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매년 순백의 세상으로 변신한다. 폭설로 생활은 불편하지만 영광 물무산 행복숲의 설경은 장관이다.
최근 영광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물무산 행복숲” 숲속둘레길 10km주변 일대의 설경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7일 현재 물무산 누적 적설량은 13cm로 숲길 주변에 펼쳐진 은빛 물결이 매력적이다. 겨울 눈길 산행은 평상시 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 기상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물무산 행복숲은 총 67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숲속 황톳길 2km,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 명상원을 조성하는 종합 산림복지숲이다. 40억 원을 투입한 1차년도 사업을 3월 중 준공하고, 금년에는 27억 원의 사업비로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군청 소재지인 영광읍 생활권에 있어 접근성이 탁월한 물무산 행복숲은 준공 이전임에도 평일 150여명이 넘는 주민이 찾는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2015년 문체부 조사 결과 생활체육활동 중 걷기와 등산의 선호도가 각각 1, 2순위를 차지했는데 물무산 행복숲은 평지형 숲속 둘레길 10km와 등산로가 있어 군민 누구나 숲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겨울 산행은 장비뿐만 아니라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따뜻한 음식 등 개인 준비물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3<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4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5"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6[실시간 영광] '학교폭력 뿌리 뽑는다' 영광군 학부모 연합회, 우체국 사거리에서 캠페인 실시
- 72024년 농지이용관리지원사업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재공고)
- 8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일정표(초대가수 포함, 5. 22. 기준)
- 9전문건설업 등록 공고(주식회사 제이비기업)
- 10공유수면 점용 사용 실시계획 변경 승인 고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