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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2월말까지 보일러를 사용하는 민박, 주택 등 희망하는 세대에게 일산화탄소 누출여부를 측정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강릉펜션 가스중독 사고, 1월 고훙 캠핑카 가스중독 사고, 남양주 가스중독 사고 등 전국적으로 가스누출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빈발함에 따른 예방대책의 일환으로써, 난방기구의 사용이 많은 겨울철동안 한시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산화탄소 가스누출 측정을 희망하는 군민은 마을이장 또는 구조대, 안전센터로 문의 · 신청하면 소방서와 일정협의를 거쳐 현장 방문한 소방대원들이 일산화탄소, 가연성가스 등 유해가스 누출여부를 측정한다.
다만 이번 대책은 아파트 같은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업체 등 전문기관이 점검하는 주택 · 시설 등은 제외하며, 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아궁이가 설치된 일반주택, 캠핑카 등이 중점 대상이다.
영광소방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겨울도 무척 추울 것으로 보여 난방기구 사용량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가스중독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으로 모두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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