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청년의 목소리 청년정책에 담기 위해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청년 관련 정책 수립에 청년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청년 싱크탱크」구성원 4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싱크탱크」는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청년정책 계발의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각계각층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모집 시 성(性)․지역․직업별 안배를 통해 균형을 유지하고자 10명은 공개모집하고, 30명은 읍면 추천을 받아 모집하게 된다. 취업준비생, 귀농·귀촌인, 전업주부, 대학생, 직장인, 농어업인 등 다양한 청년계층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영광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45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직접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jhy9581@korea.kr)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문의 350-5256) 군 관계자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 싱크탱크」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각계각층의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청년발전의 종합계획인 청년정책 기본계획(2017∼2021, 5개년 계획)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하여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
영광군 야생조류 서식지 예찰 및 방역에 총력영광군은 AI 주요 발생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야생조류로 인한 AI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야생조류 주요 서식지에 대한 예찰과 방역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야생조류가 자주 발견되는 구암천, 불갑천, 와탄천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고, 읍‧면별 예찰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저수지 등 철새서식지에 대한 일일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철새의 이동상황에 대한 예찰 및 철새서식지 주변 출입을 자제하기 위해 현수막을 내붙이고 계도활동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예찰 결과에 따라 철새서식지 주변지역에 대해서 방역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광역방제기를 이용하여 불갑저수지 등 하천과 저수지 방제를 실시하였고 홍농읍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독차량을 지원 받아 주요도로변 및 철새서식지 주변의 방역작업을 주1회 이상 실시하여 AI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영광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활성화 간담회 실시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10일 3층 회의실에서 전문의용소방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각 직업별 전문의용소방대로 활동 중인 대원들을 중심으로 2017년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기간 도래에 따른 홍보, 심폐소생술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17년 전문의용소방대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장영진)은 지난 1월 9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고추장 100통(150㎏)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하였다. 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은 염산면에서 고추장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리 군의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HACCP인증 업체로 깨끗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시장을 전국 각지로 넓히고 있다. 장영진 대표이사는 “고추장 담기가 번거롭고 어려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고추장을 담기를 기피하고 있어 그런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고추장을 기증해주신 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 장영진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정유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탄소포인트제 가입으로 온실가스도 줄이고,현금으로 돌려받자!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는 생산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여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이러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군민이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대상 에너지 항목을 전기로 지정하고 가정의 세대주 또는 학교, 상업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가 각 가정 및 직장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를 이용 탄소포인트 프로그램(www.cpoint.or.kr)에 접속 가입후 전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고유번호(고객번호)를 등록하여 정산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 비율에 따라 5~10%미만 절감시 5,000포인트, 10%이상 절감시 10,000포인트를 부여하여 포인트당 2원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1,497세대에 52백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 바 있으며, 2017년에도 5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탄소포인트 가입가구에 대한 인센티브를 연 2회(상·하반기) 지급할 계획이다.
-
영광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으로 출산 친화도시로 탈바꿈영광군은 인구절벽의 위기에 대응하고 출산장려분위기 확산으로 출산율 향상을 위한 사회저변 확대와 홍보를 위해 출산정책담당 신설 등 출산 친화도시로의 탈바꿈을 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분만산부인과 운영 지원과 양육비 지원, 임신부 교실 운영,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영양교육실시 및 보충식품을 공급하는 영양플러스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지원, 새내기 부부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신생아 양육지원비를 첫째아이 출산시 기존 120만원에서 올해부터 대폭 상향하여 240만원을 지급하고, 둘째아이는 400만원을, 셋째아이는 1,200만원, 넷째아이 이상은 1,5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군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지속적인 출산율 향상을 위해 공공시설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확대와 연중 ′아이 하나 더 낳기′ 군민 아이디어 기부 모집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산관련 지원과 출산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은 보건소 출산정책담당부서(☎350-4718)로 하면 된다.
-
88한 인생을 영광군에서 책임집니다영광군은 의료서비스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하여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여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하고 보건소 및 내․외부 기관과 상호 연계하여 대상자가 외부활동의 확대를 유도함으로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후 타지에 있는 자식에게 부모님의 건강 상태 등을 전화나 문자를 통해 알려 부모에 대한 자식의 관심 유도 및 애향심을 일깨워 주고자 하는 건강․사랑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여 영광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2017년 전남형 청년인턴제 참여기업ㆍ청년 모집”정규직 일자리 취업촉진과 지역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을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전남형 청년인턴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인턴ㆍ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촉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턴지원협약체결을 통해 사업체가 인턴이나 정규직을 신규 채용한 경우 3개월간 총 3회에 걸쳐 청년과 기업에게 최대 350만원을 취업장려금으로 지원한다. 고용유지 2년차부터는 각 분기별로 청년과 기업에 각각 37.5만원을 지급하고 고용유지금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근로자 채용 3년차부터는 각 분기별로 청년에게 100만원을, 기업에게는 1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최대 450만원을 장기근속금으로 지원해 장기근속과 지역안착을 유도한다. 이번 사업의 참가자격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기준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영광군 소재 중소기업으로, 인턴이나 정규직 신규 채용 계획이나 인턴채용 후 정규직 전환 채용계획이 있어야 한다. 참여가능 청년은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자로 현재 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단 방송통신ㆍ사이버ㆍ야간학교에 재학중인 자, 마지막 학기 재학중인 졸업예정자는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ob.jeonnam.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투자경제과(061-350-5453)로 문의하면 된다.
-
대마면 생활개선회대마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0일 떡쌀(15kg)과 계란1판, 김1톳을 관내경로당 21개소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당에서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었으며, 정유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였다. 대마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혹시나 소외 받을 수 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는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에 오세윤 대마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마면 생활개선회가 이번에도 이웃 어르신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회원들의 마음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대마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영광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영광군에서는“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영광 관내 중학교 7개교 3학년 전체학생 430명이 4박6일동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글로벌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015년까지는 우수학생들을 선발하여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하였으나 소수학생들에게만 돌아가는 혜택과 체험을 하지 못한 학생들 및 학부모들의 상실감을 줄이기 위해 중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문화를 처음 경험한 학생들은“모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너무 즐겁고 외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아름다운 도시풍경과 즐거운 문화체험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관내 중학교 학생들 모두를 대상으로 해외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는 곳은 영광군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영광군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견문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관외유출을 예방하고 관내 고등하교 진학을 높이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2017년도에도 관내 중학교 3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차별없는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해외견문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
겨울사진 찍고 인증샷 올리고 기념품받자!!영광군은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30일까지 여행주간을 맞이하여영광 겨울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여행 이벤트는 영광군 주요 관광지 방문 후에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영광군을 방문하여 인증샷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자 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영광군 특산품을 증정한다. 영광군 겨울 주요 관광지로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 향화도․칠산타워, 가마미 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백수 해안도로에 자리잡은 해수온천랜드와 해안로 불가마 찜질방은 추운 겨울 가족과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만들기 장소로 추천한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에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의 라이더 영상 체험과 영광 승마장 체험을 각각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백수해안도로 마리나베이펜션, 초현펜션, 황해펜션, 답동펜션, 영광cc에서 숙박료 할인과 국일관, 다랑가지 식당 전메뉴에 대하여 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불갑사 템플스테이 체험료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광군수는 “처음으로 겨울여행주간이 실시되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사계절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영광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중앙교회 사랑의 라면 기탁영광중앙교회(목사 김칠수)는 1월 9일 새해를 맞아 교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영광읍사무소(읍장 김제상)를 통해 라면 100박스를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기탁하였다. 김칠수 목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라면에 담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으며 김제상 영광읍장은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을 생각하는 영광중앙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꼭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광중앙교회는 해년마다 영광읍사무소를 통해 위문품을 전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
이개호 ‘닭, 오리 안전합니다’ 시식회 홍보나서9일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인 이개호 의원은 지난 11월부터 발생한 AI로 가금류의 소비가 급감하는 등 축산 농가들의 피해가 커지자 ‘시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 촉구에 나섰다. 이개호 간사를 비롯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회의원식당에서 AI 발생 장기화로 닭과 오리 등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이를 해소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닭과 오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직접 시식을 하는 한편, 닭·오리요리 5가지를 전시하며 레시피(재료, 요리방법)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개호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AI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닭·오리고기를 판매하는 외식업 종사자들까지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가 발생한 농장과 주변지역의 농장까지 엄격히 통제하여 감염된 닭·오리를 매몰, 폐기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유통되는 닭과 오리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국민들의 소비 촉진을 강조하였다. 이번 AI 사태는 정부의 초동대처 실패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772농장, 3,103만수 살처분으로 축산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이번 AI 사태에 대응하여 방역 현장방문, 시식회,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력해 오고 있다. 이번 시식회에는 이개호 간사를 비롯한 김영춘 위원장,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위성곤 의원, 안상수 의원, 김성찬 의원, 이군현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
“국가 암 조기검진” 꼭 챙겨야 할 당신의 권리영광군은 “백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시책 일환으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치료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자 국민 건강보험관리공단과 연계하여 매년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7만명 이상이 암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실정으로 정기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검진대상은 주민번호가 홀수년도 출생자 중 남성은 만 40세(1977년생)이상, 여성은 만 20세(1997년생)이상으로 관내 검진기관은 영광종합병원, 거명의료재단영광기독병원, 복음내과, 박석채내과, 서울여성의원 5개소이며 관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인정하는 모든 의료기관에 속한다. 검진 시에는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하고 검진 당일 신분증을 지참, 검진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한 만 50세(1967년생) 이상은 검진 당일 대장암검진(채변)을 위해 채변된 봉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건강보험부과기준(하위50%)에 해당하는 자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1~2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해 새로 생긴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암도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매우 높으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이미 늦을 수 있으니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미리 건강검진 받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
군서면, 고병원성 AI 사전 차단에 총력영광군 군서면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군서면 전업농 13농가 중 미입식 농가를 제외한 6농가(274,000수)에 대하여 농장 소독 여부를 주 1회 이상 점검하고 있으며, 미입식 농가는 입식 경로를 확인하는 등 AI 유입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자체 방역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대규모 농가와 달리 일반 가정에서 닭, 오리 등을 키우는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는 방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AI 방역의 사각지대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 96농가, 987수를 정밀 조사하여 소독약을 배부하고 자가 소독을 독려하였으며, 지난 2일부터는 자체 방역팀을 구성하여 산불방지차량과 등짐펌프 등을 이용해 소규모 가금 사육 전농가 방역작업을 완료하였으며, AI 종식 시까지 매주 계속해서 방역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서면장은 “앞으로 사전 차단을 위한 홍보와 주기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