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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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영광군 인재육성기금 3천만원 기탁영광군은 지난 15일 ㈜광주은행에서 영광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출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마재필 ㈜광주은행부행장은 영광군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장학사업을 위해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광주은행의 장학금 기탁에 대한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영광군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은 2017년 현재 221억원으로 2020년까지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90명의 장학생 선발과 21개 우수학교 교육시책 지원으로 4억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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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예비 맘을 위한 건강교실 큰 호응영광군은 예비 맘들의 건강한 임신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행복한 출산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2회, 총8회에 걸쳐 운영되는 제2기 임신부 건강교실은‘우리아기 첫 선물~ 속싸개 만들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내용은 임신시 식생활과 추가권장 식품, 천연화장품 만들기, 배냇저고리 만들기, 태아와 함께하는 브레인 요가, 태교음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제1기 건강교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태교음악은 태아의 지능계발과 심리적 안정으로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신부 건강교실에 참가했던 임신부는 “우리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것이 바로 태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영광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엄마랑 아기랑 무료 산전 검진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서비스 제공 및 결혼‧ 일자리 창출 등 체감형 출산장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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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의하자!매년 요즘과 같은 봄철이면 황사로 인해 떠들썩하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황사를 포함한 짙은 미세먼지 농도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기가 꺼려지기 마련이다. 황사는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지만, 특히 봄철 황사가 가장 심하며 카드뮴, 납, 실리콘 등 다양한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는 감기나 후두염, 천식, 기관지염 등을 초래하고 기관지 관련 환자들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중 천식 환자는 황사나 미세먼지 물질을 흡입하면 기관지가 수축해 발작 횟수가 증가하는 등 증상이 급격히 악화 될 수 있고 입원 및 사망의 위험이 커진다. 그뿐만 아니라 눈, 코, 피부, 목 등에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염, 중이염 등 각종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피부질환자인 경우 중금속이 포함된 오염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질환이 악화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피부에도 자극을 주어 가려움, 붉은 반점, 부종, 물집 등이 생기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봄철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황사가 심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은 경우, 외출 시에는 마스크와 긴소매 옷, 모자, 그리고 선글라스와 같은 보호 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옷을 잘 털어야 한다. 외출 후 어린아이와 접촉하기 전엔 반드시 씻어야 한다.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아이 · 노인 · 임산부는 미세먼지 혹은 황사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 외출 전 예방약을 코에 뿌리거나 평소보다 약을 더 잘 챙겨 먹는 등의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그리고 평소 물 8잔 이상 마시는 습관을 들여 자칫 건조해질 수 있는 목, 코, 피부를 보호해야 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 면역 기능 강화에도 힘써야 한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장 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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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자매결연 도시 고양시 행신 2동 방문군서면은 지난 11일 자매결연 도시인 고양시 행신 2동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전․현직 기관사회단체장과 임직원,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신 2동에서는 김윤재 동장, 윤찬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20여명이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특히, 최성 고양시장과 원용희 고양시의원이 환대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방문이 이루어졌다. 행신 2동과 자매결연은 상호 우의 증진과 문화마케팅 교류를 통하여 공동의 발전을 이루는 등 미래 지향적 동반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2012년도 정암균 군서면 번영회장 재임 시 처음 이루어졌으며 서로 격년 방문하여 6년째 이어가고 있다. 군서면 방문단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견학하는 한편 우리군 특산품 영광굴비, 모싯 잎 송편을 전달하고 법성포단오제와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 등 우리군 대표 축제를 안내하였다. 장훈 군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며“우리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의 직거래 확대를 위한 통로를 마련하여 더욱 내실 있는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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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5월 12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회 임원 선임과 축제기간 결정의 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장에 김용식, 집행위원장에 정홍철, 부위원장에 장은영, 양용남, 감사에 정유, 박연숙을 새로 선출하고, 상사화 축제기간을 10일로 확정함으로써 영광불갑사상사화축제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을철 대표축제로, 축제기간에는 전국최대 상사화 군락지인 불갑산 일대가 붉게 물들어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상사화 축제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룬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가을 대표축제가 되었다.”라며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은 올해 축제에서 보완해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다함께 준비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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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철, 농기계 사용 주의하세요!우리나라 한해 농사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는 전국 들판과 거의 모든 도로에 농기계가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농기계 사고의 경우 4~6월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며, 이중 경운기 사고가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또 사고원인은 90% 이상이 운전자 부주의, 도로교통법규 미준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기계 사고는 6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에서 전체 사고의 절반 넘게 발생했는데, 60세 이상의 운전자는 50세 미만에 비해 사고발생률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운기 교통사고는 자동차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5배나 높지만 후방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트레일러 등화장치 부착률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에서는 다음과 같이 농기계 이용 안전수칙을 알려드립니다. ❍ 사용법을 숙지하고 작업 전에는 반드시 각부를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즉시 조치한 다음 작업을 시작한다. ❍ 농기계는 항상 안전한 상태에 놓고 정비점검을 해야 한다. 벨트나 체인, 탈곡장치, 경운날 등을 점검할 때는 반드시 엔진을 정지한다. 작업기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정비할 때는 반드시 받침대를 설치한다. ❍ 농작업에 임할 때는 알맞은 복장을 착용한다. 헐렁한 옷이나 소매가 긴 옷 등은 착용하지 않는다. 신발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안전화를 착용하고, 긴 머리는 뒤로 묶거나 모자 속으로 집어넣는다. ❍ 농작업은 2시간마다 10~2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조급하게 일을 마치려고 서두르거나 무리하게 작업을 하지 않는다. 농작업은 여유를 가지고 2시간 정도 작업을 한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한다. ❍ 농기계에는 운전자 1명만 승차해야 한다. 경운기, 트랙터의 옆 좌석이나 트레일러에 사람을 태우고 도로를 이동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력을 저하시켜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 논두렁을 넘을 때에는 저속상태에서 직각방향으로 진행한다. 논두렁을 비스듬하게 넘을 경우 기계가 뒤집힐 수 있다. 작업기는 낮게 내리고 천천히 직각방향으로 넘어야 한다. ❍ 도로주행시에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킨다. 도로에서 선회하거나 야간에는 등화장치를 작동하여 방어운전을 하며, 교차로 통행 또는 도로 진입 시에는 전후좌우 충분히 살핀 다음 진행한다. ❍ 도로주행 농기계는 등화장치를 부착해 방어운전을 한다. 도로주행 농기계는 등화장치, 반사판 등을 부착하여 상대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여 미연에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사 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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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6회 노인친선 읍·면 게이트볼대회 개최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생활체육회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노인친선 읍면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영광읍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경기장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영광군수(김준성)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의원(이장석), 영광군의회 의장(강필구) 및 군의원 등 내빈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대회를 주최한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정영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게이트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40분 예선(링크전)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개회식 , 내빈축사, 우승기 반환 등의 행사가 치러졌고 이어서 오후에는 본선(토너먼트전)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오후 3시경 모두 종료되었으며, 우승은 작년에 이어 영광읍팀이 차지하였다. 준우승은 묘량면, 공동3위는 불갑면과 군서면이 차지하였다. 그밖에 장려상은 백수A팀, 노인복지관B팀, 대마A팀, 법성A팀이 수상하였고 각각 소정의 상금을 시상하였다. 영광군 노인친선 읍면게이트볼대회는 지난 1991년 이후로 26년째 이어져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서 매년 영광군 관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인 게이트볼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수(김준성)는 게이트볼경기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검진에 안성맞춤인 운동” 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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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광법성포단오제, 27일부터 4일간 대향연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법성포단오제가 5월 27일 산신제와 단오장사 씨름대회 등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4일간 숲쟁이공원 및 다랑가지 행사장에서 “천년의 기다림!”을 주제로 개최된다. 법성포단오제는 약 500년 전 조선 중기부터 매년 행해져 온 전국 규모의 행사로서 동쪽의 강릉단오제와 더불어 명성이 높은 축제이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용왕제, 선유놀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원형에 맞게 발굴하고, 옛날 단오제가 제전의식을 중심으로 치러졌던 것에 맞춰 당산제, 산신제, 무속수륙제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전국 그네뛰기 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와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창포머리감기 등 전통적으로 단오절에 행해진 민속행사와 더불어 KBS 전국노래자랑, 단오가요제, 전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7일 개막식이 끝난 후 오후 8시부터 가수 홍경민, 명희, 하승희 등이 출연하는 축하행사가 펼쳐지고, 30일 폐막식에는 가수 남진, 임창정, 박기영 등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인 법성포단오제에 방문하여 조상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과 법성포의 멋과 흥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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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화재 예방요령재래시장은 발화시 밀집된 점포와 대량 적재된 상품 등으로 인해 급격한 연소 확대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제품은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발생해 진입이 어려워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또한 출입구 및 통로가 좁은 곳이 많아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진화하지 못 한다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거라는 건 명약관화한 일이다. 그래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장화재는 무질서하게 연결된 전기배선, 즉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수없이 드나드는 상인과 손님들이 버린 담뱃불 등이 주요원인이다. 시장(점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법정 소방시설을 완비하고 자체점검을 철저히 하며, 소방시설 사용요령 등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전기시설을 함부로 설치하거나 무질서한 전기배선을 하지 않아야 하며 중앙공급식 난방을 설치하여야 한다. 화재 시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하여 내장재는 단열재를 사용하고 방화구획, 자동방화셔터 등을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 화재 시 소방차의 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소방차의 진입로에 상품을 진열하거나 좌판을 설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규모 시장건물에는 스프링클러 설비 등 반드시 적합한 자동소화설비를 충분히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 예고 없는 재난(화재)을 막기 위해서는 소방법령정비 등의 제도적인 뒷받침과 더불어 전통시장 스스로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다수인이 출입하는 재래시장은 위험요소가 상시 존재하므로 시장을 출입하는 사람이나 상인들도 안전의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경 정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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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떡산업육성분야 지원사업 신청 안내영광군은 모싯잎 송편 산업기반 구축 및 HACCP 인증 의무적용에 따른 안전하고 위생적인 영광 모싯잎 송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떡산업육성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모싯잎 송편 가공업체 HACCP인증 컨설팅 지원 사업(7개소)과 모싯잎 송편 개별포장기 지원 사업(8개소) 2종 15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산 농산물(쌀, 동부, 모싯잎)을 사용하는 가공업체에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더불어 영광 모싯잎 송편의 고품질, 명품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5월 18일까지 방문신청(농업기술센터 떡산업육성)이며, 대상자 확정은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전화 350-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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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제2회 주민자치 문화교실 프로그램 발표회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홍농읍 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주민자치 문화교실 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영광군수(김준성)를 비롯하여 홍농읍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 계림 2동 노은영 동장님과 강상규 주민자치위원장, 홍농의 기관․사회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주민화합이 어우러진 향연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였으며, 찬조 출연으로 글로리 예술단 공연과 각설이 무대,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로 꾸며져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지역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읍민 노래자랑을 함께 개최하여 주민들의 많은 성원을 받았다. 임기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더 재미있고 활기 넘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연수 홍농읍장은 “홍농읍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며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늘 새롭게 배우는 것이 진짜 젊음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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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예방을 위해서는강력범죄인 동시에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화(放火)는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방화로 인한 화재는 의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진압이 어려워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온다. 방화의 원인으로는 가정불화가 가장 많고 부부 또는 친구 등과의 싸움, 범죄은폐, 비관자살, 주벽, 정신이상 등으로 비정상적인 심리 상태에서 발생하며, 주요 방화 장소는 차량, 주택, 음식점, 점포, 작업장 순이다. 특히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한 보험 관련 방화는 더욱 지능화, 전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방화 예방을 위해서는 차량을 주택가나 도로상에 함부로 주차하지 않아야 한다. 빈집 또는 건물의 화재예방을 위해 시건장치 후 외출하도록 해야 한다. 주변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행동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보호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의 보관에 유의하며 실내청소 후 내다버린 쓰레기 중 타기 쉬운 물건을 방치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2008년 서울 숭례문 화재 및 용인 고시원 화재, 2014년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등 방화는 급격한 연소로 초기 대응이 곤란하여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하기에 소방과 경찰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방화범 색출ㆍ검거 및 경계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방화범죄 예방이 관련기관의 노력만으로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이 주위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우리사회가 보다 엄정한 자세를 취할 때 방화범죄의 예방적 효과는 증대될 것이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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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추진으로영광군은 영광 공용터미널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21.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인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을 2017년 말까지 공사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구도심이나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등 주차공간 확보가 절실한 곳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광군은 2015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를 신청, 부지 확보를 완료한 후 2016년 11월 착공하여 200면 규모의 지상 3층 공용주차장 신축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용주차장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터미널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공용주차장 확충이 시급한 과제임을 알고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하되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도록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공용주차장의 출구방향 도로가 좁아 일방통행으로 운영될 경우 주차장 이용이 불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주변 상인들의 의견에 대하여 출구방향 도로확장으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대책을 강구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용터미널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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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1530 건강걷기 운동』전개영광군은 지난 8일 군민의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1530 건강걷기운동』추진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혈관에 쌓여 혈류를 방해하는 LDL(나쁜)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동시에 HDL이라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올려준다. 영국의 심장마비협회에 따르면 30분간의 활발한 걷기운동은 고혈압을 조절하고 예방 할 수 있으며,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당뇨병, 천식과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20% 정도 낮아질 수 있다. 특히, 관절염 환자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에 정확한 자세와 강도, 시간을 정해서 하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관절과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아주 좋은 운동이다. 걷기 운동의 올바른 자세는 팔꿈치를 90도로 굽히고 어깨와 손목에 힘을 뺀 후 주먹을 살짝 쥐고 팔과 다리는 서로 반대되게 걸으며 주먹이 허리와 어깨 높이 사이를 왕복하게 하고 30분간 끊임없이 하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3-4회, 격일에 한번 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고 여름이 점차 다가오면서 몸매관리와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등록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기로 다짐하시는 분들에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1530 걷기 운동』을 적극 추천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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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익명의 기부자 사랑을 전하다염산면에서는 지난 5월 1일 월요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서 면사무소에 100만원을 흔쾌히 기부하고 나선 주민이 있어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평소에도 면사무소를 통해 기부를 자주 하는 지역주민 김○○씨는 이번에도 면사무소 주민복지계를 찾아와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기부자 김○○씨는 해년마다 1~2번씩은 면사무소에 꼭 찾아와서 자신이 누군지는 밝히지 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라면서 기부를 하는 열성 기부자이다. 이에 면에서는 그의 뜻을 존중하여 이번에도 기부자가 누구인지를 밝히지 않고, 어려운 이웃 5세대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해주었다. 김점기 염산면장은 불과 몇 달 전에도 기부를 하였기에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특별히 또 기부를 한 그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그의 아름다운 기부정신이 널리 퍼져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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