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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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유치원 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는 26일 영광소방서에서 묘량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아이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지도함으로써 올바른 대처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교사들에게 초기 대처요령과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피훈련과 주기적인 피난시설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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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 동황호텔 세미나실에서 중국 마이웨이트래블(대표 안영수), 마이스유한회사(대표 웬원), 월천국제여행사 (대표 위홍일)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중국 방한관광여행상품 제재에 따른 현위기 상황을 중국시장 특화상품 강화의 기회로 활용하고 언제든지 급변할 수 있는 여행시장에 대비함은 물론 중국관광객 여행상품을 우선 선점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전남문화관광재단 오영상 사무처장, 영광군 김명원 부군수, 나래항공 오관종 대표, 중국 여행사 대표단 총 24명이 참석하여 한·중 교류 협력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이에따라 영광군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시 인센티브 지원 △ 중국관광박람회, 관광설명회 참가 등 상호협력 △ 영광군 관광 정보 및 홍보자료 지원 등을 약속했고, 중국여행사대표단은 △전라남도, 영광군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관광객 유치 △인터넷 등을 활용한 전라남도, 영광군 축제 및 음식, 관광지, 섬, 휴양지 등 홍보를 약속했다. 또한, 중국인들이 평소 관심있고 선호하는 불교문화(불갑사, 상사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해양관광(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노을, 갯벌), 굴비, 천일염전 등을 집중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양국간의 관광여행정보를 공유하고 중국관광객에게 특화된 관광여행상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영광군 김명원 부군수는“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중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영광군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조그마한 불편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전남문화관광재단 오영상 사무처장은“재단과 중국 여행사들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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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나눠 DREAM 봉사연주회영광군은 지난 24일 토요일 11시 영광비룡양로원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영광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나눠 DREAM 봉사연주회를 가졌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투우사의 행진 등 클래식뿐만 아니라 안동역에서, 꽃, 고향의 봄, 보리밭 등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내는 노래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어린 학생들이 진지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는 내내 얼굴에 미소를 띠고 향수에 젖는 표정이었다. 연주회는 심상욱씨의 지휘로 단원 40명 전원이 참여하여 작지만 큰 감동을 만들어냈다. 군 관계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군민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주민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꿈을 나눌 수 있는 작은 연주회를 종종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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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광읍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김성운)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영광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읍장(김제상)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쾌적한 영광읍 만들기에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가뭄에 지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체육공원을 찾아 힘을 얻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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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자!!!6월부터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전국의 하천과 계곡, 바다로 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몰리며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국민안전처 물놀이 안전사고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사망사고는 총 157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주요원인으로는 안전부주의 50건(31.8%), 수영미숙 51건(32.4%), 음주수영 22건(14%) 등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으며 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된다고 한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때 이른 무더위에 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위한 준비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물놀이 안전사고는 반복되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개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물놀이 안전수칙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수영금지·위험구역 출입을 금하고, 수영능력을 과신하거나 특히 음주수영을 하는 것을 절대 금지해야 하며, 어린아이에 대해서는 보호자의 세심한주의가 필요하며 항상 확인 가능한 시야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는 큰 소리로 주위에 도움요청을 하고, 즉시 119 신고해야 하며, 무모한 구조를 삼가고, 스티로폼·튜브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해 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익사방지 조치를 해야만 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 국민들이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 피서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올 해 여름은 온 가족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신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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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는 지난 22일 영광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를 찾아 영광중학교 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방공무원 직무소개 및 채용과정 안내와실생활에 유익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관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직업특성과 사명감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대해 도움을 줬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실용적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교육해, 유익한 교육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사 이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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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원전사고 대비 학생방호용품 보급영광군은 한빛원자력발전소 사고를 대비하여 관내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의, 보호안경, 마스크, 장갑, 덧신 등 5가지로 구성된 방호용품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전 사고 대비 방호용품 보급은 2011년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속대책으로 정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처음 보급을 시작하여 지난 2015년도 주민등록 상 인구 대비 100%를 마을별 집결지에 보급 완료한 상황이다. 다만, 학생들의 경우 체형이 성인과 다르고 일과 대부분을 학교에서 머물러 학교에 추가 보급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영광군은 학생들의 체형을 5단계로 나누어 방호용품을 별도 제작하여 보급해 오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한빛원전 반경 5km 이내의 7개 학교 1,244여명 학생은 지난 2015년도에 보급을 완료한 상황이며, 금년도 보급은 비상계획구역이 원전 반경 30km까지 확대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영광군 관내 학생은 31개교로 6,286명이며, 원전반경 5~30km 이내 학교는 24개교로 약 5,000여명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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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글로벌 문화체험 실시영광군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관내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2017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은 영광여자중학교가 6월 22일 1팀 60여명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380여명이 글로벌 문화체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타시군에서는 글로벌 문화체험으로 성적우수자 40여명 정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영광군에서도 2015년도까지 성적 우수자만 선발하여 어학연수를 실시하였으나 성적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의 소외감과 상실감이 커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군비 중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2016년도부터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비 6억1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중학생 400여명이 싱가폴과 말레이시아를 다녀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으며, 금년에도 군비 6억원을 지원하여 실시할 예정으로 영광에서 태어나고 학교를 다닌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을 유도하고 체험을 통해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작년에 글로벌 문화체험을 경험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해외에 가게 되어 타국에서의 다른 인종과 문화를 접하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친구들과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글로벌 문화체험을 떠나는 학생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사전에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학교별로 미리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글로벌 문화체험을 다녀올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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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21일 영광여자중학교 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업체험(진압·구조·구급대원 체험활동 및 소방서 견학) ▲소방공무원 직무소개 및 채용과정 ▲소방안전교육 및 소소심체험 교육 등 전반적인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업무와 채용과정 및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처치술을 소개 및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관을 꿈으로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실용적인 응급처치술 등을 교육해, 유익한 체험학습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사 이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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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하계 방역소독 집중 실시법성면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초부터 법성포청년회 주관으로 29개리 마을의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하계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법성면은 하계방역 소독에 앞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모기 유충을 방제하기 위해 모기유충 서식처인 하수구, 물웅덩이, 하천 등에 모기 유충 구제약을 투입하여 모기 유충 방제에 힘써왔으며 하절기에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변함에 따라 모기 성충을 방제하고자 연막 소독 및 잔류 분무 소독 등 모기의 산란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계 방역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1일 3개 코스로 나누어 10월까지 집중기간을 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마을 입구가 비좁아 차량진입이 어려운 곳은 오토바이를 활용하여 마을의 구석진 곳까지 빠짐없이 방역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법성면장은 “체계적인 방역소독으로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방역소독에 노고가 많은 법성포청년회원의 안전사고 및 주의사항 준수에 대해서도 각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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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노인사회활동 및 자활근로 사업 간담회 개최법성면은 지난 20일 법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절기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방법, 쯔쯔가무시 예방법에 관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의 개선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법성면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법성면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해가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서도 이렇게 일자리에 참여하니 소일거리 삼아 운동도 되고 다른 참여자들하고도 친해져서 삶의 활력이 생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여건이 되는 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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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멸강나방 주의보영광군은 백수 친환경단지와 군서 남죽리 일대에서 멸강나방 유충이 다수 발견돼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방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멸강나방 유충은 19일 백수 약수단지에 처음 발견되고, 20일 군서면 남죽리에서 추가 발견되었으며, 주로 사료작물재배지역을 기점으로 해서 주변에 피해를 주고 있다. 멸강나방의 유충은 사료작물과 벼등 화본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빠른 속도로 먹어치워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번에 발견된 유충은 지난 5월 28일 중국에서 불어온 바람을 타고 애멸구와 함께 비래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멸강나방의 유충은 초기에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방제 효과도 좋다.”라며 멸강나방 유충의 발생을 면밀히 관찰하여 조기 방제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으로 지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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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교통문화지수 향상 합동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6월 20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만남의 광장 2개소에서 선진 교통문화 함양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 시민경찰협의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근절,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매기 등을 홍보하고 교통질서확립을 부탁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교통신호준수, 불법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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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영광군은 하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4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동계방학 때 시행한 아르바이트사업이 많은 호평을 받아 23명을 모집ㆍ운영한 것보다 모집규모를 2배로 늘려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사업은 방학동안 대학생들의 사회 참여 및 행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17년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본인의 주소가 영광군에 되어 있고,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 제외대상 : 대학 입학예정자,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교 등의 대학생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첫날 근무지 배치, 근무조건 소개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군청 실과소 및 직속기관에 배치돼 하루 6시간 주 5일간 행정 및 현장 지원 업무를 4주간, 현업근무 2주간, 총 6주간 근무하게 되며 1일 근무시 39,00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접수는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6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군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족 자녀대학생,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350-5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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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중 벌 조심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준비를 한다. 하지만 자연은 그렇게 만만한 곳만은 아니다. 여러 위험요소가 많아 이에 대비해야 한다. 계절에 따라 벌레와 뱀 그리고 각종 해충 등으로부터 사람은 자유롭지 못하다. 오늘은 야외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인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벌에 쏘였을 때 국소적인 반응으로 쏘인 부위 주변으로 붓게 된다. 이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대부분 이런 증상이 수일 지속되고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다. 여러 차례 벌에 쏘이게 되면 전신 독성 반응도 나타날 수 있는데, 구역감, 구토, 설사, 어지러운 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선 환자를 추가적인 벌에 쏘임을 막기 위해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후 벌침을 제거해야 하는데, 신용카드의 모서리로 살살 긁어내면 되는데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안 된다. 또한 벌침 끝 부분에 남아 있는 벌독이 몸 안으로 더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는 잡아 뽑지 않는 게 좋다. 벌침을 제거한 후에는 2차적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눗물로 상처부위를 깨끗이 세척한다. 이후에 얼음찜질을 시행하여 부종을 감소시키고 부종이 심할 때는 물린 부위를 높게 한 후 안정시킨다 말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벌은 밝은색과 화려한 색의 꽃을 찾아다니는 습성이 있다. 그러니 되도록 튀는 색의 옷이나 보푸라기가 많은 옷을 입지 마세요. 2.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 역시 벌을 유인하는 요인이다. 인위적인 향을 꽃의 향기로 착각해 달려들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단맛이 강한 음료나 과일 등의 음식물은 먹은 후에 바로 치운다. 4. 벌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가까이 가야 한다면 이동 전에 멀리서 돌을 던져 말벌의 움직임을 살핀 후 접근해야 한다. 무더운 여름, 무서운 벌들의 공격에 잘 대비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자.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