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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시설물 현지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8.01.30 16:00 | 조회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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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시설물 현지점검 실시.JPG

    영광군은 2월 중 월례회의에서 최근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와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등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앗아간 겨울철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차원에서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지난 29일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종합병원 외 4개소 대형 주요 시설물과 사업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은 물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서 영광군 관계자는“시설물 관리자는 재해예방을 위하여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즉시 시정 조치를 통하여 화재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정기적으로 소방, 전기, 가스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다음 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특정관리 대상시설,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6개 분야 1,153개소를 점검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든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예찰과 사전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에서 안전 위협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고 포털사이트인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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