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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조사료 수급 불안에 ‘3단계 선제대책’ 추진… 축산농가 경영 안정 총력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벼 수확이 늦어지고 볏짚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영광군이 선제적인 조사료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 축산농가 보호에 나섰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축산농가의 사료 확보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종자 지원, 건초 공급 확대, 배합사료 구입비 지원 등 3단계 조치를 중심으로 대응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9~10월 영광 지역 강수량은 337.8㎜로 최근 3년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볏짚 수확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조사료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은 첫 단계로 조사료 종자 추가 공급에 나섰다. 파종이 지연된 농가에 긴급 종자를 지원하고, 발아율이 낮은 농지에는 보충 파종을 통해 내년도 조사료 재배면적의 감소를 방지할 계획이다. 두 번째 단계는 건초 공급 확대다. 축협과 협력해 기존 3,700두분 규모였던 건초 지원사업을 8,000두분까지 확대하고,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초 조기 공급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족한 볏짚을 건초로 대체, 조사료 수급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합사료 구입비도 지원한다. 군은 농가별 사료 구입 실적에 따라 지원금을 산정·지급해 사료비 상승에 따른 부담 완화에 나선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긴급 대응은 조사료 자급 기반을 지키고, 사료비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상이변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공급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사료 수급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축산업 기반 유지 및 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영광군, 양파 육묘 신청접수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양파 육묘신청을 오는 8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파 육묘신청은 4천5백 판(182만 주) 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50판(406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파 육묘 품종은 8종으로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량성과 저장성이 우수한 조생종인 우수황과 중만생종인 명품(다카이), 킹콩, 쯔리마루, 뉴마르스, 하하, 레드스타(적양파), 리치홍(적양파) 품종이다. 양파 모종은 10월 마지막 주에 분양될 예정이며 1판당 6,000원에 공급한다. 신청·접수는 소농 및 고령 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정식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배추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와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061-350-5096)으로 연락하면 된다. -
군서면, 집중호우 응급복구·피해조사에 행정력 집중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17일부터 연일 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재산피해 최소화와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복구 및 피해조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군서면 전 지역에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5일간) 누적 강수량이 최대 35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져, 논경지 침수(약 310ha), 도로변 및 배수로 사면 유실 80개소, 하천 제방 유실 9개소, 주택피해 26개소, 축사피해 15개소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시급한 피해 구간에 대해서는 장비를 투입해 여러 날 동안 신속한 응급복구로 주민의 안전 확보에 집중했으며, 추가 피해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호우 피해로 신고 접수된 사유시설은 직원과 농가 및 마을 이장이 함께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 피해를 철저히 조사했다. 이에, 농업 분야(벼·콩·대파·고추 등) 피해 536건/1,343,697㎡와 시설 분야(주택침수 등) 피해 14건의 농가별 피해 신고서 및 조사대장을 토대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상황을 빠짐없이 등록해 피해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갑작스런 호우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응급복구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며‘농가별 피해 접수 건은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피해 상황 등록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참깨농장“예스팜”에 한국농촌지도자 의령군엽합회 회원 방문하다영광군(군수 장세일) 염산면 상계리 참깨 재배농장 "예스팜"(대표 김태수‧김영희)에 한국농촌지도자 의령군연합회 소속 회원 56명이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참깨 재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영광 지역의 다양한 귀농 사례와 농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예스팜’은 작년(2024년)에 귀농한 김태수와 김영희 부부가 운영하는 참깨 단일 작목 농장으로, 35,000평 규모의 참깨를 재배하고 있다. 이 부부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금속가공 제조업을 운영하다가 영광군으로 귀농하였으며, 귀농 이후 강소농 브랜드 교육과 미디어 편집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장 운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 농장에서 재배 중인 참깨 품종은 '하니올'이며, 콤바인을 활용한 전량 기계화 수확이 특징이다. 하니올 품종은 탈립성이 낮아 사람의 손으로 수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기계로 수확한다. 이로 인해 대규모 재배가 가능했다고 농가는 전했다. 수확된 참깨는 전량 울산 울주군에 있는 '옛간' 참기름 공장으로 납품되며, 해당 공장에서 가공된 참기름은 전국의 주요 백화점과 하나로마트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영광군의 농업 현장을 타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최근 귀농 사례를 중심으로 한 현장 운영 방식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스팜’은 영농에 종사한 기간은 짧지만 기계화 중심의 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귀농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영광군의 다양한 농업 사례를 타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 교류를 통해 영광군 농업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배추 육묘 신청접수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고품질 배추 생산을 위한 배추 육묘 신청을 오는 7월 9일부터 7월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배추 육묘신청은 4,700판(60만 주)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20판(128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일반배추(뿌리혹병저항성-CR계) 품종이 1판당 5,000원이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높은 기능성 배추는 8,0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한 가격에 공급한다. 신청·접수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식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배추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061-350-5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개발 품평회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개발’ 수료를 기념하여 품평회를 개최하고,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농식품 디자인 전문기관 시우디자인(대표 노시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농‧특산물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을 소개하고 상호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가별 고유의 이야기와 생산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기획부터 디자인, 상표 출원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였다. 이번 브랜드 개발을 통한 탄생한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장끼식물원(대표 김명진 / 야생화) ▲막키운HBY한부열(대표 한부열 / 샤인머스켓), ▲영광송림원(대표 김범용 / 샤인머스켓, 블루베리), ▲몽강(대표 이한수 / 갤러리, 빠게토랑), ▲더부농장(대표 장광희 / 아스파라거스, 코끼리마늘, 사과대추), ▲얼토당토(대표 최병철 / 홍산마늘, 풋마늘, 쪽파), ▲ Yes FARM(대표 김영희, 참깨), ▲ 이윤정식락소(대표 이윤정 / 식물치료), ▲포천상회(대표 김가람 / 농산물상회, 백반집), ▲수상한빵가게(대표 강상원, 천연발효빵), ▲영광빛달배(대표 남상준, 배) 특히, 브랜딩 이론부터 실습, 개별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을 해 참여 농가들은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완성하였고, 품평회에서는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과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이번 교육과 품평회를 통해 강소농들이 차별화된 브랜드 역량을 갖추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개발 본격 추진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강소농(强小農) 맞춤형 브랜드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브랜드 역량을 높이고, 개별 농가의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디자인 및 개발은 전문 업체인 시우디자인(대표 노시우)이 담당하며, 농가별 브랜드 제작과 상표 출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강소농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개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총 11명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첫 교육은 3월 19일에 개강했으며, ‘브랜딩 이해’를 주제로 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과정에서는 실질적인 브랜드 제작을 돕고, 상표 출원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과정이 종료된 후 브랜드 평가회를 열어 참여 농가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별 브랜드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강소농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가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며 “체계적인 브랜드 개발과 상표 출원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브랜드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영광군 내 농가들은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
영광군, 고추 육묘 신청접수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월 6일부터 2025년도 농업기술센터 공정육묘장 고추 육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고추 육묘 신청접수는 17만5천주 내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2,000주(40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으로 오전(09:00~12:00)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오후(13:00~18:00)에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고추 육묘 품종으로는 재배 안정성을 고려하여 병‧해충 저항성(복합내병계) 10품종이며, 육묘 후 공급할 고추 모종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1주당 300원(15,000원/판)이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고추 육묘 관리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061-350-5096)으로 연락하면 된다. -
영광군, 벼 특별경영안정대책비 지급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벼 재배 농가의 신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 19일, 벼 경영안정대책비 62억 원을 5,300여 농가에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2024. 1. 1.)기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쌀 감축을 위해 노력한 논 타작물 재배 참여 농지도 지급 대상에 포함되었다. 농가별 2ha 한도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75만 원/ha를 농가 계좌로 지급했으며, 특히 올해 이례적인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들을 위해 벼 특별경영안정대책비 36만 원/ha를 추가 지급하여 ha당 총 111만 원이 지급되었다. 군 관계자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데도 신청 기간 내에 신청을 하지 못해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농업인이 있는 경우 2023년도 소득금액증명서를 첨부하여 2024년 12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추가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 양파 육묘 신청접수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8월 26일부터 8월29일까지 양파 육묘 신청 접수 받는다. 올해 양파 육묘신청은 4,500판(182만주) 내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50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파 육묘 품종으로는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량성과 저장성이 우수한 조생종인 조생스타, 로얄패스트와 중만생종인 다카이, 골든벨, 킹콩, 하하, 초이스, 홍보석(적양파), 리치홍(적양파) 품종이다. 양파모는 10월 마지막주에 분양될 예정이며 1판(406공)당 6,000원에 공급한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양파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061-350-5096)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