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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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의 가치우리는 늘 미술품의 호당 가격제에 의문을 품고 거리감을 드러낸다. 도대체 호라는 크기의 단위 따위가 그림 가격을 논할 수 있냐는 얘기이다. 하지만 아무리 논리적인 법칙을 내세워 설득력을 발휘한들 바뀌지 않는 것이있다. 호당가격제가 허물어지면 작품에 규제가 풀리는 것과 같아진다. 예를 들어 일반인이 그림이 좋아 100호사이즈에 그림을 그렸다. 그것이 예술성을 묻는 말에 그냥 그렸는데 천만 원입니다…. 그 그림을 선뜻 구매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마치 정체성 없는 사물에 불과한 것임을 알지 못한다. 비싸면 좋다는 물질적 귀족정신이 만들어낸 자기중심적 사회 구도 때문이다. 이것을 물질 만능주의 라고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SNS가 떨궈놓은 사람의 본성에 찌질한 구도인 것을 알지 못한다. 마치 호박에 줄을 얼마나 잘 그어야 자신이 수박이 될지를 심리전을 통해 인정받는 시대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화려함을 갈구하며 상업성에만 치중하는 문화예술계가 과연 진실 앞에 당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뿐이다. 호당 가격제를 허물자는 논리는 성공한 미술계 인사에서 나온 말과 같다. 이미 자신은 몇억 대 작품을 팔고 있는데 호당가격제가 걸림돌인 셈이다. 물론 그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의 가치가 올라가야 작품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호당가격제가 부당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예술에 경계가 허물어져 스펙만이 그 사람을 평가하고 가치 받는 현실에 직면할 것이다. 해외에 유학파라는 문구 하나로 대한민국의 미술계에 큰 영향력 있는 인사로 추대받는 시기는 이미 지난 지 오래다. 자국의 문화가 얼마나 뛰어나고, 자랑스러운지 젊은이들은 이미 알고 있다. 한국에 전통을 위해 젊은이들에 아름다운 향연을 우리 국민은 애써 외면하고있는 것이다. 한복을 입고 인사동 거리를 거닐고 있는 한국에 미소년들……. 최고라며 국악을 연구하는 소년 예술인들…. 지역을 알리고자 배운 것을 아낌없이 봉사하는 원어민 청소년들…. 그리고 조국을 외치며 지금도 땀 흘리는 청년실업자들…. 우리는 지금도 조국에 힘쓰는 영웅들을 응원할 준비조차 되고 있지 않다. 올바르게 물려줘야 할 이 조국이 결국 지옥 같은 한국이라는 오명을 떨쳐 내기엔 역부족인 사실이 안타까워 부끄러운 침묵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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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기후변화, 농업기반시설은 안전한가?’ 토론회 주최기후변화로 심해지는 가뭄, 홍수, 지진 등에 대비해 저수지, 양·배수장과 같은 농업기반시설의 재해대응능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개호 국회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19일 국회 도서관에서 주최한 ‘기후변화, 농업기반시설은 안전한가?’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경북대 최경숙 교수는 “최근 가뭄이 매해 반복되고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면서 지역 간 용수 수급의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라면서 “기존 저수지의 물그릇을 키우는 등 저비용 고효율의 수자원 확충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건국대 김성준 교수는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중 70%가 준공한 지 50년 이상 지났다”라며 “자연재해(가뭄, 홍수, 지진) 등에 대비해 전국 배수장 용량 증대, 내진보강 등 노후시설의 종합적 대책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대 윤광식 교수는 “기후변화가 농어촌용수의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저수지 상류, 하류 등 구역 단위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개호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농업기반시설의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며 ‘저수지 물그릇 키우기’와 ‘배수장 용량 증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저수지 물그릇 키우기는 가뭄, 홍수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동시에 제방의 내진보강 효과를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공사는 농업기반시설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노후 시설의 종합적 대책 마련과 과학적인 물 관리 등으로 기후변화에 근본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과 학계의 전문가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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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산림자원조사단) 모집 공고ㅇ 모집인원 : 산림자원조사단 2명 ㅇ 공고기간 : ’16. 12. 19. ~ 12. 23. ※ 접수기간 동일 ㅇ 근 무 지 : 영광군청 환경산림과 및 산림사업 현장 ㅇ 사업기간 : ’17. 1. 2. ~ 10. 30.(예산범위 내/10개월) ㅇ 사 업 비 : 36,053천원 (인건비 1일 48,500원/기술업무수당 5,000원) ㅇ 활동내용 : 숲가꾸기·조림 사업보조(DB입력, 숲가꾸기·조림 현장조사) 문의:영광군청 환경산림과(061-350-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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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중3 전체학생 글로벌 문화체험 실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영광관내 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글로벌 해외문화체험은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관내 7개 중학교 3학년 전체학생 약 43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 경비 6억 1천 500만원을 지원하여 싱가폴, 말레이시아를 탐방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하였고, 원전주변지역 중학교인 홍농중, 법성중, 백수중 3교는 기존 방식대로 한빛원자력 지원사업으로 글로벌 문화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영광군에서는 그동안 일부 학교에만 돌아가던 혜택을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방식으로 바꾸어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영광지역의 학생들에게 해외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영광여중 박지영 학생은 “사회 시간에 싱가포르에 대해서 조금 배웠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이번에 한번 가서 보니 더욱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학창시절 중 최고의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광중 박재호 학생은 “관내 중학교 모두를 대상으로 해외 체험을 시켜주는 곳은 영광군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즐거운 문화 체험은 앞으로 두고두고 회상되며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영광군에서 일부 학교가 아닌 전체 학교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김준성 군수님과 강필구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글로벌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영광의 모든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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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영광소방서는 지난 15일 해룡중학교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소방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과 갖춰야 할 소양과 체력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소방관 개인안전장비 착용체험 ▲소방안전교육 ▲완강기 체험 실습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직업체험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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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영화‘아리동’ 촬영장 찾아 격려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8일 영광군에서 진행된 영화 ‘아리동’촬영 현장을 찾아 김홍선 감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영화는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성동일, 백윤식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로 이날 영광군청을 무대로한 촬영이 있었다. 한편, 영화 ‘아리동’은 꼬장꼬장하기로 악명 높은 아리동 최고의 터줏대감과 이 동네에 유난히 관심 많은전직 형사가 어쩌다 콤비가 되어 동네 일대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으 쫓는 영화로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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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려운 이웃 민·관이 함께 사랑나눔 실천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15일 지붕이 파손된 주택에 거주하여 위험에 노출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법성면 최모씨의 집을 개보수하여 입주식을 가졌다. 최모씨는 지체장애3급인 가장으로 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아내와 아직 학생인 딸, 3명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생계비로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으로 지난 2016년 10월 3일경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노후화된 주택의 지붕이 파손되어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개보수는 주택신축매칭그랜트 사업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10,000천원)와 한빛원자력본부(7,000천원), 영광공무원노동조합(3,000천원)에서 총 20,000천원을 후원을 통해 개보수를 하여 최모씨의 가족이 안전한 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광군에서도 연탄보일러와 한전KPS에서 생활용품, 영광주거복지센터에서 가스레인지을 지원하여 여러단체에서 어려운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에 함께 하였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위기가정의 주거개보수에 함께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 전남사회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민·관이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데 앞장 설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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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량용 주차표지(주차가능)교체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내년부터 장애인 주차가능표지의 모양과 색상이 변경되어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교체해야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는 현재 직사각형 형태이지만 2017년 1월부터 원형으로 바뀌며,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주차가능(노란색 원형) 표지로 교체해야 한다. 집중교체기간(‘17. 1 ~ 2월) 및 홍보·계도기간(’17. 8월까지) 동안은 기존표지와 병행사용이 가능하며, 9월 1일 부터는 단속을 통해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10만원) 부과 예정이다. 교체대상자들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기존 주차표지, 자동차등록증,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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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정다운 김장 담기 행사 실시불갑면(면장 장천수)과 불갑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숙자), 부녀회(회장 박숙례)는 지난 15일 불갑면사무소 광장에서 회원 50명과 함께 정이 가득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지역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기관 사회단체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제고하고자 첫눈을 맞으면서 함께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았다. 김장김치 400포기는 포장한 후 마을별 15개리 홀로사는 노인,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등 70세대에게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고, KBS1“6시 내고향”의 간판코너인 시골버스에서 방문하여 TV 촬영하였으며 12월 19일 방영될 예정이다. 불갑면 생활개선회와 부녀회에서는“배추를 다듬고, 씻고, 버무리면서 회원간에 더욱더 정이 돈독해지고 면사무소 직원들과도 같이 봉사를 하니 추운줄도 모르고 김장을 하였다.”라고 말했으며, 바쁘신 중에도 참여한 “한울회”문종숙 회장님은 불갑면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든든한 겨울식량인 김장을 담가 드리니 고된 줄도 모르고 즐겁게 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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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광승마장 교관및마필관리사 채용공고0 채용분야 : 기간제 근로자 0 모집인원 : 3명(승마교관2, 마필관리사1) 0 채용기간 : 2017. 1. 1 ~ 12. 31 0 업무내용 : 승마체험지도 마필조련 및 승마관리 등 0 근로조건 : 주5일 근무(수 ~ 일) 월화(휴무) 문의 영광군청 농정과 전화 061-350-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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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어르신 한방 건강관리 교육 “호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4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겨울철 노인 한방 건강관리 및 전통 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한방 공중보건의를 강사로 초빙하여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뜸에 대한 효능과 주의점을 안내하고, 겨울철 골절 및 관절질환에 대한 예방과 운동요법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어르신들은 척추 건강을 위한 운동요법을 실습을 통해 직접 배워보고, 질의 응답을 통해 평소 관절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인별 한방 진료와 이침(耳鍼)시술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더불어 전통 뜸 등 한방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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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해단식염산면(면장 김선재)에서는 올 한해 염산면 환경정화 등을 위해 고생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한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올해는 예전과는 다르게 인원이 대폭 증가한 9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신청하신 어르신들 모두가 한 사람의 탈락자 없이 시행이 된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 인원이 많아진 만큼 활동 장소도 늘어났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졌기에, 면에서는 안전관리 공무원을 배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특히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때에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의식을 어르신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그 결과 참여 어르신 모두 사고 없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고, “일하는 동안 서로 즐거웠다”며 내년을 기약하자는 아쉽지만 뜻깊은 작별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의 해단식을 끝마쳤다. 김선재 염산면장은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사업이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은 어르신들 스스로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라면서, 내년에도 올해처럼 사고 없는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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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염전․농경지 침수피해 막는 배수펌프장 들어선다매년 염전과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겪어왔던 전남 영광군 주민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국민권익위)의 중재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15일 오전 영광군 염산면사무소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전과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와 두우리 일대 염전과 농경지 약 0.4㎢는 바다 최고 수위보다 낮아 우기 시 매년 침수 피해를 입어 왔다. 주민들은 2014년부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라남도, 영광군 등 관계 기관에 침수 피해 대책 수립을 여러 차례 요구하였다. 그러나 관계 기관은 배수펌프장을 설치하여도 이에 맞는 배수로가 없으면 설치 효과가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주민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고 이에 주민들은 지난 5월 국민권익위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민원 접수 후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주민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영광군의 입장을 조율한 끝에 이날 오전 11시 전남 영광군 염산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영광군이 참석한 가운데 최학균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중재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합의에 따라 영광군은 2018년 말까지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배수펌프장 운영에 적합하도록 토사 배수로를 폭 2m 이상의 콘크리트 배수로로 변경키로 하였다. 이후 콘크리트 배수로를 관리는 영광군이 맡기로 하였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오늘 조정은 그 동안 배수시설이 없어 염전과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겪어 왔던 영광군 주민의 민원이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따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원만히 해결됐다”며 “관계 기관이 합의 사항을 잘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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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016 전남도 투자유치대상”최우수상 수상 쾌거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올 한해에도 지역 투자기업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결과 투자유치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영광군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과제로 삼고 과감한 기업유치 전략을 펼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6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는 순수투자유치실적(60점), 투자유치 여건조성(20점), 투자유치 일반행정(20점) 등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영광군은 이번평가에서 각 분야 고른 실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평동유리, ㈜일신화이바 등 9개사의 투자실현 실적이 높게 평가받음으로써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투자기업 12개사에 투자보조금 등 35억원을 지원하고 ▲대마산단 육성을 위해 투자유치기금 운영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업 지원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국책사업 본격 착공 ▲전남․광주광역권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직원 대상 투자유치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전기자동차 관련 외국기업 투자유치 활동 ▲국제전기자동차 제주 엑스포 참석 ▲1사1담당제 운영 등 친 기업문화 조성과 그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운 경제난속에서 늘 위기와 함께 영광군은 성장해 왔으며,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점차 결과물로 나타나 전남도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2017년도에도 대규모 투자유치 정책의 대응 전략인 <그린카 10만대 생산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관련 유망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 투자협약을 체결한 대마산단 8개사중 복층유리 제조기업인 ㈜평동유리와 카시트 원단 제조기업 ㈜일신화이바 등 3개 기업이 금년 내 준공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5개사가 준공예정에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5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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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우수 농특산물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6차산업 우수 농특산물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 기간 : 2016.12.22(목) ~ 23(금)/2일간, 11:00~19:00 - 장소 : 만남의 광장 - 참여대상 :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 영광농협, 귀농귀촌협의회 - 주요내용 * 찰보리제품, 농특산물 20%할인 판매 * 선착순 150명 5,000원 할인권 배부(11:00) * 산타할아버지와 기념촬영, 사랑의 자선모금함 운영 * 삶은 고구마 무료시식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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