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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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영광군은 지난 7월 15일 보건소에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후원에 대한 기념식을 갖고, 만12-13세 여성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재)건강한여성재단 주관과 현대홈쇼핑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후원 기념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의원, 건강한여성재단 및 현대홈쇼핑 관계자, 학부형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건강한여성재단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해외 의료봉사 및 여성 재활을 위한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전국에서 영광지역을 최초로 선정하여 행사를 갖게 한 「건강한여성재단」과 「현대홈쇼핑」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하여 영광군의 미래를 열어갈 꼬마 숙녀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을 통해 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으로 국가 5대암 검진사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매년 3천3백여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을 받고 900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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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싯대 제초기 시연회 실시영광군은 지난 7월 14일에 모싯대 제초기 시연회를 실시하여 모시 재배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싯대는 섬유질이 아주 강한 식물로 제초작업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없어서 예초기를 등에 메고 모싯대 제거작업을 힘들게 해 왔다. 영광군은 2년 전부터 모싯대를 처리할 수 있는 기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재융공업 이라는 제초기 회사와 함께 올 봄부터 연구 노력 끝에 모싯대를 처리할 수 있는 제초기를 제작하여 모싯잎 재배농가들을 모시고 시연회를 하게 되었다. 작업 능률은 1대당 15명 이상 작업 능률과 예초기 작업보다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며, 모시재배농가들이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윤혜경)은 “내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모싯대 제초기를 구입하여 모시재배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밭농업이 힘든 만큼 밭농업 기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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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영광군은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 및 식품위생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만남의 광장부터 터미널 주변까지 이동하며 추진된 이 날 캠페인에는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한빛원전, 안전모니터봉사단,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되었다.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여름철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홍보 및 어린이기호식품지도를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또한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과 교통안전을 홍보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영광군은 군민스스로 안전신고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적극 사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시기별 안전테마에 따라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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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 영광으로 떠나요!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하는 고장, 전남 영광을 소개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 정도로 황홀한 영광의 백수해안도로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절경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올 여름 피서의 백미다. 또한 인근 가마미 해수욕장은 드넓은 백사장과 200여 송림이 어우러져 호남을 대표하는 피서지로 꼽히고 있다. 백수해안도로를 지나 영광대교를 따라 이어지는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는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384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법성포에 자리 잡고 있다.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과 국내에서는 유일한 4면 불상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법성포 숲쟁이 꽃동산은 다양한 꽃과 조경이 일품인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비롯하여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넓은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더위를 피해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둘러 본 후, 예로부터 남도 전통 먹거리 대표 지역으로 유명한 법성포에서의 굴비정식은 한번쯤은 먹고 가야할 대표 음식이다. 올 여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영광으로 오셔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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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광군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2017년 영광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멘토로 선정된 선배공무원 50명과 새내기 후배 공무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운영 개요 설명,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부군수 인사말씀, 부군수와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명원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새내기 공무원에겐 첫 상사가 중요하다. 멘토로 선정된 선배공무원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군수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공직생활에 대한 조언과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의 궁금한 점을 듣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 이후 멘토, 멘티는 자율적으로 월1회 이상 만남의 날을 통해 선배공무원의 지식 및 경험 공유, 애로사항 상담시간을 갖는 등 새내기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특히, 영광군에서는 2박3일 합숙교육인‘멘토랑 멘티랑 힐링캠프’를 개최하여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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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렴, 김제동이 토크하다영광군은 오는 25일 군민을 대상으로 김제동 방송인과 함께 ‘공감과 소통을 통한 청렴’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강의 위주의 경직된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전환, 우리나라 토크 콘서트의 1인자인 김제동 방송인을 초청하여 재미있고 즐기는 청렴교육장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방송인 김제동씨는 ‘SBS 힐링캠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진행하며 특유의 공감능력과 탁월한 말주변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소통과 힐링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7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군복무 기간 부당한 영창처분 논란으로 인해 부패한 권력의 피해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해 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3위였던 영광군은 올해 청렴 1등군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연극공연과 더불어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 청렴문화 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공연은 오는 25일(화) 오후 3시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은 1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무료공연이나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매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인터넷무료예매> https://goo.gl/27XJ9o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김제동씨가 부패한 권력에 맞서며 인내했던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며,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모든 군민이 청렴문화 운동에 동참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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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실시영광군은 지난 14일 도로위의 무법자로 알려진 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영광군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연계하여 과적차량, 길이, 너비, 높이 등 적재초과, 적재불량차량 등을 대상으로 녹사교차로-학정사거리-한전로타리 구간 등에서 이루어졌다. 군은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등의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행 제한 차량 관련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발보다는 예방차원의 계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예방 단속 활동으로 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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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총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1회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군민의 날 대회장인 영광군수를 비롯해 42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와 임원선출, 의안처리 및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추진위원장에는 박용구 전남종합체전 위원장이 부위원장에는 조광섭, 김범무, 홍일성 위원이 선임되었으며, 감사에는 성재수, 박래환 위원이 집행위원장에는 김남균 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추진위원에는 읍․면 번영회장과 이장단장, 언론인, 사회단체 사무국장 등이 위촉되어 실무중심으로 구성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각계각층의 많은 군민과 향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에 선임된 박용구 추진위원장은“군민 모두가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성공적인 군민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육․화합한마당 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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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아동 대상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영광군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동병하치(冬病夏治)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의 지원을 받아 보건소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만3~5세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삼복고 패치 부착, 약선음료 제공 등의 내용이 이루어진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가을, 겨울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감기, 비염, 천식 등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의미로 자연의 양기가 가장 왕성한시기인 초복 중복 말복을 전후해 폐와 관련된 혈자리에 삼복고를 패치해 아동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감기와 비염, 천식 등 추운겨울에 자주 걸리는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한의학적 원리에 따른 치료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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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마켓,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수상기념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영광군특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영광마켓’은 2017한국브랜드만족지수 대상 식품(특산물)부문 1위 수상을 기념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쇼핑몰 오픈 1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영광마켓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영광 지내들 찰보리쌀 1kg'을 증정한다. 해당 사은품은 친환경 찰보리산업 특구 1호로 지정됐으며 식감이 좋고 찰진 맛을 갖춘 제품이다. 또한 일반 보리와 달리 쌀과 함께 직접 밥을 지을 수 있도록 진공 포장된 유기농 생산 제품이다. 이창선 MD는 “이번 상을 수상한 것이 매우 기쁘다”며 “영광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영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한 몫 담당하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마켓’은 굴비의 고장 전남 영광군에 소재를 두고 있는 영광군 농.수 특산물 온라인 유통업체로 주력상품으로는 영광굴비, 보리굴비, 모시송편을 비롯해 영광장어, 영광쌀, 찰보리 등이 있다. 또한 5원칙인 HACCP등록업체, 수산물이력제, 품질인증제, 무첨가물, 무색소를 기준으로 현지 농가와 독점 계약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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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산은,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은 지역민에 대한 甲질”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중국업체에 금호타이어를 매각하는 문제에 대해 2주 연속 강경 발언을 쏟아 내며 산업은행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민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인 이개호 의원은 지난 6일에 이어 13일 오전에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50차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산업은행의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5천명의 근로자의 고용불안 △방위산업체 기술먹튀 우려 △지역경제에 대한 악영향 때문에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나서서 개선대책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산업은행은 광주전남 지역민을 향한 甲질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 업체에 꼭 팔아 넘겨야 할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또 이 의원은 “지난해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 경영평가 과정에서 공시실적이 아닌, 외부 평가기관을 동원한 억지 정성평가를 통해 D등급으로 낮춰 확정했다”며 “이는 최근 불거진 관세청의 면세점 허가조작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 한다”고 비난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우려와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며 “이는 5천명의 근로자 뿐만아니라 협력업체와 대리점 종사자까지 수 만명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단일 해외업체 매각에 대한 매각 협상을 중단할 것과 지역경제 파장, 노동자에 대한 고용 보장 대책을 먼저 마련한 후 매각을 추진해주길 산업은행에 촉구하였다. 또 “새로운 국내업체 인수자 물색과 함께 해외업체의 참여는 국내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참여 하도록 하는 새로운 매각 방안을 제시해 주길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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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향토자원 상사화 아카데미 교육` 운영영광군은 상사화를 이용한 상사화공예교실 자격증반 및 창업반 영광상사화 아카데미 교육을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9월까지 매주 수, 목(09:30~12:00)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광상사화 아카데미교육은 영광상사화향토자원화사업단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교육으로 영광군 향토자원인 상사화를 이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천연비누 만들기, 상사화 브로치, 상사화 북마크, 하바플라리움 등(총 16과정) 상사화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특히, 토탈 공예 교육을 통해 완성된 공예작품은 영광의 대표축제인 불갑산 상사화축제 기간 동안 상사화주제관에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상사화의 다양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광상사화향토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술습득을 통한 자격증 취득 등 자기역량 개발로 상품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며, 시제품 개발을 통한 소득사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광상사화 아카데미교육 참가신청은 7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참가인원은 20명으로 영광상사화향토사업단 사무실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상사화향토자원화사업단(353-4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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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 여름방학 특강반 운영영광실내수영장 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1개월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반을 운영한다. 특강은 저학년과 고학년 2개반을 모집하여 매주 수, 금요일 14:00 ~ 14:50와 15:30~16:20 각각 운영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수영장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비는 강습료를 포함 45,000원이며, 물에 대한 적응훈련을 비롯하여 수영장 에티켓, 발차기, 호흡법, 영법교육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기초체력을 증진하여 건강한 여름을 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2년 7월 개장한 영광실내수영장은 작년 한해 연인원 9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수영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또는 영광실내수영장 안내데스크(☎061-350-56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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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알아두자 물놀이 안전수칙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이 더욱 많아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강과 바다, 계곡등 찾아 무더위를 피하고자 한다. 무더운 날이 많아지고 그 시기도 빨라지고 있는 만큼 강과 바다, 계곡을 찾는 사람 또한 많아지고 있다. 아마도 자연과 더불어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찾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과 바다, 계곡에서 안타까운 물놀이 인명사고가 6월에서 8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어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된다. 물놀이 인명사고의 원인으로 부모님의 부주의나 무관심 속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물놀이 사고가 다수 있으며, 음주, 수영경쟁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물놀이 사고의 경우도 있어 물놀이 사고는 한번만 더 생각하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많은 사고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름에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고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무더위도 피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필요한 안전수칙이 많이 있지만 몇 가지 짚어 보고자 한다. 첫째, 물놀이를 하기 적합한 곳에서 안전하게 즐기자. 수영금지구역, 수심이 깊은 곳, 안전요원이 없는 곳, 소용돌이 치는 곳, 해안선에서 먼 곳, 물살이 센 곳에서는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둘째,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하자.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물속에 뛰어 들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물놀이를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음주를 하고 물놀이를 하지 말자. 음주 후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 음주에 따른 위험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만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넷째,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자. 아무리 얕은 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주의깊게 관찰하고, 튜브가 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시킨 후 물놀이를 해야 할 것이다. 물놀이때 튜브를 놓쳐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각종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하자. 각종 사고시 당황하지 말고, 물놀이 사고시 구조요령, 심폐소생술, 간단한 응급처치등을 사전에 숙지 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드시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섯째, 주변에 관심을 가지자. 인지능력 및 신체적응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의 경우 짧은 시간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부모님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보호장비를 착용시키고, 구조가 가능한 위치에서 반드시 부모님과 함께 물놀이를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시야에서 멀어지면 사고의 인지능력이 떨어져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사고로 알고 있지만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구나 한번은 들어보고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 것도 아니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여 온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전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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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전남동부지역 단체장과 간담회지난 11일 국정기획자문회의 경제2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개호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남 동부지역 3개 자치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남 동부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키로 협의 했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을 초청한 가운데 여수시 주철현 시장, 순천시 조충훈 시장, 광양시 정현복 시장 등 전남 동부 자치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전남 동부지역 3개 시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 △여수산단 진입도로(이순신 대교) 국가 관리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조기시행 △광양읍 우산리∼옥곡면 원월리 구간 남해고속도로 선형개량 △관광분야 국비지원을 위한 별도계정 신설 등 7건의 현안사업과 각 시별 중점 추진사업 16건을 건의했다. 이개호 국정자문위 경제 2분과장과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3개 자치단체 시장들이 건의한 현안 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키로 협의 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업인 △광양항 활성화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단지 조성 △해양관광과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키로 논의했다. 이개호 위원장은 “건의된 현안 사업들이 전남 동부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예산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