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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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산물 공동가공센터 입주식 행사영광군(군수김준성)은 지난 8일 영광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 가공시설인 수산물 공동가공센타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 이장석 전라남도 부의장, 이동권 도의원, 김강헌 산업건설위원장, 김양모 군의원, 배현진 굴비협동조합 이사장, 황치근 굴비정보화마을 위원장과 굴비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산물 공동가공센타는 영광굴비를 현대화된 위생시설에서 공동으로 가공처리를 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하고 공동 판로개척을 추진하기 위해 건립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굴비를 보전하고 더욱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이 수산물 공동가공센타시설 준공으로 마련되었고, 굴비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공동가공센타는 법성면 뉴타운 부지에 지상 1층 4개동(건축면적 1,990㎡)이 HACCP 위생시설이 적용된 현대화된 굴비 가공시설로, 총사업비 52억원(국비 24, 군비 28)을 들여 지난 2015년 6월에 착공하여 금년 9월에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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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우수제안으로 인구늘리기 연관시책 선정, 군정에 반영키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일 2016년 군정제안 심사를 위한 군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군민 편의증진과 인구늘리기 등 참신한 아이디어 2건을 우수제안(창안)으로 선정했다. 올해 제안 심사는 2015년 12월에 제정․시행한 영광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에 따라 2015년 11월 ~ 2016년 11월까지 지난 1년 동안 접수된 414건의(공무원 242, 국민 172) 제안을 각 실과소별로 1차 실무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7건의 제안을 채택하고, 그중 2차 본심사 제안심사위원회(군정조정위원회) 에서 2건의 우수제안(창안)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제안은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 대여은행 운영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소식지에 행복출산 이야기 코너 게재’로 최근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 대책으로 육아와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 관련 내용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연말 종무식을 통해 선정된 제안(창안)을 시상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도 시책으로 적극 반영․시행할 계획이고, 채택된 제안 25건도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군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아이디어 공모 등 제안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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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서농공단지 내 연수식품 ‘김장용 젓갈’ 영광군에 기탁영광군 소재 연수식품(대표 장원서)은 지난8일 김장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젓갈 400통(새우젓 2kg 200통, 멸치액젓 4.3kg 200통) 8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하였다. 연수식품은 군서농공단지 내에서 젓갈류와 반찬류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로 19년차 영광군의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부담을 덜어주고자 매해 겨울마다 영광군에 젓갈류를 기부해왔다. 기부한 물품은 관내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물품을 기부한 연수식품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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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낙월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에서는 지난 8일 낙월면사무소 광장에서 20여명의 부녀회원 및 기관사회단체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6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낙월어촌계장 방은영씨가 배추 200포기를 후원하여 경로당 5개소, 32세대의 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을 담가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춥고 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여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식단에서 가장 소박하면서 빠져서는 안 될 김치를 손수 담가 드시기 어려운 이웃에 나눠드리니 보람이 크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온정을 서로 나누는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학 낙월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버무려진 맛있는 김장 김치로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이러한 훈훈한 분위기가 지속되어 다가올 겨울을 맞이할 분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줬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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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남도당‘2016 핵심당원 연수’ 7일 보성 다비치콘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 대회의실에서 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핵심 간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도당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양향자 최고위원과 이개호 도당 위원장, 홍종학 전 국회의원, 김준형 한동대 교수 등이 나와 최근 정국과 한국경제 새판짜기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그리고 정권교체’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국정농단에 대한 100만 촛불민심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진솔한 반성을 듣지 못했다. 이제 국민들이 더 이상 아파 할 필요가 없도록 법에 따른 탄핵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종학 전 의원은 “현 정부 들어 매년 재정적자가 30조에 달했는데 30조는 100만명의 고용이 가능한 돈이다”며 “무능한 박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으면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은 그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집권하면 불평등을 완화해 재벌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온다”며 “재벌의 사내 유보금만 700조에 달하는데 이 돈을 투자를 하여 경제가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준형 한동대 교수와 이개호 도당 위원장은 각각 ‘트럼프의 미국,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과 ‘정권교체와 전남도당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이개호 도당 위원장(담양‧함평‧영광‧장성)과 김종현(목포)‧송대수(여수갑)‧박병열(여수을)‧조충훈(순천)‧신정훈(나주‧화순)․김재무(광양‧곡성‧구례)‧박병종(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장과 당원, 당직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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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관광, 영광어때?▲ 영광칠산타워 노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겨울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공존하는 곳, 전남 영광을 추천한다. 영광 염산 향화도에는 높이 111m의 칠산타워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를 붉게 물드는 노을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지 않아도 향화도 앞 목섬과 민닭섬을 배경으로 해가 저무는 일몰풍경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여행의 적지로도 추천한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또한, 사시사철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 해안도로에 봄에는 유채꽃이 여름에는 해당화가 있다면, 겨울에는 해수온천랜드가 있다. 바다를 바라보고 자리잡은 해수온천랜드는 해저 600m 심층 암반에서 27.5℃의 염화나트륨 광천수를 끌어올린 호남유일의 해수온천탕으로 추운 겨울여행으로 움츠려있던 몸을 녹이고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영광 4대 종교성지 영광은 우리나라 4대 종교인 불교,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의 순교지 등 유적지가 있는 우리나라 종교사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꼭 한번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적한 성지에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더욱 행복한 새해 정유년을 기약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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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전남 NO1 관광지 되면 좋겠죠?▲영광 칠산타워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2월 6일 군의원, 부군수, 해당 실과소장 등과 함께 영광군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 등 서부해안의 장기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답사에 나섰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현장답사는 장기사업으로 논의 중인 백수해안도로의 연장(가칭 ‘칠산노을 200리길’), 홍농․법성․염산 지역의 서부해안 관광인프라 확충 방안 등 여건 분석과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인근에서 추진 중인 사업현장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였다. 특히, 이번 현장답사에는 심기동 영광군의회 부의장, 김강헌 산업건설위원장, 김양모, 장기소, 최은영 군의원이 참여하여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등 영광군 서부해안의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 현장에서 건전한 논의가 이뤄져 군과 군의회의 소통과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영광 4대 종교성지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군 서부해안은 해안경관, 갯벌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칠산타워, 설도 젓갈타운, 풍력발전 단지, 노을전시관, 가마미 해수욕장, 영광대교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영광~무안을 잇는 칠산대교가 건설되고 있어, 이러한 우수한 관광여건을 기반으로 향후 더 큰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백수해안도로 연장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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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오빠들 멋져요!!염산면 청년회(회장 박남)는 낯선 한국에 시집을 와서 열심히 살고 있는 다문화 여성의 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말도 통하지 않는 머나면 이국 땅에서 고생하고 있는 다문화 여성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준비한 이 행사는 지금껏 수많은 봉사를 해왔던 청년회에서도 처음 준비한 행사다. 전임 청년회장의 땅을 잠시 빌려, 현임 청년회장이 정성스레 재배한 배추 약 150여포기를, 이날 청년회원 20여명이 직접 김장을 하였으며, 만들어진 김치 또한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배달을 하였다. 청년회원들이 배달을 한 김치를 집에서 직접 받은 여성들은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도 받은 듯 매우 기뻐하였으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등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었다. 합산 마을에 사는 에르네 보스카는 생각지도 못한 김치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올 겨울은 김치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든든하다고 하였다. 김선재 염산면장은 연말에 자칫 소외받기 쉬운 다문화 여성들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한 청년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그들이 머나먼 이국 땅에서 씩씩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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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묵은 난시청 해소로 깨끗한 라디오와 DMB 방송 시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읍 라디오 및 DMB 방송 음영지역 해소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6일 영상회의실에서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영광읍의 방송수신환경 개선에 따른 해묵은 민원이 해결되었음을 선언하는 자리로서 김준성 군수와 강필구 군의회의장, 손옥희 군의원을 비롯하여 영광읍 이장단장, 영광읍 번영회장, 관내 운수업 종사자와 방송3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영광읍 지역은 장암산(482m)과 물무산(259m)의 지형적 영향으로 라디오 청취와 DMB 시청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영광읍 일원에서 라디오와 DMB 수신이 잘 되지 않아 오랫동안 불편했던 민원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원을 이끌어 냈고, 영광군의회 손옥희 의원의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도 물심양면으로 힘을 실어 주었다. 지난해부터 영광군은 방송사 3사(KBS광주방송총국, 광주MBC, KBC광주방송)와 ‘라디오 및 DMB 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계 장비를 보강하는 등 방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이러한 군의 노력으로 광주MBC FM라디오 송출을 시작하여 KBC 광주방송과 KBS광주방송의 라디오 및 DMB가 송출됨에 따라 「영광읍 음영지역 해소사업」을 최종적으로 완료하게 되었다. 영광읍 이장단과 번영회에서는 지역의 방송환경 개선에 힘써온 김준성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방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신 이개호 국회의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업 마무리로 주민들께서 깨끗한 음질의 라디오와 선명한 화질의 DMB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지역의 방송 문화생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 방송채널 현황 방 송 사 FM 라디오 DMB KBS 광주방송 94.9 MHz KBS 1TV KBS 2TV KBS 음악 광주 MBC 101.9 MHz myMBC TV GS 홈쇼핑 CJ 홈쇼핑 KBC 광주방송 104.3 MHz KBC-SBSu mYTN 현대 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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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6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수상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영광에서 최초로 한국형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란 초등학교3학년~중학교2학년(만9~13세)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 본 기관의 참가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해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수여되는 포상활동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그동안 영광의 안전지킴이 활동•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 기타연주•바이올린•명상 등의 자기개발활동, 농구•요가•댄스 등의 신체단련활동으로 자신의 성취목표를 달성했고 모험심과 탐구심, 환경에 대한 애정을 얻기 위한 탐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오랜 기간동안 활동이 진행되어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수도 없이 생겼지만, 오랜 고생 끝에 이렇게 수상하게 되니 그 오랜 어려움들이 다 씻어지는 것 같다” 라고 하였다. 관계자는 “아이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이렇게 성과를 얻게 되어 기분이 좋으며, 2017년 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소자(예비중1)들을 대상으로 다시 포상제를 진행할 것이므로, 학부형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한다” 고 전하였다. 061)353-1318 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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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공기관 청렴도 대폭 상승 돋보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83점(외부청렴도 7.76점, 내부청렴도 8.20점)의 평가를 받아 도내 3위를 차지하였다. 종합청렴도는 2015년 종합청렴도 7.23점 대비 0.60점, 외부청렴도는 7.76점 대비 0.60점, 내부청렴도는 7.83점 대비 0.37점이 상승하였으며, 순위도 15단계나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 4등급, 도내18위에 머무르면서 군민과 공직자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졌으나 이번 청렴도 평가결과를 통해 실추되었던 군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민선6기 군정방침인 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 추진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영광군에서는 2015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하위 청렴도 평가를 받은 불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청렴도 제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전직원 청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연극공연 및 부패방지교육, 청렴한마당 퀴즈대회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왔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점수가 다소 부진한 것이 아쉽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렴도평가는 작년 7월 1일부터 금년 6월말까지 영광군에 공사 관리 및 감독, 주택․건축․토지개발 인허가, 식품․환경위생 지도단속, 보조금 지원 등 4개 업무와 관련하여 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부청렴도와 영광군에 재직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등에 대한 내부청렴도를 종합하여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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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100미터육상경기의 백미는 100미터 달리기다. 자메이카 출신으로 올림픽 3연패를 이룬 우사인 볼트가 현재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00미터라는 단위는 곧잘 온도·속도·높이 등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때 기준치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공기온도는 100미터 상승할 때마다 0.5도 낮아진다. 높이 100미터는 산과 구릉을 가르는 기준선이다. 시속 100킬로미터는 고속도로 과속기준으로 활용된다. 고대 로마의 군단은 100명의 병사 집단을 부대 편성의 기본으로 삼았다. 부대를 이끄는 지휘자 또한 100인 대장으로 호칭했다.100이라는 숫자는 크기와 부피를 표현하는 심리적인 바로미터로 사용될 때도 많다. 열 손가락 안에서 숫자를 헤아리는 아이들에게서 100은 최고의 경지이다. 집회가 잇따르고 있는 광화문에서도 100은 중요한 숫자가 되고 있다. 100만 촛불은 청와대를 향한 국민 저항의 상징어가 됐다.‘그녀를 만나기 전 100미터 앞’이라는 대중가요도 만들어졌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전 100미터 앞에서 멈칫거릴 수밖에 없는 가슴 떨림을 표현한 노래다. 100이라는 숫자는 이처럼 인류에게 가장 친근한 수치임에 틀림없다.지난 토요일 법원이 청와대 앞 100미터 까지의 행진을 허용했다. 법원은 집회가 거듭될 때마다 청와대와의 거리를 좁혀주고 있다. 그동안의 평회집회 덕분이겠지만, 광장에 집결된 국민의 소리를 청와대가 외면해선 안 된다는 취지가 바탕에 깔려있다.‘그녀를 만나기 전 100미터 앞’이라는 가요에선 사랑의 전율을 주제 삼고 있지만, 청와대 앞 100미터는 국민 분노의 한계상황을 대변하고 있다. 청와대는 또한 이 100미터라는 거리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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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칠 수도 있는 곳에 큰 뜻이 있었어”해룡고 1년 김유진의 ‘손바닥 책’ ▲ 해룡고 1학년 김유진 학생 해룡고 1학년 김유진 양이 책을 냈다. 전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7월28일부터 8월12일 까지15박16일간의 독서토론열차학교에서 느낀 것들을 동화처럼 엮었다. 여행기나 감상문이 아니다. 영광군민신문은 김유진의 독서토론열차 기행문을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통일을 꿈꾸고 안중근·이상설·윤동주를 만나 미래 설계’라는 제목으로 35호(8월31일자) 1면 톱으로 실은 바 있다.시베리아를 횡단하면서 약자와 나라 사랑을 배웠다는 유진의 책 제목은 ‘그냥 지나칠 수도 이는 곳에 큰 뜻이 있었어’다. 1부 ‘보다’와 2부 ‘쓰다’로 구성됐다.1부 ‘보다’에서 유진은 “세상에 대한 시각을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나는 16일 동안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내게 말 걸어오는 자연을 견문하며 톡톡 튀어오르는 생각들을 책으로 역어 보았다”고 했다. 가시 두더지 ‘덤’과 서울 쥐 ‘티미’가 세상을 엿보며 생각하는 줄거리다. 줄지어 서있는 자작나무에게 손을 맞잡으라고 하고 조약돌에게도 말을 건다. 코스모스와 두더쥐가 서로 격려하기도 한다. 밤을 밝히는 가로등에게 상을 주고 싶어하고 별들에게도 고맙다고 인사한다. 길을 잃는게 오히려 삶의 방향을 되찾아주는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철학적 통찰도 담아냈다.유진은 바이칼 호수에서 우리 민족의 소리를 듣고 우주센터에서 끝없는 도전 의지도 다졌다.2부 쓰다- 손바닥 책은 ‘여행중 떠오른 아이디어를 모두 기록해둔 소중한 나의 소산물’이라고 했다. 7월17일부터 8월12일까지 17일간 본 것들에 아이디어를 덧칠해 그림과 함께 쓴 것들이다. 여순 감옥에서 나라사랑을 다짐하고 연변대학교에서 조선족의 풍물놀이를 보고 울컥해 전통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우리나라는 산을 뚫어, 러시아는 산을 넘어 길을 내는 차이를 발견하고 유럽 문화에 심취한 소녀의 감수성이 전편에 묻어난다.아무리 많은 독서를 한 어른들도 한 번쯤 일고 고개를 끄덕일 그런 책이다. 유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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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발전5개년 기본계획 착수 선제적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우리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경제적 현안으로 대두된 청년실업과 주거난, 생활불안정 등의 청년문제에 대해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제도적 지원을 위한청년발전5개년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하여 건전한 청년리더 육성의 선제적 공략에 나섰다. 군에서는 청년정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현재 청년발전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내년 1월중 공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청년발전5개년 기본계획에는 맞춤형일자리 및 청년고용확대, 창의적 인재양성, 다양한 청년문화 정착, 청년이 행복한 복지실현 등 기본적인 추진전략과 청년발전기금의 조성 및 운용계획이 들어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발전 지원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과 함께 청년발전기금도 100억원 조성계획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이러한 청년기금과 청년지원 정책이 마련되면 창업지원 등 전략적인 청년관련 인프라 구축에 있어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장기적인 청년정책이 수립되면 영광군에 거주·생활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와 권익증진을 통해 양질의 정주여건을 보장함으로써, 인구정책의 핵심인 임신, 출산, 육아와 이어지는 인구늘리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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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남부대학교 이해석 교수에게 명예군민증 수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일 남부대학교 이해석 교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해석 교수는 2008년 중앙일보 기자 재직 중 “인구 2만 영광읍에 떡집 40여곳”이란 제목의 메인기사를 전국적으로 보도했다. 그 결과 당시 35개 업체에서 추석 전후 1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등 전국적으로 영광모싯잎송편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모싯잎송편을 중앙지에 보도하여 현재 125개 업체에서 연3,472톤이 생산되어 28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보리막걸리를 중앙일보에 소개해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판매시장을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며 보리빵, 톡한잔 소주 등 영광군을 보리산업의 메카로 지속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발전과 향토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하여 영광군 명예군민 제1호로 선정하였다. 명예군민에게는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의 영광군민과 동일한 대우, 군민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시 초청, 소식지 등 정기발행 홍보물 송부, 기타 명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격 등을 부여한다. 이해석 교수는 “명예군민 제1호가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명예군민으로서 영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업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