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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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마철 안정적인 고추 생산 관리 요령 제시영광군은 올해 상반기 극심한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인한 고추의 병해충, 생리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마철에 습해의 역병, 탄저병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고추는 비교적 가뭄에 큰 피해를 받지 않는 작물로 알려져 있으나 올해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석회결핍, 해충이 평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석회결핍과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받은 과실은 빨리 따내서 다음 꽃이 잘 착과될 수 있도록 해주고, 염화석회 0.2% 용액을 7~10일 간격으로 2~3회 잎에 뿌려주거나 관수시설을 이용해 뿌리에 직접 관주해 주어야 한다. 꽃노랑총채벌레는 갉아서 흡즙하는 형태의 입 모양을 가지고 있어 피해받은 잎은 뒤틀리거나 구부러져 기형이 되고 발생이 심할 경우 식물전체의 생육이 위축된다. 건조할 경우 진딧물의 발생도 많아지기 때문에 철저한 방제로 바이러스병의 전염을 방제하고, 웃거름은 물 비료로 만들어 포기 사이마다 주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장마에 대비해서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와 토양병해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특히 장마기에 잘 발생하는 역병, 탄저병 방제를 위해 예방적으로 약제를 뿌리는 등 장마 피해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또한 장마기간 중에는 광합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물체가 연약해지기 쉬우므로 요소 0.2%액이나 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뿌려 세력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뭄극복 및 장마철대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고추는 가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작물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할 수 있으나 석회결핍과 피해를 예방하고 장마기의 역병, 탄저병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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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규제개혁”드라이브에 박차영광군이 현장에서 발목을 잡고 있는 잘못된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6월 29일 김명원 부군수 주재로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법령 위임조례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 △ 자치법규 자체 발굴 사항 등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금까지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의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신속한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한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행태를 개선하고 적극행정으로 규제애로 해소와 규제완화 등으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관련부서와 협업해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올해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를 걷어내는 데 초점을 두고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원 부군수는 “규제개혁은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현장에서 들리는 소리를 꼼꼼히 챙겨 불합리한 규제가 있다면 수시로 발굴해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규제개선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개선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전남도에서 평가한 규제개혁 우수 군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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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은희석 농구 감독, 영광군에 농구용품 전달연세대학교 은희석 농구감독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영광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해 농구공을 포함한 농구용품 4종 100여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영광군 염산면이 고향인 은희석 감독은 현재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어려웠던 유년기를 떠올리며 고향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농구공 및 양말, 아대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된 기탁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농구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은희석 감독님의 도움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군에서도 아동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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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6월 30일 영광군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2017년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초기제도 설명과 적정 의료 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잠재적 과다이용에 대한 예방적 관리 및 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함으로, 강사로 나선 최희정 의료급여관리사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법,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선택병의원 제도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과 빈틈없는 그물망 복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매년 반기별로 신규의료급여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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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가용장비 및 인력 총동원으로 가뭄대책 호평백수읍은 가뭄이 지속되었던 지난 6월 영농기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가용장비 및 인력 총동원으로 농가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가뭄단계를 심각(가뭄 매뉴얼 4단계) 단계로 군 자체 발령하고 비상체계로 돌입함에 따라 백수읍은 관정개발, 양수시설개보수, 하상굴착 등을 통해 농업용수 확보를 총력을 기울였고, 자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상습 가뭄 우심지역인 대신리, 구수리, 약수리, 장산리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발빠르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이종율(백수읍 이장단장) 씨는 “가뭄극복을 위해 물심양면 몸을 아끼지 않고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모내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백수읍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정병천(구수2리 영농회장) 씨는 “가뭄에 타들어가는 모를 보면서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바쁜 업무중에도 불철주야 적극 나서주어서 잘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대인 백수읍장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읍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을 주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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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이장단, 환경정화활동 앞장서홍농읍 이장단(단장 장영기)에서는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30일 이장단, 청년회, 한수원 지역협력팀, 홍농읍,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영광, 다시 오고 싶은 영광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마미해수욕장, 주요도로변 등을 대대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10톤을 수거 처리하였다. 홍농읍 이장단장(장영기)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홍농읍장(김연수)은 “아름다운 관광지 및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이장단, 청년회 및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영광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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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피서객 맞이 바닷가 일제 대청소 실시영광군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가마미 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등 해변 관광지에서 지난 6월 30일을 바다 청소의 날로 정하고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군 실과소와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마미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모래미해변, 두우쉼터, 법성포항을 중심으로 폐그물,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 20톤을 수거하였다. 앞으로도 군은 매 분기별로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실과소와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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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게 즐겨요우리나라 여름은 무척이나 덥기 때문에 휴가나 야회활동 시 바다, 계곡, 수영장 등 시원한 물에서 놀고 쉴 수 있는 곳을 자연스레 많이 찾게 됩니다. 하지만 들뜨고 신나는 마음에 간혹 안전 규칙 등에 대하여 무관심해질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항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셔 주셔야 하며, 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땅겨질 경우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해야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바다나 계곡의 경우 물의 깊이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물놀이 시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호수나 강에서 수영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셋째 어린이들이 즐겨타는 거북이, 오리 등 각종 동물 모양의 튜브나 보행기 등 다리를 끼우는 방식의 튜브 사용은 뒤집힐 경우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머리가 물속에 잠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넷째 물놀이 시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구명조끼 착용입니다. 즐거운 물놀이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간단한 여름철 물놀이시 안전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족과 행복한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중요합니다. 안전교육은 부모가 모범이 되어야 아이들이 따르는 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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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7월 4일 개막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가 대학 24팀이 참가한 가운데 7월 4일부터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과 실내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농구연맹(회장 권태형)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농구협회와 영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남대 1부에는 전통의 강호이자 라이벌인 고려대학교(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1위)와 연세대학교(2016 우승팀)를 비롯한 12개 팀이, 남대 2부에는 우석대를 포함한 6개 팀이 참가하며, 여대부에는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대학교를 비롯한 6개 팀이 참가한다. 그 밖에도 길거리농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의 공개종목으로 채택된 3:3 농구대회인 “MBC배 전국대학 FIBA3X3 영광대회”에 64개 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관심을 더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나라 대학농구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나라 농구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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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남녀 중고 배구대회 성료6월 22일부터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과 실내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월 29일 제천산업고와 강릉여고 등이 정상에 오른 가운데 막을 내렸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배구협회와 영광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비 참가팀이 대폭 증가하여 당초 7일간의 일정에서 하루 늘어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남고부에서는 4강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남성고를 물리친 제천산업고가 송림고를 3-1로, 여고부에서는 강릉여고가 지난해 우승팀 광주체육고를 3-0으로, 남중부에서는 연현중이 본오중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중부에서는 목포영화중과 세화여중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개인상 부분에서는 목포영화중 김인영, 연현중 이준석, 강릉여고 최지현, 제천산업고 이동혁 선수가 각각 부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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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서 문화융합 상징 ‘간다라 미술전’ 참석영광군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알렉산더 대왕이 만난 붓다-간다라 미술전’개막식에 참석했다. 간다라 미술은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원정 당시 그리스 헬레니즘 문화와 인도 불교문화 간의 교류를 통해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5세기까지 고대인도 북서부 간다라 지방에서 발달한 불교 미술이다. 이번 미술전에는 페샤와르 박물관과 라호르 박물관의 소장품인 관음보살 입상과 고행상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인 법성포를 알리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의 법성포는 굴비뿐만 아니라, 이곳을 통해 백제불교가 최초로 전파된 곳으로서 현재 법성포에는 관광지인 백제불교최초 도래지와 간다라 유물전시관이 있어 굴비의 고장 법성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국간의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우리군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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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마켓’, 브랜드만족지수 1위 쾌거▲영광마켓 장동현 대표가 상을 수여 받고 있다. 영광군 농수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영광마켓’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식품(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영광마켓’은 2016년 오랜 경기침체와 농산물 가격 하락에 활기를 잃어버린 지역 농민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자 설립됐다. 개설 1년 사이에 지역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호응과 평균 80%대 이상의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주요상품은 영광굴비, 보리굴비, 모시송편, 영광장어, 영광쌀, 찰보리, 영광배즙 등이 있으며 5원칙인 HACCP등록업체, 수산물이력제, 품질인증제, 무첨가물, 무색소를 기준으로 현지 농가와 독점 계약하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중 수산물이력제는 수산물이 어장에서 소비자의 식탁 위에 오르기까지의 이력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영광 마켓은 유통망이 점차 넓혀 더 많은 농어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영광군에서도 영광마켓의 이러한 마케팅 역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영광마켓의 역량과 영광군의 정책 역량이 하나로 모아질 경우 더욱 큰 효과를 발휘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선 영광마켓 이사는 “이번 수상은 좋은 농수산물을 생산해 주시는 농가들 덕분이며, 앞으로 지자체와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 농가들에게 이익이 창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마켓 온라인 공식 주소는 www.영광특산물.com 이다. 20일 서울강남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가 선정한 브랜드만족지수대상' 에서 상을 받은 수 각 분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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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성공자치경영 대상』수상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6월 30일 광주타임즈가 주관한 『제5회 성공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인 『성공자치경영대상』은 광주타임즈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전남 27개 지자체에서 자치행정 성공사례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각 분야의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준성 군수는 3년 연속 전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6 노인기본돌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호남 최초 전기자동차 생산공장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준성 군수는 수상 소감으로 “군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군민의 편에서 군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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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 불갑저수지 정화활동 전개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 6월 28일 불갑저수지 주변 묘량 신천리부터 불갑 수상스키장 구간에서 일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우리군의 쾌적하고 살기좋은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명예환경감시단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의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불갑저수지 수질 악화를 예방하고자 회원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쓰레기 약 8톤을 수거했다. 이날 군수, 군의장, 군의원께서 행사에 참여하여 명예환경감시단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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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낙월도 ‘찾아가는 영화관’ 주민 호평영광군은 지난 29일 관내 섬지역인 낙월도 면사무소 2층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최신영화 ‘보안관’을 상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도내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상설영화관이나 작은 영화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최신영화와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복합 문화프로그램이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광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면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마술공연과 최신영화 ‘보안관’이 상영되어 군민들이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생활을 만끽했다. 재단 관계자는 “섬 지역을 찾아다니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공연을 관람한 후 즐거워하는 주민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