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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영광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동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광군은 11월 11일 영광읍 터미널시장 일원에서 ‘2025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기계는 천천히, 안전은 빠르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기계 안전운전 수칙, 교통안전 요령,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한 대면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운행이 잦은 고령 농업인과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농기계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농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고, 보험 가입 등을 통해 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농기계 안전장치 보급, 안전교육 확대, 사후관리업체 점검 강화 등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
영광군,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견학 통해 농업 현장 교육 역량 강화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디지털·기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월 6일 지역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 익산에서 열렸으며, ‘디지털 전환과 안전한 농작업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최신 농기계 기술과 스마트 영농 장비가 전시됐다. 영광군 농업인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자율주행 트랙터 시연, 밭작물용 신형 농기계 관람, 드론 방제기 조작 교육, 농기계 정비 및 안전 점검 교육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영농에 접목 가능한 기술들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습득한 스마트 농업 기술이 영광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첨단 농기계 활용 교육과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농업인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
영광군, ‘농업기계 농작업단’ 발대…소농 영농부담 던다영광군이 농업기계 농작업단 발대식을 열고 ‘농작업 대행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발대식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장세일 군수, 군의회, 농업인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기계 농작업단’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중소농 농작업 대행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해 농업기계 이용이 어려운 5,000㎡ 이하 소농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밭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쟁기, 로타리, 두둑 작업 등을 대신 수행해준다. 이에 앞서 군은 10월 13일 관련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10월 20일에는 대행료를 확정했으며, 10월 22일에는 전남 최대 규모의 농작업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대행료는 작업별로 ㎡당 쟁기 30원, 로타리 45원, 두둑성형 30원으로 책정됐다. 영광군은 농업기계 이용의 불편 해소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 직접 대행 방식을 도입했다. 농작업단에는 전문 인력 5명이 배치됐고, 1회 추경 예산 4억7천만 원을 확보해 농용트랙터 2대와 운송차량 2대 등 장비도 구비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사업은 소농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농작업의 전문성과 장비 운영 효율성을 높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모델을 보완할 계획이며, 2026년에는 국비 50%가 지원되는 ‘스마트농업용 기자재 공유센터’ 구축 사업(총사업비 18억 원)과 연계해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
영광군, ‘2025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서 최우수상 수상…전국 최고 기량 입증영광군 여성농업인들이 전국 농기계 경진대회에서 최고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계 조작에 있어 남성 중심의 편견을 깨고, 여성 농업인의 기술력과 열정을 입증한 쾌거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9월 10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5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영광군 대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 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농촌 현장에서의 주체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경진대회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20개 팀이 참가해 트랙터, 관리기 휴립피복기, 정식기 등 3개 기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정확성,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영광군 대표팀은 대회 슬로건인 ‘정밀하게, 센스있게, 한뼘 더 스마트하게’를 실천하며, 지난 3개월 동안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훈련에 매진했다. 이들의 땀과 열정은 대회 현장에서 그대로 발휘됐다. 침착하고 세밀한 조작, 탁월한 팀워크로 경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김혜란·강자연·김정자 씨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낯설고 어렵던 농기계 조작이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연습을 이어간 덕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여성 농업인도 농업기계를 충분히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여성 농업인의 도전정신과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농촌진흥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향후 여성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교육과 훈련을 확대하고, 농업 현장의 만성적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을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여성농업인들의 열정과 끈기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영광군도 여성 농업인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장비, 지원체계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기계 교육뿐 아니라 농업 전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영광군, 장기임대농업기계 전달식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1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농업기계임대 사업소)에서 2025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장기임대농업기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장기임대사업은 영광군(임대인)과 풀빛영농조합법인(임차인)이 장기임대농업기계 3종 3대를 구입 후 2025년 8월부터 2030년 8월까지 5년간 장기임대 계약 체결하여 주산작목 기계화 재배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1개소이며,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장기임대농업기계 3종 3대를 지원하며, 콩·동부 재배 의무면적 23ha에 활용된다. 특히 임차인이 필요로 하는 기종을 맞춤형으로 구입·임대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영광군 장기임대사업은 2019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총 9개 농업법인에 지원됐으며, 주산작목 재배의 기계화를 앞당기고 특히 모싯잎송편 소득 증대를 위한 동부 생산단지 육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달식에서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장기임대농업기계 사업은 장기임대 농업법인뿐만 아니라 인근 농가에도 농작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다.”며, “농업기계의 고도화와 스마트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사업신청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26년도 국비 확보와 신규 사업(주산지 우수모델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2025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농업기계임대사업소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를 아래와 같이 고시공고 [홈페이지]에 게재 하고자 합니다.1. 채용분야: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농작업 대행 및 운영 보조2. 채용기간: 2025. 9. 1.~12. 31.(4개월)3 근무장소: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농업기계임대사업소)4. 채용인원: 3명5. 근로내용: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농작업 대행 및 운영 보조 등6. 채용절차- 공 고: 2025. 7. 28.~8. 8.(12일간), 영광군홈페이지- 접 수: 2025. 8. 4.~8. 8.(5일간)- 접수처: 농업기술센터(농업기계팀, 061-350-5978)※ 본인 직접 방문 접수(우편·인터넷 접수 불가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미접수)- 서류심사: 2025. 8. 12.(화)- 면접심사: 2025. 8. 13.(수)- 최종 합격자 발표: 2025. 8. 13.(수)※ 상시 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합격자는 유선 및 홈페이지 게시 예정 -
여름철, 농업기계 점검리스트 알아보기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여름철 기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농작물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상태 관리도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농업기계 사전 점검·관리와 안전 사항을 당부하였다. 여름철 농업기계 점검 체크 목록으로는 ▲ 농업기계 수리점 연락, ▲ 연료 필터·벨트 관리, ▲ 노후·부식 방지를 위한 그리스 칠, ▲엔진부(오일·냉각수·밸트 등) 점검, ▲ 주행부(타이어·브레이크·램프 등) 점검이 요구된다. 또한, 여름철 다양한 기상이변(폭염·폭우·장마·태풍 등)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고장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주의하여야 한다. 폭염 시에는 ▲ 농업기계 화재 발생, ▲ 타이어 마모, ▲ 차체 변색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폭우 시에는 ▲ 농업기계 침수, ▲양수기 밸트 사고, ▲ 전기모터 감전사고, ▲ 보관 창고에서의 넘어짐 사고 등이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름철 농기계 관리와 정비 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nongsaro.go.kr) '농업자재>농업기계>계절별 관리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뉴스 및 신문 보도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업기계는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 만 사용 전·후로 관리와 점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고장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현명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의회, 제16회 의원간담회 개최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5월 20일 제16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 보고사항 3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검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선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광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첫 안건으로 보고됐다. 해당 조례안은 독서문화진흥법 개정에 따라 현행 조례의 용어와 운영 방식을 전면 정비한 것으로, 독서소외계층 지원,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직장 내 독서활동 활성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 장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보고됐다. 이 조례안은 기부자에 대한 명단 공개, 군정 행사 초청, 포상 등의 예우 조항을 신설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행사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내용이다. 또한, 청사 건립과 관련된 안건도 비중 있게 논의됐다. 재무과는 「2025년도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안」을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군 청사 신축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으며, 올해는 1회 추경 및 정리 추경을 통해 10억 원을 우선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고된 「다목적 홍농읍사무소 신축 계획에 따른 부지매입 계획안」에서는 준공된 지 40년이 지난 기존 청사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인근 부지 9필지(총 5,865㎡)를 매입해 주민자치센터와 복지 기능을 포함한 다목적 행정복합시설로 신축하겠다는 계획이 설명됐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지방재정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청사 신축 사업을 추진할 경우 다른 필수 사업과의 우선순위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또 “청사 이전 시 기존 상권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현 청사 부지에 신축할 경우 직원들의 임시 근무 공간 확보 등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이 사전에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아울러, 법성면사무소와 불갑면사무소 역시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기술보급과에서 보고한 「농업기계 농작업 대행 운영 조례안」은 농용 트랙터 미보유 농가,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 세대주, 질병·사고로 작업이 어려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군이 직접 경운(땅 갈기)·정지(땅 고르기)·휴립(두둑 만들기) 등 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다. 의원들은 해당 조례의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재 인력과 장비 예산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직영 운영은 현실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문 사업단을 구성해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며, 보다 체계적인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강헌 의장은 간담회에 앞서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법성포 단오제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사전 점검과 안전 관리 등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 기본교육 실시영광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관내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 기본교육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는 생산, 수확․유통 과정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안전관리 체계로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GAP의 개념과 필요성,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는 GAP 기본교육(2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인증을 받을 시 2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갱신 시에도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편, 영광군은 GAP 인증 확대를 위해 인증 신청 시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안전성 분석비, 인증 신청 수수료 지원사업과 GAP 인증농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에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GAP 인증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농업기계임대사업소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를 아래와 같이 고시공고 [홈페이지]에 게재 하고자 합니다. 1. 채용분야: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보조 2. 채용기간: 2025. 5. 21.~12. 31.(7개월) 3 근무장소: 농업기계임대사업소 -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보조 4. 채용인원: 2명 5. 채용공고 및 접수 일정 - 공 고: 2025. 5. 2.~5. 15.(14일간), 영광군홈페이지 - 접 수: 2025. 5. 7.~5. 15.(9일간) - 접수처: 영광군농업기술센터(농업기계팀, 061-350-5978) ※ 본인 직접 방문 접수(우편·인터넷 접수 불가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미접수) - 서류심사: 2025. 5. 16.(금) - 면접심사: 2025. 5. 19.(월) - 최종 합격자 발표: 2025. 5. 20.(화) ※ 상시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며 합격자는 개별(유선) 통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