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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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중 벌 조심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준비를 한다. 하지만 자연은 그렇게 만만한 곳만은 아니다. 여러 위험요소가 많아 이에 대비해야 한다. 계절에 따라 벌레와 뱀 그리고 각종 해충 등으로부터 사람은 자유롭지 못하다. 오늘은 야외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인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벌에 쏘였을 때 국소적인 반응으로 쏘인 부위 주변으로 붓게 된다. 이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대부분 이런 증상이 수일 지속되고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다. 여러 차례 벌에 쏘이게 되면 전신 독성 반응도 나타날 수 있는데, 구역감, 구토, 설사, 어지러운 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선 환자를 추가적인 벌에 쏘임을 막기 위해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후 벌침을 제거해야 하는데, 신용카드의 모서리로 살살 긁어내면 되는데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안 된다. 또한 벌침 끝 부분에 남아 있는 벌독이 몸 안으로 더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는 잡아 뽑지 않는 게 좋다. 벌침을 제거한 후에는 2차적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눗물로 상처부위를 깨끗이 세척한다. 이후에 얼음찜질을 시행하여 부종을 감소시키고 부종이 심할 때는 물린 부위를 높게 한 후 안정시킨다 말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벌은 밝은색과 화려한 색의 꽃을 찾아다니는 습성이 있다. 그러니 되도록 튀는 색의 옷이나 보푸라기가 많은 옷을 입지 마세요. 2.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 역시 벌을 유인하는 요인이다. 인위적인 향을 꽃의 향기로 착각해 달려들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단맛이 강한 음료나 과일 등의 음식물은 먹은 후에 바로 치운다. 4. 벌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가까이 가야 한다면 이동 전에 멀리서 돌을 던져 말벌의 움직임을 살핀 후 접근해야 한다. 무더운 여름, 무서운 벌들의 공격에 잘 대비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자.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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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다문화정책발전 우수의원 선정이개호 국회의원이 ‘다문화정책발전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숙자 협회장은 20일 오후 국회를 방문, 이개호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신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정책 발전을 위해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전국다문화가족과 관계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다문화사회’구축사업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개호 의원은 작년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결혼이민자통번역 서비스,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 등 다문화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예산을 증액시키는 한편, 지역이주여성들이 지역특산물을 만들어 병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뒷받침 했다. 이번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활동과정에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다. 이 의원은 “우리사회에 다문화 가정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따른 정책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며 “다문화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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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융무당과 발굴체험 프로그램’ 운영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2017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융무당과 발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여 전국 120개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역사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융무당과 발굴체험」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조선시대 경복궁의 전각인 융무당에 대한 역사와 건축양식, 기와의 명칭에 대한 학습,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학습과 토기의 발굴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흥미와 참여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으로 신청 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어린이 및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한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사항에 대한 문의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070-7011-68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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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 조심하세요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전국적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에 주의해야 한다. 일사병은 흔히 태양에 노출 또는 뜨거운 차 안 등에서 강한 열에 장기간 노출됨으로써 주로 발생하며 현기증과 무력감 등을 호소하지만 체온은 큰 변화가 없다. 반면 열사병의 증상은 조금 다른데 체온조절 중추 마비로 열 발산이 되지 않아서 피부가 뜨겁고 아주 건조하며 붉은색을 띠게 된다. 체온은 40도를 넘어가며 갑자기 무의식 상태가 될 수도 있으며 맥박이 아주 빠르다가 점차 느리고 약하게 되며 과호흡의 징후를 나타낸다. 한낮에는 되도록 야외에서 햇빛을 받는 일을 삼가야 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자주 들어 본 일사병, 열사병과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햇빛을 많이 받아 속이 메스껍다가 수분 안에 쓰러지면서 고열을 동반하면 일사병으로 볼 수 있고 이때는 신속히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겉옷을 모두 벗긴 뒤 젖은 천으로 환자의 몸을 덮고 젖은 천에 물을 계속 뿌려줘야 한다. 그래도 체온이 올라가고 의식이 없으면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일사병이나 열사병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열사병은 햇빛을 안 받아도 체온이 상승하는 현상으로 주로 과열 과로 체온의 발산이 저해될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사병이 열사병 증상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이때에도 일사병 증상과 같이 이마와 겨드랑이에 물수건으로 찜질하고 젖은 천에 물을 계속 뿌려줘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여름철 스포츠를 즐기다가도 일사병 열사병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운동하기 전 충분한 수분 섭취와 직사광선으로 인한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운동 후에는 물보다는 이온 음료가 좋으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온 음료를 피하도록 하고 과도한 수분 섭취도 혈액 내 수분 함량을 늘려 쇼크로도 이어 줄 수 있다고 하니 야외에서는 더운 날씨와 뜨거운 태양으로 인한 상처를 주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여름철 야외에서 햇빛을 장시간 받아 갑자기 쓰러져 생명을 잃거나 각종 질환에 걸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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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영광군의 독자적인 고준위핵폐기물 공론화 방안 및 투명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제2차 회의가 지난 6월 15일(목)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위원회가 보고한 공동대책위원회의 활동목표, 추진방향, 활동원칙, 활동방법, 주요 추진사항, 활동계획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실무위원회에서 일부 보완하여 차기회의에 보고하도록 하였다. 또한, 공동대책위원회 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의 확보 방안은 지역공론화를 위한 최소 경비는 영광군이, 그 외 한빛원전의 고준위핵폐기물 전반사항 및 정부의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정책에 관련해서는 국가사무로서 국가정책 사업인 만큼 원인자 부담을 적용하여 산업통상자원부가 부담하는 방안을 실무위원회에서 마련하여 차기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일방통행 식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하여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8일 영광군의회 및 영광군, 한빛원전 범 군민대책위원회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여 출범했다. 한편 다음 공동대책위원회 회의는 새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구체적인 원전로드맵의 추이를 보면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최은영 위원장은 군민들의 뜻과 부응하도록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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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드림스타트, 가족문화체험학습 실시영광군은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가족 80여명이 법성 미르 낙농 체험목장으로 문화체험 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고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에 대하여 자연을 즐기며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온가족이 함께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맛 볼 수 있는 오감만족 목장체험으로 이루어졌다. 금번 문화체험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원유로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치즈로 직접 피자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특히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는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모처럼 이야기꽃을 피우며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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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초수급 초·중·고등학생에 수학여행비 지원영광군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초·중·고등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학여행에 저소득층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2008년부터 순수 군비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초생활보장수급 초·중 ․고등학생 130명에게 25,00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의 40%)에서 교육급여수급자(기준 중위소득의 50%)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하며, 수학여행경비 본인부담금 중 초·중학생은 1인당 100천원, 고등학생은 1인당 200천원 한도로 지원한다. 군은 대상자들이 읍․면사무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신청을 하지 못해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 학교에서 수학여행 실시 1개월 전 군 사회복지과로 일괄 신청하면 개인 계좌 또는 학교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수학여행비 지원 외에도 순수 군비를 투자하여 교복구입비 및 자격증 취득 장려금 등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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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열려2017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배구협회와 영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남고부 우승팀 남성고를 포함한 고등부 남자20개 팀 등 남녀 중고등학교 총 48개 팀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예선 조별 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정상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남녀 고등부 우승팀은 오는 8월 23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7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참가권이 부여되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대회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영광배’라는 우리군 이름으로 매년 개최해 온 대회로써 우리나라 학생 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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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부경식품 기부 1주년 기념 기탁㈜부경식품(대표 이광문)에서 기부를 시작한 지 1주년을 맞이하여 영광군의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자체생산물품인 찰보리 치즈스틱 60상자(480kg, 480만원상당)를 기부하였다. 부경식품은 2015년도 대마산단에 입주하여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하여 자체개발한 치즈스틱과 치즈 떡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매달 한 곳의 복지시설을 지정하여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이광문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마음을 가지면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대마산단에 입주한 기업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1년 동안 나눔문화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주신 유영숙, 이광문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업의 귀감이 되어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투명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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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미리 막읍시다기온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들의 활동도 왕성해지는 계절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의 경우 주변에 대한 호기심과 충동이 높은 반면 운동기능과 판단이 미숙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 미리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으로 첫째가 교통사고이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부모의 철저한 교통안전 실천 교육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눈․비가 올 때는 밝은 색 옷을 입도록 하는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자.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모범을 보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기와 화재예방 교육도 중요하다. 불과 전기는 잘못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평상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 어린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전기안전커버를 사용해 전기감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다리미, 뜨거운 냄비 등 어린이들이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물건을 함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질식, 중독사고 예방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자.어린 유아를 둔 부모라면 질식이나 중독사고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젤리를 먹다가 기도가 막히거나 작은 완구를 가지고 놀다가 삼키는 사례도 적지 않다. 또, 차안이라고 해서 안전한 공간은 아니다. 한낮의 찌는 듯한 더위는 밀폐된 차안의 온도를 바깥보다 훨씬 더 높게 만드는데, 간혹 차안에 아이를 혼자 방치해두어 질식사고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시동까지 켜놓은 채 아이들을 차안에 두고 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창문의 자동 개폐 장치를 아이들이 갖고 놀다가 창문 틈에 목이 끼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이렇듯 어린이 안전사고는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미리 익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학교나 놀이터, 도로 등 어린이들이 오가는 곳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해마다 발생하는 수천 건의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항상 어린이들의 돌발행동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주의 깊게 돌보는 한편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한다.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사 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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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환경산림과,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영광군 환경산림과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가 적기에 영농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6월 16일 환경산림과 직원 23명은 염산면 신성리에서 양파 수확 작업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직원들도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농사일에는 서툰 직원들도 있었지만 농가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도왔으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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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농협중앙회-서영광농협 농촌일손돕기 추진영광군은 지난 6월14일에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서영광농협 등 농업관련 3개 기관이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5월 22일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간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염산면 상계리 1,200평의 양파를 수확하여 영농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향후 양 기관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 등 농업 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기술 보급, 농업 유통지원 등 각 기관의 장점을 결합하여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 관련 기관이 손을 잡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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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산림병해충 방제 활동 총력영광군은 지난 5월부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 등 주변 산림 일대에 ‘2017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 중인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은 지난해 6월 백수해안도로 일대 산림 20ha 방제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가마미 해수욕장 일대 산림 20ha를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솔잎혹파리는 주로 해안가 해송림 주변에 많이 발생하며, 솔잎 기부에 벌레혹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솔잎이 건전한 잎보다 짧아지고 가을에 황갈색으로 변색되어 미관을 해친다. 영광군은 주요 관광지 해송림을 중심으로 매년 산림병해충방제 작업을 시행 중이며 금년도에는 홍농읍 계마리 일대 나무주사 작업을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한 방제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 산림병해충 방제 작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올여름 유례없는 가뭄에 산림 내 생육환경이 좋지 않아 병충해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나무 재선충병 등 주변 산림 내 병해충 의심 수목이 있으면 적극 신고하도록 주민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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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수상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6월 15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면서 선거공약 실천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에게 유권자의 자격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준성 군수는 공약실천, 선거구민 소통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준성 군수는 수상소감으로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 상을 받게 되어 그 어떤 상보다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하나도 빠짐없이 반드시 실천할 것이며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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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벌떼 주의 당부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이상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몇 해 전부터 벌의 개체수가 엄청나게 증가하여 소방서에 벌집제거 신고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말벌이나 털보말벌, 땅벌 등은 공격적인 특성이 있는데다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에 달해 한 번만 쏘여도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럼 벌떼 공격 예방법과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자. 1. 향수와 향기가 진한 화장품,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을 피한다. 2. 벌이 주위에 있을 때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지 않는다. 3. 벌을 만났을 때는 가능한 한 낮은 자세로 엎드린다. 4. 벌에 쏘였을 때는 손톱이나 플라스틱카드 또는 핀셋으로 침을 제거한다. 5. 비누나 물로 쏘인(물린) 부위를 씻고 상처 부위를 소독한다. 6.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을 가라앉히는 데에 효과적이다. 7. 말벌에게 쏘였을 때에는 노약자나 벌 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가까운 병원을 찾는다. 8. 벌에 쏘였을 때를 대비해 미리 의사의 처방에 따른 `항히스타민제' 등 해독제를 준비해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9. 벌집을 없애려고 불을 붙이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즉시 119에 신고하자.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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