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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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정다운 김장 담기 행사 실시불갑면(면장 장천수)과 불갑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숙자), 부녀회(회장 박숙례)는 지난 15일 불갑면사무소 광장에서 회원 50명과 함께 정이 가득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지역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기관 사회단체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제고하고자 첫눈을 맞으면서 함께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았다. 김장김치 400포기는 포장한 후 마을별 15개리 홀로사는 노인,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등 70세대에게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고, KBS1“6시 내고향”의 간판코너인 시골버스에서 방문하여 TV 촬영하였으며 12월 19일 방영될 예정이다. 불갑면 생활개선회와 부녀회에서는“배추를 다듬고, 씻고, 버무리면서 회원간에 더욱더 정이 돈독해지고 면사무소 직원들과도 같이 봉사를 하니 추운줄도 모르고 김장을 하였다.”라고 말했으며, 바쁘신 중에도 참여한 “한울회”문종숙 회장님은 불갑면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든든한 겨울식량인 김장을 담가 드리니 고된 줄도 모르고 즐겁게 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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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광승마장 교관및마필관리사 채용공고0 채용분야 : 기간제 근로자 0 모집인원 : 3명(승마교관2, 마필관리사1) 0 채용기간 : 2017. 1. 1 ~ 12. 31 0 업무내용 : 승마체험지도 마필조련 및 승마관리 등 0 근로조건 : 주5일 근무(수 ~ 일) 월화(휴무) 문의 영광군청 농정과 전화 061-350-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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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어르신 한방 건강관리 교육 “호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4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겨울철 노인 한방 건강관리 및 전통 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한방 공중보건의를 강사로 초빙하여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뜸에 대한 효능과 주의점을 안내하고, 겨울철 골절 및 관절질환에 대한 예방과 운동요법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어르신들은 척추 건강을 위한 운동요법을 실습을 통해 직접 배워보고, 질의 응답을 통해 평소 관절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인별 한방 진료와 이침(耳鍼)시술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더불어 전통 뜸 등 한방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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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해단식염산면(면장 김선재)에서는 올 한해 염산면 환경정화 등을 위해 고생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한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올해는 예전과는 다르게 인원이 대폭 증가한 9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신청하신 어르신들 모두가 한 사람의 탈락자 없이 시행이 된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 인원이 많아진 만큼 활동 장소도 늘어났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졌기에, 면에서는 안전관리 공무원을 배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특히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때에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의식을 어르신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그 결과 참여 어르신 모두 사고 없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고, “일하는 동안 서로 즐거웠다”며 내년을 기약하자는 아쉽지만 뜻깊은 작별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의 해단식을 끝마쳤다. 김선재 염산면장은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사업이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은 어르신들 스스로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라면서, 내년에도 올해처럼 사고 없는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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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염전․농경지 침수피해 막는 배수펌프장 들어선다매년 염전과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겪어왔던 전남 영광군 주민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국민권익위)의 중재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15일 오전 영광군 염산면사무소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전과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와 두우리 일대 염전과 농경지 약 0.4㎢는 바다 최고 수위보다 낮아 우기 시 매년 침수 피해를 입어 왔다. 주민들은 2014년부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라남도, 영광군 등 관계 기관에 침수 피해 대책 수립을 여러 차례 요구하였다. 그러나 관계 기관은 배수펌프장을 설치하여도 이에 맞는 배수로가 없으면 설치 효과가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주민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고 이에 주민들은 지난 5월 국민권익위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민원 접수 후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주민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영광군의 입장을 조율한 끝에 이날 오전 11시 전남 영광군 염산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영광군이 참석한 가운데 최학균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중재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합의에 따라 영광군은 2018년 말까지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배수펌프장 운영에 적합하도록 토사 배수로를 폭 2m 이상의 콘크리트 배수로로 변경키로 하였다. 이후 콘크리트 배수로를 관리는 영광군이 맡기로 하였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오늘 조정은 그 동안 배수시설이 없어 염전과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겪어 왔던 영광군 주민의 민원이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따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원만히 해결됐다”며 “관계 기관이 합의 사항을 잘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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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016 전남도 투자유치대상”최우수상 수상 쾌거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올 한해에도 지역 투자기업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결과 투자유치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영광군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과제로 삼고 과감한 기업유치 전략을 펼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6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는 순수투자유치실적(60점), 투자유치 여건조성(20점), 투자유치 일반행정(20점) 등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영광군은 이번평가에서 각 분야 고른 실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평동유리, ㈜일신화이바 등 9개사의 투자실현 실적이 높게 평가받음으로써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투자기업 12개사에 투자보조금 등 35억원을 지원하고 ▲대마산단 육성을 위해 투자유치기금 운영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업 지원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국책사업 본격 착공 ▲전남․광주광역권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직원 대상 투자유치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전기자동차 관련 외국기업 투자유치 활동 ▲국제전기자동차 제주 엑스포 참석 ▲1사1담당제 운영 등 친 기업문화 조성과 그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운 경제난속에서 늘 위기와 함께 영광군은 성장해 왔으며,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점차 결과물로 나타나 전남도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2017년도에도 대규모 투자유치 정책의 대응 전략인 <그린카 10만대 생산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관련 유망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 투자협약을 체결한 대마산단 8개사중 복층유리 제조기업인 ㈜평동유리와 카시트 원단 제조기업 ㈜일신화이바 등 3개 기업이 금년 내 준공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5개사가 준공예정에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5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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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우수 농특산물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6차산업 우수 농특산물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 기간 : 2016.12.22(목) ~ 23(금)/2일간, 11:00~19:00 - 장소 : 만남의 광장 - 참여대상 :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 영광농협, 귀농귀촌협의회 - 주요내용 * 찰보리제품, 농특산물 20%할인 판매 * 선착순 150명 5,000원 할인권 배부(11:00) * 산타할아버지와 기념촬영, 사랑의 자선모금함 운영 * 삶은 고구마 무료시식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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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 이렇게 대비하세요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수강)에서는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 예방을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취약 수용가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함과 옥내 급수관 보온조치 관련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안내문을 제작․배포하였다. 기상청에서는 올 겨울에도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어,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를 위하여 수도시설 보온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넣어 찬 공기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보온 조치를 하고, 장기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을 흘려보내면 동파와 수도관 결빙을 예방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수도꼭지를 열어 놓고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하고,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에 직접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에는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에는 상하수도사업소(350-5521~5528)에 연락하면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원지의 저수량이 줄어들어, 가뭄이 계속될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를 불가피하게 시행할 수도 있으므로 각 수용가에서는 동파예방과 아울러 물 아껴쓰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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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벽화요즘 이색마을이나 지역의 행사를 잘 살펴보면 벽화가 심심치 않게 눈에 띄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벽화가 인기를 끌게 된 시기는 그렇게 긴 세월은 아니다. 아마도 벽화의 진화는 우리의 뿌리 깊은 저항심리로인한 담벼락 낙서로 시작했으리라. 담벼락에 붉은색의 강렬한 메시지는 격리된 우리마음를 반영하듯 마음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예술이었다. 담벼락 하니, '베를린장벽(Berlin Wall)'의 낙서가 생각난다. 민족의 염원을 담아 한없이 갈구하던 애정어린 민족애를 고스란히 보여줬던 희망의 메시지들….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기도 하였던 베를린 장벽은 1961년에 동독에 의해 새워진다. 하지만 자유와 통일을 갈망하던 국민의 소망이 단단하고 차갑게만 느껴졌던 장벽을 허물었다. 1989년 11월 9일 자유 왕래가 허용된 이후 차례로 장벽이 붕괴하고, 사람들의 환희와 분단의 아픔이 뒤섞여 눈물로 흘러내린다. 그때의 감동을 전하기라도 하듯 일부는 보존되, 지금은 예술작품으로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다. 이처럼 낙서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큰 의미와 희망을 부여했던 벽화의 진화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우리나라에서 벽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일터와 농촌에서 시작한다. 예술가의 손에서 탄생한 것이 아닌 일반사람들이 공동으로 그린 벽화는 부흥운동처럼 확산 되기 시작하였고, 딱딱한 콘크리트 벽에 희망의 메아리를 새겨 놓았다. 노동자의 협동과 단합을 상징하기도 하였던 우리나라 벽화는 단순한 형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연민과 한이 서려 있는 또 다른 매개체 구실을 하였을 것이다. 친숙한 이미지와 강렬하게 다가오는 사회적 배경을 반영하듯 우리는 심연의 목소리를 예술로서 표현해왔다. 상징적인 의미에서 보자면 벽화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구실을 톡톡히 한샘이다. 이후 대학교에 등장하는 벽화들은 학생들에 의해 그려졌고, 현재도 많은 학생이 벽화 작업을 하고 있다. 벽화이야기를 진행하자니 민주화운동을 빼고서는 안 될 일이다. 우리나라의 벽화는 반문화적 성향을 띄고, 크게 주목받았던 시기는 1970년대 민주화를 꿈꾸던 학생운동이었을 것이다. 그때의 반문화적 환경은 탄압과 자유를 억압하는 체제에 맞서기 위해 곳곳에 대형 벽화가 등장한다. 1972년 10월 유신 이후에는 반체제운동을 전개하여 1975년 일부 대학에 휴교령이 내려지면서,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에서 대대적인 학생시위가 일어나 부마(釜馬)사태가 발생하고, 1980년 5월 15일 전국대학생이 민주화를 요구하며 격렬한 거리시위를 벌어졌다. 전두환 정부 출범 후 민주화 투쟁을 계속되어, 1987년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을 계기로 격화되어 6·29선언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려졌던 벽화는 '민주항쟁도'라고도 한다. 이렇게 시대적인 아픔을 간직한 벽화는 아직도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민족의 한과 얼이 뒤섞여 우리에게 잔잔한 하울링처럼 울려 퍼지는 순간을 기억하리라…! 벽화는 눈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 이였다. 그렇다면 현재의 벽화는 어떻게 진화되었을까? 현재 또한 상징적 의미와 메시지 전달 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단순한 반사회적 성향에서 벗어나 해학적이고 철학적인 층면이 강하게 작용한다. 투쟁심리에서 비판의 목소리로 사회적 문제점을 유쾌하게 표현하는 풍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법은 언제나 공평하지 않고, 법과 규정은 헐벗은 자보다 가진 자의 창과 방패와도 같다는 해학적 의미로 이미지를 전달한다. 하지만 현재의 벽화는 변질되어 속이 빈 수박과도 같은 느낌이다. 단순히 시각적인 화려함을 추구하는 요즘 세대를 보자면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은 아니지만, 벽화가 하나의 예술 장르로 인정받으면서 사업 또는 학생들의 경제수단으로 전락해 버렸다. 겉으로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예술은 결국 깊이를 들어내어 의미와 가치를 상실하고 만다. 꼭 의미를 지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의미와 예술성이 함께 표현된다면 더 좋은 작품과 가치성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 일반인들에게 예술과의 소통은 생활 속 예술에 있다. 가장 공감하기 쉽고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가 감상할 수 있는 예술의 하나가 벽화이다. 아무리 대중적인 예술을 행한다고 한들, 감상자의 안목을 높여주는 것 또한 예술을 행하는 사람들의 몫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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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18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방학동안 학생들의 사회 경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17. 1. 9.부터 2. 17.까지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본인의 주소가 영광군에 되어 있고,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 제외대상 : 대학 입학예정자,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교 등의 대학생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첫날 근무조건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군청 실과소 및 직속기관에 배치돼 하루 6시간 주 5일간 행정 및 현장 지원 업무를 하게 되며, 1일 39천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접수는 12. 19.부터 12. 23.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군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족 자녀 대학생,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350-5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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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독지가 100만원 상당 찹쌀기부지난 9일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군남면 관내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찹쌀(20kg) 35포대를 기탁해왔다. 기탁자는 영광 금당 농약사 송영란 대표로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져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혀왔다. 군남면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경로당 35곳에 찹쌀을 전달하였고, 보일러 점검 등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현숙 군남면장은 “경제 불황속에서도 매년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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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 시가지 LED 야간경관조명 점등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군청광장과 만남의 광장 그리고 단주리 회전교차로에 LED등으로 장식한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하였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7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에게 밝고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하였다. 군청과 단주 회전교차로의 나무, 벤치, 쉼터에 LED 조형물을 장식하였고, 시내 중심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는 5미터 높이의 원형트리와, LED벚꽃나무 그리고 아치형 포토존을 꾸며 놓았다. 군관계자는 LED조명을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일 일몰 이후부터 새벽2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영광읍 루미나리거리 경관조명과 함께 연말연시를 아름답게 장식하여 군민은 물론 영광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와 훈훈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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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성엔지니어링 2017 나눔 캠페인 200만원 기탁(유)진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용남)은 지난 8일 영광군의 저소득 아동을 위해서 현금 20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으로 기탁하였다. ▲김용남 (유)진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진성엔지니어링은 영광읍에 소재한 기업으로 토목설계, 일반측량 등 컴퓨터공학엔지니어링을 이용한 도시계획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용남 대표이사는 “영광군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우리 군에 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우리 군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기분 좋은 기부를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의 아동들을 위해서 기부의 뜻을 밝힌 진성엔지니어링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높아져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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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이웃 사랑 열기로 겨울 추위 녹여군서면(면장 김균섭)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장단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쌀전업농회, 청년회 등 사회단체와 각 마을, 개인이 적극 동참하여 5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하였다. 특히, 농업에 종사하며 군서면청년회를 이끌고 있는 김용출 회장은 최근 힘든 경제사정으로 예년에 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 것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2백만원을 흔쾌히 기탁하였다. 김용출 회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일 관내 독농가 조준형씨가 사랑의 쌀(백미 20포)을 기부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가 김장김치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 열기로 매서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김균섭 면장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 기업과 주민들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하고 큰 사랑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온도를 더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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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족간 정 나누기 행사 성황리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12일 생활개선회영광군연합회 회원들과 부모님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간 정 나누기 행사”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영광군이 후원하고 한국생활개선회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자)가 주관한 이 행사는 화목한 가정을 조성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영광읍 생활개선회 부채춤공연, 군서면 생활개선회 사물놀이, 염산면 생활개선회 난타공연, 부모님께 큰절 올리기와 일 년 동안 생활개선회의 활동 동영상 상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백수읍 생활개선회 정영호 회장의 부모님께 띄우는 편지와 군남면 생활개선회 김순례 회장의 사랑의 시 낭송 등은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리를 함께한 모든 이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생활개선회영광군연합회 최성자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경로효친의 사상을 높이고 농촌생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아름답고 밝은 농촌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한편, 생활개선회영광군연합회에서는 271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매년 환경 정화활동, 김장나눔행사,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불우이웃 성금 기탁, 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떡과 음료 제공 등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