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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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로 우리가정에 안전을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진형 화재안전기반'을 구축하고자 단독 또는 연립다세대주택 등 소방시설이 전혀 없는 일반주택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신규 주택은 건축허가, 신고 시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기존 주택은 5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에 의거 세대별, 층별 적응성 있는 소화기 1개 이상과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5년의 유예기간이 지난 지금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주택이 많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가까운 대형할인마트나 온라인쇼핑몰을 통하여 쉽게 구할 수 있다. 소화기는 유사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천장에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감지기에 내장된 배터리 수명이 10년이나 되어 배터리 교체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었다. 선진국인 미국은 이미 1977년에 가구 내 기초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여 보급률이 무려 94%나 되며 주택화재 사망자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이웃나라인 일본도 2006년부터 주택 화재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근본적인 화재예방이 우선이겠지만 화재가 발생했다면 신속한 대응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소중한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지킬 수 있는 의무이자 상식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거듭 강조하며 모든 주택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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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환경관리센터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실시영광군은 지난 4일 군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영광군환경관리센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영광군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군환경관리센터는 영광군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폐기물이 반입되는 곳으로 반입된 폐기물은 재활용, 소각 및 매립의 방법으로 일일 평균 30톤 가량이 처리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대기배출가스 주요 항목별(황산화물 외 19개) 오염도 검사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고 환경전문가들도 안전하고 가장 위생적으로 잘 처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였다. 금번 안전점검에서는 매립시설 제방과 사면의 균열, 침하 여부 등 안정성에 대한 집중 검검을 실시하였으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작동 기능점검도 병행하였다. 이날 김명원 영광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에 참여하였으며, “해빙기 안전뿐만 아니라, 장마철 침출수 증가에 대한 대비도 철저를 기해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아울러, 점검 후에는 환경실무원과 재활용품선별 작업인부들에게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군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점에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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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광군 인재육성 장학금 신청영광군은 글로벌시대에 지역 우수인재와 우수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을 활용하여 우수학생 장학금 114명 121,800천원, 복지 장학금 63명 65,200천원, 우수교사 지원금 13명 13,000천원, 우수학교와 우수교육시책 지원금 260,000천원 등 총 460,00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학생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그 보호자가 영광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만 30세 이하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에 4월 24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5월 중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며, 성적이외의 예체능 등 다양한 특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의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은 현재 214억원으로 2020년까지 300억원 규모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며, 시중금리 하락으로 장학금 지원 금액축소가 불가피하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육성과 학생 개인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인재육성장학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고), 군 문화교육사업소(☎350-4704),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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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신고전화번호 통합서비스 시행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긴급신고전화는 간첩 신고113, 범죄 신고112, 화재 신고119, 학교폭력117, 사이버테러118 등 20개가 넘고 있었다. 이렇게 20여개가 넘는 긴급신고전화번호를 이용하다 보니 국민들은 내용 구분 없이 112, 119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긴급출동을 해야 하는 안전센터에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출동을 하는 실정이다. 국민안전처는 국민 1000명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약 90%의 응답자가 긴급신고번호가 너무 많아 줄일 필요성이 있다고 대답을 했다. 이러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 범죄 신고는 112, 화재 신고는 119, 민원∙상담 안내는 110으로 통합함으로써 국민들의 편의와 경찰, 소방 긴급한 출동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119에 걸려오는 전화 중 긴급하지 않은 전화나, 단순 민원 상담안내, 장난전화 등은 긴급출동의 지연 원인 이었는데 민원∙상담안내경우 110으로 통합함으로써 효과적인 신고 대응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그렇다고 하여 기존에 있던 신고 전화번호를 없애는 것은 아니라, 통합된 번호로 바로 연결되어 원하는 서비스로 연결된다.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이끌어 가는 서비스가 되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되었으면 한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김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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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참관인 공개모집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영훈)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국민의 선거과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개표관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 개표참관인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표참관인의 지원자격은 해당 영광군에 주소를 둔 선거권자이어야 한다. 다만 외국인, 미성년자, 선거권이 없는 사람,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 등은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5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개표종료시까지이며, 지원서 접수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일동안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영광군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선거정보”란)에서 다운받거나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선발방법은 서류신청을 받은 후, 신청자에 한하여 4월 27일 오후 3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4월 2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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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복지대상자 요금감면 통합신청 서비스 집중 신청기간 운영영광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감면 통합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 한 달간을 집중 홍보 및 신청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요금감면 통합신청 서비스는 복지대상자가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전기, TV수신료, 도시가스, 이동통신요금의 감면 신청을 읍·면사무소 1회 방문으로 통합신청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각 기관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기존 복지대상자 중 감면 서비스 누락 가능성이 있는 대상 808명을 발굴하여 각 가정에 신청 안내문을 보냈으나,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미신청 사유를 파악하고 신청 독려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개별 안내 및 반상회보, 군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해 대대적 홍보를 실시하여 모든 복지 대상자가 감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금 감면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복지 대상자는 신분증, 고객번호가 기재된 요금고지서 또는 영수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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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항공기 이용 청명․한식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영광소방서에서는 영광군전문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청명․한식 산불예방 특별 캠페인을 4일 실시하였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항공방제 전문업체 농업회사법인 (주)팜엔콥터(사장 신용남)와 영광소방서 직원 및 영광군전문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공중과 육상에서 입체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문의용소방대원인 (주)팜엔콥터 사장 신용남대원은 헬기를 이용 항공에서 야산 인근 논․밭두렁 소각금지 등 홍보방송을 실시하였으며, 영광소방서 직원 및 영광군전문의용소방대원은 소방차량 등을 이용하여 물무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영광군전문의소대(대장 강정원)에서는 봄철 안전 산행을 위하여 등산목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며, 재난상황발생시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지리, 지형 등 정보가 밝은 의용소방대원을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단순 구조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케 함으로서 정규 소방력 업무 경감에 기여할 것이라 보고 있으며 호응도에 따라 확대 운영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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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시 올바른 대피요령~건축물의 화재발생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실내장식물등 화학제품에 의한 유독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이다. 그런데 충분히 피난할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황하거나 공포에 질려 창문으로 뛰어내리거나 다른 건물로 건너뛰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화재시에는 당황하거나 무서워 하지말고 빠르고 침착하게 행동하여야 한다. 대피할때는 문에 손을 대어본 후 만약 문밖에 연기와 화기가 없다고 생각이 들 때에는 어깨로 문을 떠받친 다음 문쪽의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숨을 멈춘 후 조심해서 비상구나 출입문을 열고 대피한다. 연기속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에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며 낮은 자세로 엎드려 신속하게 대피하며 고층건물이나 복합, 지하상가 화재시에는 안내원의 지시에 따르거나 통로의 유도등을 따라 낮은 자세로 침착하고 질서있게 대피해야한다. 피난시설 및 피난기구 없이 아래층으로 대피할 때는 커튼 등으로 줄을 만들어 타고 내려가며 일단 외부로 대피한 사람은 귀중품을 꺼내기 위해 절대 건물안으로 진입해서는 안된다.아랫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하여 구조를 기다려야하며 반드시 바람을 등지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화염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 등을 뒤집어 쓰고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고층건물 화재시 엘리베이터는 화재발생 층에서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추어 안에 갇힐 염려가 있으며 엘리베이터 통로 자체가 굴뚝 역할을 하여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엘리베이터를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불이 난 건물 내에 갇혔을 때는 통로나 계단 등을 통하여 대피하기 보다는 건물내에서 안전조치를 취한 후 갇혀 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려야겠다. 연기가 새어들어 오면 낮은 자세로 엎드려 담요나 타올 등에 물을 적셔 입과 코를 막고 짧게 호흡을 하며, 일단 실내에 고립되면 화기나 연기가 없는 창문을 통해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등을 창 밖으로 던져 갇혀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린다. 실내에 물이 있으면 불에 타기 쉬운 물건에 물을 뿌려 불길의 확산을 지연시킨다. 화상을 입기 쉬운 얼굴이나 팔 등을 물에 적신 수건 또는 두꺼운 천으로 감싸 화상을 예방한다. 아무리 위급한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구조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다려야하며 창 밖으로 뛰어 내리거나 불길이 있는데도 함부로 문을 열어서는 안된다. 위와같은 올바른 대피요령으로 화재발생시에 행동한다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이글을 마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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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직자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안마인드 함양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성공적인 제안활동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제안제도 활성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안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 증진과 참여 확대를 통한 실효성있는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여러 가지 예시를 통해 유익하게 진행되었다. 제안제도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 변화경영연구소 정필영 강사는 사기업 및 공공기관의 다년간의 풍부한 강의 노하우를 가지고 자칫 지루하게 진행될 수 있는 시간을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통해 2시간을 채워 나갔다. 또한 공공기관의 업무 부담에 따른 소극적인 제안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아이디어 발상법, 좋은 제안서 작성법 등을 강의하며 공직자는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제안은 또 다른 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을 좀 더 편하게 효율적으로 바꾸는 것인 만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제안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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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사리 굴비축제 – 축제를 통해 활로를 찾는다곡우사리 굴비축제 준비로 법성포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금년 4월 14일부터 개최되는 곡우사리 굴비축제는 4월 20일까지를 굴비주간으로 선포하고 축제를 통해 굴비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열겠다는 각오다. 곡우는 우리나라 24절기 중 청명과 입하 사이에 있는 6번째 절기로서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 말이 전해 오며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을 알린다.‘사리’는 음력으로 매월 1일과 15일 무렵 두 차례씩 바닷물이 만조에 이르는 때를 말하여 반대로 음력 8일과 23일 무렵을 ‘조금’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곡우가 겹치는 사리 때에 잡히는 조기가 가장 기름지고 알이 가득 찬 최상품으로 여겼으며 고사리를 깔고 조기탕을 끓여 조상에게 바치는 조기 신산제를 지냈다. 굴비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이 곡우사리의 기원을 근거로 개막 행사에 조기 신산제를 올리고 있으며 4월 20일을 ‘굴비 먹는 날’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과 어군탐지기의 발달로 실제로는 과거에 비해 일찍 조기잡이가 끝나지만 춘궁기에 서민들의 배를 채워주던 곡우사리 굴비의 기여도는 서민음식으로서의 굴비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주는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곡우사리 굴비축제는 조기신산제 외에도 총체가무극 ‘이자겸과 굴비이야기’를 기획하고 있으며 굴비홍보관, 굴비할인판매, 굴비경매, 굴비요리 무료시식, 굴비엮기대회 등 굴비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대학생 뮤지컬 갈라쇼를 준비하여 새로운 문화체험을 시도하고 있으며 청소년 페스티벌, 관내 학생 동아리 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특히 굴비주간 기간 동안 법성포 내 상가에서 굴비를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추가로 굴비를 지급하는 굴비 사은품 지급 행사를 기획하여 행사장을 찾아 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실속 있는 굴비 구매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색적으로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유채꽃에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굴비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영광군과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원과 주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준비하고 있는 행사인 만큼 하나하나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하여 김영란법 등의 여파로 침체되어 가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고 실속 있게 진행하겠다.”라며 “영광굴비특품사업단, 굴비협동조합, 굴비정보화마을 등 굴비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통해 굴비축제의 정체성을 지키고, 점차 발전해가는 주민 모두의 축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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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민자치센터, 선진지 견학 실시영광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월 31일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금호동· 구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도시권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후 자치위원회 운영 현황과 모범 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하여 지역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내실 있는 자치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금번 선진지 견학에 동참한 영광읍 주민자치위원과 강사 및 회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수행과 위원들의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과 우수사례 등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영광읍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의 사랑방같은 공간으로 다양한 정보제공과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전라남도 우수 자치센터로 선정되는 등 주민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은 곳으로 주5일(토·일 제외) 06:00 ~ 21:20까지 10개의 상시 프로그램과 특별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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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영광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4월 ~ 6월(3개월) 기간 중 공휴일 근무와 평일 오전 7시 조기 출근, 오후 7시까지 근무하는 “농번기 12시간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바쁜 농사철의 조기 영농작업 활동을 도모하여 봄철 적기파종 및 이식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임대농기계의 이용률을 올려 농업 경영비를 줄이고 농업경쟁력을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밭농업 기계가 많이 필요한 봄철에 기계를 보유하지 않은 농가에게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중인 밭농업 기계들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의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수)는 “새벽부터 영농활동을 시작하는 농업인을 위해 전날 오후 5시부터 예약한 기계를 출고 하고 있다.”라며,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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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신규 위촉영광군은 지난달 31일(금) 김광복 세무사를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로 위촉하였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제도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고충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은 무료 상담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군에서는 김광복, 정승환, 최영일 마을세무사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이동민원실 운영 및 창업기업 지방세 멘토링 서비스 시책 등을 추진하면서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군청 홈페이지와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마을세무사로 신규 위촉된 김광복 세무사는 영광출신으로 올해 2월 영광읍 백학리에 세무사 사무실을 개업하였으며, “27년의 세무 공직생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 재능기부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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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태우기 주의하여 산불예방을~해마다 봄이 되면 산불의 발생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불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농촌 등에서는 봄이 되면 병해충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고 있지만 병해충보다는 이들을 잡아먹는 천적이 더 많이 제거되어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또한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불법으로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잘못된 상식으로 병해충 방제에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거미같은 천적이 제거됩니다.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는 산불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매년 90여 건의 산불발생 원인의 20%를 차지합니다. 논·밭두렁 태우기, 여러분의 생명도 위협합니다. 지난 10년간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번져 60여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사망자의 80%가 70대 이상으로서 당황한 노인들이 혼자서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하여 사망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새해 농사준비를 위한 소각은 허가를 받아 마을공동으로 실시하며,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은 날에 실시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비닐이나 농사쓰레기는 태우지 말고 수거하여 처리하여 산불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해야겠습니다. 위와 같은 요령을 숙지, 활용하여 봄철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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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장수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군남면은 지난 30일 98세 생신을 맞이하는 양덕5리 김청암 어르신을 찾아뵙고 케이크과 굴비세트 등의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날, 작은 것도 같이 나누는 온정 깊은 마을답게 동네 어르신들과 생일잔치를 함께 하고 싶다는 할머니의 뜻에 따라 마을 경로당에서 의미 있는 생신잔치를 하였다. 김청암 할머니는 “건강한 장수의 비결은 이웃과 함께 웃으며 화목하게 살아가는데 있다.”라며 “가족들과 생일을 맞는 것과 다름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조 군남면장은 “군남면 지역발전에 공헌하신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리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장수노인 우대 정책 시행의 일환으로 장수노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해드리고 있으며, 올해 군남면에서 대상이 되는 어르신들은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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