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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면적 대비 91%인 8,838㏊ 가입
영광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대비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최초로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가입기한이 만료된 지난 6월 30일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 집계결과 벼 재배계획 면적 9,656㏊ 중 91.5%인 8,838㏊를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으로써 2014년도에 80%였던 보조율을 금년에는 90%까지 확대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가입면적 6,787㏊에 대비 130% 증가했고, 가입면적도 2,051㏊가 늘었다. 영광군의 뒤를 이어 고흥군이 79%, 함평군 67%, 신안군 6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발생한 수발아 및 병해충 피해 등으로 1,076농가에서 21억원의 보험금 지급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벼 재배농가에 대해 100%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토록 권장하여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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