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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규 공직자 대상 ‘영광바로알기 투어’ 실시영광군이 군 및 유관기관에 새로 부임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신규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영광군 인구늘리기시책 지원 조례」에 근거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의 주요 산업 및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20명은 한빛원자력본부(에너지팜, 6호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풍력발전단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영광군의 에너지 산업 기반과 역사·문화적 자산, 관광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이해했다. 투어에 참가한 한 신규 직원은 “에너지 시설과 역사유적, 해안 경관을 함께 체험하며 영광군의 강점을 피부로 느꼈다”며 “공직자로서 지역 발전과 인구정책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은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운영하며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의 지역 적응을 지원하고, 군정 및 인구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신규 인력의 정착을 돕고 전입 군민의 소속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백수해안도로서 자전거 타던 50대 숨져…경찰, 부검 의뢰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2시 31분께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도로 가장자리에 사람이 자전거와 함께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관내 50대 남성 A씨를 발견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신체나 자전거에서는 교통사고 흔적이나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
백수읍 어머니봉사대, 깨끗한 바다 가꾸기 위해 해양환경 정화활동 펼쳐백수읍(읍장 김미정)은 11월 5일, 백수해안도로 일대에서 어머니봉사대와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백수읍 어머니봉사대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버려진 폐어망, 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였다.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해양환경 정화활동은 ‘청정 백수 바다 만들기’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일상 속에서 지역 환경을 지키는 어머니봉사대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수읍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읍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가을정취 물씬∼ 백수해안도로 꽃동산 구절초 만개백수읍 (읍장 김미정)은 가을을 맞아 백수해안도로 꽃동산 일대에 만개한 구절초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는 서해의 푸른 바다와 붉은 노을이 어우러진 곳으로, 이 계절에는 구절초가 바람에 흔들리며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장관을 이룬다. 올해는 꽃동산 정비와 보행로 개선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백수읍 관계자는 “백수해안도로의 구절초는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가을의 선물”이라며 “은은한 꽃향기와 함께 백수해안도로를 걸으며 가을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백수읍 이장단-대림3동 주민자치회, 도농교류행사 추진지난 13일 백수읍 이장단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수읍을 방문하였다. 이날 열린 도농교류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농어촌 체험 및 봉사활동, 백수해안도로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42명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50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더불어, 김영숙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백수읍 나눔 냉장고에 300만 원을 지정 기탁하였다. 박진구 이장단장은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고향사랑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림3동과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인 도농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백수읍 방문에 화답하여 백수읍 이장단은 오는 27일 대림3동에서 특산물 판매 장터를 개설하여 영광군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
백수해안도로 절벽정원, 만개한 맥문동으로 관광객 시선 사로잡아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자랑하는 대표 해안 드라이브 명소, 백수해안도로 절벽정원이 늦여름을 맞아 만개한 맥문동으로 보랏빛 절경을 연출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절벽지형을 따라 조성된 계단식 정원은 보라색 꽃대가 흐르는 듯한 장관을 이루며, 청량한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백수해안도로 절벽정원(일명 365계단)은 해안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로, 영광군은 올해 여름부터 지속적인 정비 작업을 통해 이곳을 사계절 꽃피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특히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피는 맥문동은 절벽지형에 계단식으로 식재돼 마치 보랏빛 폭포처럼 흐르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자연미를 선사한다. 맥문동은 진한 보라색 꽃이 피는 대표적인 여름철 관상식물로, 해안의 수국과 함께 어우러지며 고요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지에서는 보기 힘든 절벽정원의 구조 덕분에, 이곳은 단순한 꽃길을 넘어 자연지형을 활용한 독특한 경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말마다 사진 명소로 입소문이 나며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다. 이와 더불어 절벽정원 인근 산림에는 모감주나무 군락지도 형성돼 있어, 여름철(6∼7월)에는 노란꽃 물결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광군은 맥문동, 수국, 모감주 등 계절별 개화 식물을 통해 절벽정원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안 꽃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절벽이라는 독특한 지형을 활용한 맥문동 식재는 방문객들에게 평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관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절벽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꽃 명소로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
“농업은 미래의 희망이다.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전남 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미래농업 비전을 공유하는 ‘제18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광군 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약 1만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회장 홍영신)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동주)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 농협 등이 후원한다. 슬로건은 “농업은 미래의 희망이다.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으로, 농업경영인의 단결과 자긍심을 높이고 영광군의 농업·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공식행사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첫날(27일)에는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당, 영광 문화관광 투어, 심야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둘째 날(28일)에는 개회식과 농업용 드론 경진대회, 농업발전 대토론회, 환영 리셉션, 환영의 밤 등이 열리며 장어 잡기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마지막 날(29일)에는 폐회식과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으로 대회의 막을 내린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우수 농·특산물 전시, 스마트 농기계·농자재 체험관, 영광군 홍보관 운영 등이 상시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영광을 대표하는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물무산 황토길 등을 둘러보는 문화·관광 투어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영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번 대회를 영광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전남의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광을 찾은 참가자들이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미래 농업발전의 비전 제시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영광군, 백수해안 명소화 401억 확보…100만 관광 연다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숙원 사업이던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해 총사업비 401 억 원을 확정, 서남권 체류형 관광 거점 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 업’의 일환으로, 영광군이 추진 중인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총사업비 188억 원)에 이어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서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401억 원 가운데 국비 50%, 전남도비 15%, 군비 35%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백수해안도로를 중심으 로 경관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해안 경관 인프라 확충 ▲노을전시관 리모델링 및 미디어 파사드 설치 ▲칠산타워와 목도를 잇는 미디어라이트 연출 등이 포함됐다. 단순히 해안 절경을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야간 콘텐츠와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1박 이상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장세일 군수 취임 이후 문체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사업 타당성을 꾸준히 설명하고,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강조하며 자료 보완과 관계기관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적격성 심사 통과는 이 러한 노력의 결과로, 영광군은 향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 규모가 현재의 2.5배 이상 늘어난 연간 100만 명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 다. 관광객 증가는 숙박·음식·교통·기념품 소비로 이어져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700명 이상의 직· 간접 고용 창출로 연결될 전망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천혜의 노을과 해안 절경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승화시켜 영광을 서남권 관광 허브로 도약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종교순례 관광과 연계해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관광 기반 확충을 넘어, 야간경관 중심의 체류형 관광과 스토리텔링형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불갑사 관광지, 종교순례 테마관광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광군이 추진하는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향후 서남권 광역 관광의 새로운 축을 형성할 중대한 기회로 평가된다. -
영광군,‘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총사업비 401억원 확보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4일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마침내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해 총사업비 40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광군이 현재 추진 중인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총사업비 188억원)에 이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중 하나로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401.44억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에 달한다. 사업내용은 백수해안도로를 중심으로 경관자원과 문화콘텐츠를 집약·강화하는 사업으로 ▲해안 경관 인프라 확충 ▲노을전시관 리모델링 및 미디어파사드 조성 ▲칠산타워와 목도를 잇는 미디어라이트 연출 등을 통해 영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장세일 군수 취임 이후 문체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자료 보완과 사업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관계기관 협의에 총력을 기울여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앞으로, 영광군은 미디어파사드와 라이트쇼 등 첨단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 등으로 1박 이상 머무르는 체류형 야간관광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불갑사 관광지·종교순례관광 등과 연계한 스토리텔링형 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의 2.5배가 증가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숙박·음식·교통·기념품 소비 등으로 700명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통해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노을경관, 야간경관 등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고,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과 연계하여 영광군을 서남권 관광의 허브로 도약시키고, 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월 11일 오전 10시, 불갑사 관광안내 사무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선발된 참여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취지 설명과 근무 지침 및 안전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불갑사 관광지 및 백수해안도로 등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시설관리, 안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지역 환경 개선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주민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