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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청년회 제24ㆍ25대 이취임식 '개최'홍농읍 청년회(회장 송근철)는 오늘 오후 5시 홍농읍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내ㆍ외귀빈과 읍민, 청년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농읍 청년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제 24ㆍ25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내빈 소개와 공로패ㆍ감사패 전달, 이임사ㆍ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5대 회장에 취임하는 송근철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홍농 청년회가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 항상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성오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함께 청년회를 이끌어준 청년회원 여러분과 항상 홍농읍 청년회를 사랑으로 성원해 주시는 홍농읍민 여러분, 기관 사회단체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제25대 홍농읍 청년회장에게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젊은 기상과 열정을 보여주신 전성오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발하는 제25대 송근철 취임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도 축하말씀과 함께 지역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일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장석 도의원, 장기소ㆍ김병원ㆍ하기억 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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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코앞까지 닥친 코로나19 … 대응은?영광군이 코로나 19(COVID-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관내 유관기관 협력체계 대응을 협의했다. 지난달 29일 영광군은 경찰과 소방, 약사회 등 관내 주요 기관장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민간 공동 협동 재난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3일 휴일을 반납하고 터미널, 주변상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물의 대한 방역소독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27일 현재 우리고장 내 코로나 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내에도 신천지 교회가 있어 군민들의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보건소는 학정리에 위치한 영광 신천지 S 교회를 폐쇄하고 교인 110명을 대상으로 신천지 대구를 다녀왔는지 조사한 결과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감기 증상과 열이 발생할 경우 즉시 연락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 경북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참여자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영광 A 교회도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목사를 포함한 45명이 이스라엘 순례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지만 교회 관계자는 “노선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라며 이에 대해 묵인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 승무원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여객기에 탑승 후 25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바 있다. 이달 1일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한 영광군은 23일 감염병 확산세가 격상하다고 판단하고 관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14개 프로그램과 체력단련실 등 모든 교육을 잠정 중단했으며 버스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5세 이하 소아와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모임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이어 영광군 학원연합회도 26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간 휴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영광교육지원청은 관내 30개의 학교도 오는 3월 2일 예정되었던 개학을 9일까지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관내 경로당 및 노인회관 373곳도 25일부터 잠정 폐쇄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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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향교 부근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 인명피해 없어오늘 오후 3시 50분경 물무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16시 02분 초기진화를 시작으로 16시 13분 완전히 진화되었다. 화재는 비닐하우스 안 화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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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매운돼지갈비찜 맛집 '우등숯불갈비'숯불갈비 전문점 ‘우등숯불갈비’에서 매운돼지갈비찜 드셔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도동리에 위치한 우등숯불갈비 입니다. 매운갈비찜 소 짜리와 사골우거지탕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매운갈비찜은 주문과 바로 조리가 들어가므로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전화로 예약하고 가시면 기다릴 필요가 없겠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반찬을 양쪽에 같이 주시더라구요! 매운갈비찜은 맵기 조절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중간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매운갈비찜에는 고기, 버섯, 피망, 당근, 양파, 떡, 당면이 들어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취향에 따라 상추나 깻잎에 고기와 당면, 야채를 싸드시면 됩니다. 국물에 밥 비벼 먹는 것도 맛있습니다. 갈비찜을 다 드시고 추가로 볶음밥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ps.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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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수거 보상제, "영광군도 할 수 있는데.."관내 도로변과 가로수 주변에 아파트 분양광고는 물론 상인들의 개업 광고 등 불법 현수막과 풍선광고물이 무질서하게 난무하는 가운데 영광군은 ‘나 몰라라’ 뒷짐만 지고 있다. 현재 영광군에는 50여의 현수막 게시대가 설치되어 있고 현수막 거치 가능 개수만 해도 300여 개가 가능하지만 10개 중 9개꼴로 불법 게시돼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의 왕래 가 많은 곳에 불법 현수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만큼 보행자나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이를 단속해야 할 행정기관은 일주일에 두 번씩 단속 및 철거를 시행하고 있지만 한정된 인 원으로 한계가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입간판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영광읍만 보아도 30곳 이상의 상가 앞 인도면을 가득 메운 입간판이 쉽게 보인다. 그러나 단속을 해도 처벌이 미미해 단속반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입간판을 꺼내놓는 경우가 다반사다. 인근 지역에서는 불법 현수막을 일일이 적발하고 신속하게 수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수거해 오면 장당 적게는 500원에서 많게는 5000원까지 보상해주는 포상 제도와 불법 전단 속 전화를 마비시키는 폭탄 전화 제도가 있지만 관내에는 불법 현수막 수거 사업도 포상 제도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민 A 씨는 "일부 상가들은 불법으로 내놓은 입간판으로 상가 앞 도로에 손님이 아니면 주차를 못하게 하는 등 악용하는 사례도 많이 보았다"라며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광군도 불법 현수막 수거 보상 제도를 마련해 단속 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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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찹쌀탕수육 맛집 '황용각'중화요리 전문점 ‘황용각’에서 찹쌀탕수육 드셔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남천리에 위치한 황용각 입니다. 세트메뉴 C(짬뽕+탕수육)와 짬뽕밥을 추가로 시켰는데요 짬뽕밥이 먼저 나오고 차례로 탕수육과 짬뽕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부먹인가요 찍먹인가요? 갓 튀겨나온 탕수육의 바삭함을 위해 저는 찍먹을 택했답니다. 황용각 탕수육 소스는 일반 중국집처럼 케첩이 아닌 간장을 베이스로 만든다고 하시네요. 짬뽕은 면발이 국물에 잘 베어있고 면발이 아주 탱탱했는데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일부러 면을 덜 삶아 배달로 나가게 되도 면이 퍼지지 않고 쫄깃하게 유지가 된다고 하십니다. 황용각만의 내공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짬뽕밥! 흔히 국밥이라고들 하시죠. 시원한 짬뽕 국물은 먹고 싶은데 면은 먹기 싫은 날엔 국밥 추천드립니다! 황용각 국밥은 건더기가 굉장히 푸짐합니다. 든든하게 배 채우고 싶으시다면 국밥 한번 드셔보세요. PS. 영광 중국집 중에서 유일하게 1인 세트 개시한 곳이 황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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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없다!”....코로나 ‘괴담’ 흔들리는 지역사회불신의 시대가 도래했다. 전국적인 공포에 떨게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18번 확진 환자에 이어 22번째 환자까지 영광 인접지인 광주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에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6일 오전, 영광 A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방문했다는 소문에 영광군청과 영광 보건소 등 관계 기관에 전화가 빗발 쳤다. 이날 본사 취재팀에게도 여러 건의 제보가 들어왔다. 취재팀은 해당 병원과 관내 기관에 사실 확인 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었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설치한 시설 등과 관련해 오해를 받고 있는 것 같다"라며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답변했다. 영광군보건소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예방수칙 홍보와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소와 영광병원, 기독병원 등 3곳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신종코로나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포’가 ‘괴담’을 낳는다 영광 A 병원 환자 방문 루머로 촉발된 괴담은 하루종일 소문의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되고 있다. 매 소문마다 ‘광주 확진 환자 영광병원 방문’이나 ‘해당 병원 환자들에게 병원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등 ‘누군가 누구’에게 건넨 말들의 코로나 공포가 ‘괴담’을 만들어 내고 있다. 결론적으로 영광군 관내에서는 6일 현재 확진 환자나 의심 환자가 전무한 상황이다. 군민과의 대화 관내 각종 시설 임시 휴장 코로나 공포가 지역 경제까지 위축시키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몸을 움츠리며 서로 간의 접촉을 피하고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공공장소에서는 출입문에 손을 대지 않고 열려있는 문으로만 사람들이 다니는 광경도 목격됐다. 영광군은 오는 17일부터 예정된 읍면 순회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전격 연기하는 조치를 내렸다. 또 3월 2~4일로 예정된 이장단의 제주도 산업시찰도 잠정 연기하였고 영광군 스포티움 실내수영장도 2월 7일~2월 29일까지 임시 휴장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완화될 때 까지 각급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열리는 행사도 대부분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단위 행사도 연기됐다. 오는 10일 개최 예정이었던 백수읍 청년회 회장단 이. 취임식 등 각종 읍면 청년 단체 행사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반면 영광 관내 각급 학교의 휴교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광교육지원청은 개학한 각급 학교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의심증상 신고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혹여 있을지 모를 병문안 자제 등 예방체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학생 등교 때 마스크 착용이나 보건실에 예비용 마스크를 일정 수량 비치해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를 내렸다.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휴교를 하고 있는 수도권과 달리 영광지역은 코로나 발병이 된 상황이 아닌 만큼 비상사태에 준하는 초 긴장상태를 유지, 예의주시하며 면밀히 살피고 있다"라며 아직은 휴교 조치나 개학 연기 등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21일~24일 영광군에서 열릴 제59회 전남도민 체전에 차질이 없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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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청년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교육 실시백수읍청년회가 2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 55개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백수읍 청년회 50명이 방문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기본 보건교육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지명 백수읍 청년회장은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주민 모두 감염병 예방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을 건강보험과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기로 발표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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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 들여 설치한 현수막 게시대 '무용지물'▲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영광군이 수억원을 들여 설치한 현수막 게시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각종 아파트 분양 현수막들이 규정을 무시한 체 게시대가 아닌 도로변 가로수나 전신주 등에 게시되어 있어 군민들로 하여금 비난을 사고 있다. 현재 영광군에는 50여개의 현수막 게시대가 설치되어 있고 현수막 거치 가능 개수만 해도 300여개가 가능하다. 하지만 거치대가 바로 옆에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현수막들은 군에서 설치한 게시대가 아닌 도로변 가로수나, 가로등, 신호등에 게시돼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교차로 등 군민들의 왕래가 잦은 횡단보도 옆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들은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이 적지 않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은 현수막 설치 시 자치단체나 광고물 협회를 통해야 하고 반드시 지정 게시대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 규정을 따르지 않은 아파트 분양 홍보 현수막은 불법이라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일주일에 두 번씩 단속 및 철거를 시행하고 있지만, 다음날이면 불법 현수막 게시가 반복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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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츠클럽, 영광장애인체육회 스포츠 교육 업무협약영광스포츠클럽(회장 김병곤)과 영광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황후선)가 지난 15일 장애인체육회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교육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회원을 위한 생활 건강 축구교실 프로그램과 장애인 회원을 위해 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문강사를 파견한다는 대회 관련 지원 협력이다. 두 단체는 “업무 협약식을 통해 단체 간 상호 공조해 각각의 업무에 협조,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