지난 25일 법성면 커뮤니티센터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5기 법성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법성 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교양·시사상식·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다양한 학사일정을 성실히 이수한 40명의 학생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되었고, 무사히 학사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서로를 축하하며 값진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재구 노인대학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올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라며 “배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는 노인지도자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 4-H연합회, 청년 농업인 육성 위한 야영교육 성료영광군 4-H연합회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리더 육성을 목표로 개최한 ‘2025년 영광군 4-H연합회 야영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묘량면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청년회원 60명을 포함해 4-H본부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야영교육 개회식은 25일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오창운·김명진 회원이 영광군수 훈격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해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어진 4-H 선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농촌 융복합 체험활동인 꽃화병 만들기, 회원 농산물 가공 품평회, 분과모임 결과 발표 등 실질적인 농업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4-H 운동의 가치를 실천했다. 야영교육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드론 퍼포먼스는 4-H의 이념인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농업·농촌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지역 농업 발전과 함께 인성과 기술을 겸비한 유능한 청년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빛원자력본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영광·고창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영광군과 고창군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빛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 여성·청년 봉사단체들과 함께 7,000포기 분량의 김장 배추를 손수 담그고 포장했다. 이번 김장 나눔에는 홍농여성자원봉사대, 법성면새마을부녀회, 백수읍어머니봉사대, 군남·염산면 새마을부녀회, 불갑면청년회 등 지역 각지의 봉사단체가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날씨가 부쩍 추워진 가운데에서도 봉사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김장 작업에 정성을 다했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각 읍·면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따뜻한 밥상 위에 올라갈 예정이다. 김성면 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주민 가까이에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매년 김장 나눔 봉사 외에도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재난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
홍농읍 청년회, 따뜻한 추억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성료홍농읍 청년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22일 홍농읍 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아동들을 위한 ‘2025 따뜻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2025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풍선 공연과 마술쇼, 체육대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놀며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따뜻한 정을 느꼈다. 홍농읍 청년회 정현철 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애써준 정현철 청년회장님과 청년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영광군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발맞춰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
2025 백수읍 행복나눔 어르신 대잔치 개최백수읍청년회(회장 김체윤) 지난 22일 백수초등학교 구수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5 백수읍 행복나눔 어르신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한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농악대, 난타 공연을 비롯하여 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특히 백수읍 어머니봉사대가 준비한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도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께 큰 호평을 받았다. 김체윤 백수읍청년회장은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백수읍의 발전은 평생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