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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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염산서, 농약 살포 헬기 전기줄에 걸려 추락 1명 부상오늘(16일) 오전 8시께 영광군 염산면 신성리의 한 논에서 농약을 살포하던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A(44)씨가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가 전기줄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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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군서면(면장 장 훈)은 지난 8월 10일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다.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전문가와 이장단, 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장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의 세부적인 내용을 규정한 운영세칙 제정 및 법인 단체 등록을 승인 의결하였으며, 군서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정용태 공동위원장은“복지의 영역은 참 방대한 것 같은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와 인력지원이 우선 필요하나 서로 협력해서 좋은 군서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공동위원장인 장 훈 면장은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군서면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들의 디딤돌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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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터미널사거리 횡단보도에 대형파라솔 설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직사광선이 강한 여름철에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잠시나마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대형파라솔 5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파라솔은 유동인구가 많고 신호 대기시간이 긴 영광터미널사거리에 설치하여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햇빛이 강한 여름철 가로수가 없거나 건물의 그늘이 없을 경우 햇빛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대기해야 하지만 그늘막 설치는 햇빛을 가리는 쉼터 역할을 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신호대기 주민쉼터 설치는 민원인의 건의로 긴급하게 설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이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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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면, 소외계층 병원비도 지원한다!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현석)와 영광군 사회복지 협의회(회장 임두섭)에서는 지난 8월 11일 자녀들의 동의를 얻지 못하여 기초수급자 신청을 하지 못하고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하여 맞춤형 복지 시행에 따른 사례관리 자원과 연계하여 병원비를 지원했다. 건무리 서모씨는 “하혈을 했어도 병원비가 걱정되어 검사를 못해봤는데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어서 마음이 평안하다”고 전했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맞춤형복지 시행에 발맞춰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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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백수해안도로 ,수목 가지치기로 탁 트인 바다경관 조성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백수해안도로의 탁 트인 바다경관 확보를 위해 6월부터 2개월 간 바다경관을 가리는 나무에 대해 수목가지치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사업구간은 원불교 영산성지부터 백암마을 16.8km이다. 이곳은 영광 칠산 바다 드라이브의 명소로 매년 여름이면 해안 쪽에 자생한 수목의 가지가 우거져 바다경관이 잘 보이지 않아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해안 변 카페, 백수 풍력발전단지 등을 가리는 잡목은 완전히 제거되어 멋진 경관이 새롭게 만들어 졌다. 영광군 관계자는“매년 정기적으로 바다경관확보를 위한 수목정비작업을 실시하여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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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 구제단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수확기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기동 구제단 간담회를 지난 8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영광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의 수고와 땀으로 일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하여 밤낮 가리지 않고 수고하고 있는 구제단에 대한 노고 치하와 함께 야생동물 포획 및 수렵시 주의사항, 수렵면허 갱신 안내, 총기 안전관리 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하여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지역을 3 ∼ 5리로 확대 운영하여 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하여 정성들여 가꾸어 놓은 농작물의 안전한 수확을 위하여 포획시 주의사항과 총기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하였으며, 지역의 지형, 지물, 산림, 논·밭등에 주민이 있는지를 미리 확인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선행하여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 4월 법성면 입암리 산불발생시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에서 장비(써치)를 현장에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큰 도움을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에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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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가동 즉각 중단하라"▲"한빛원전 가동 중단하라" 범군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한빛원전 가동 중단을 촉구 하고 있다. 한빛원전 격납건물위 콘크리트 부실시공과 내부철판 부식을 규탄하는 범군민대책위원회가 10일, 청와대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광군 150여단체가 모여 구성된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한빛원전 다수 호기에서 격납건물 내부철판 부식으로 수백 개 구멍이 발견됐고, 4호기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콘크리트 공극이 발생해 방사능 누출 공포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실투성인 '한빛핵발전소의 즉각 중단' '부실시공 진상규명 및 책임자 엄벌' '핵마피아의 즉각해체' '돈으로 주민달 등 조작하는 한빛원전본부장의 즉각 사퇴' '민관합동조사단즉시구성'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후 청와대측에 군민들의 요구서를 제출 하였으며 여의도 의회를 방문해 이개호 의원과 면담 후 영광으로 되돌아 왔다. 한빛원전은 최근 한빛 4호기 정비 중 격납건물 내부철판 일부 구간에서 공극 (가로 187.7cm, 세로 1~21cm)과 철판 부식 현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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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7년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8월 10일 주민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납기내 자진 납부토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부과·고지된 정기분 주민세는 총 26,971건, 4억4천만원이다.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교육세(10%)를 포함하여 개인세대주 및 사업자, 법인에게 회비적 성격으로 일정액을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개인세대주는 11,000원,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백만원이상 개인사업자는 55,000원이 균등하게 부과되며,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550,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주민세의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금(3%)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민이면 대부분 납부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금융기관 직접납부 뿐만 아니라 위택스·CD/ATM기·ARS(080-350-3651)·신용카드·자동이체·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납기내에 납부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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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영광군(군수김준성)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873명을 대상으로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7년도 지역사획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중심의 맞춤형 보건사업 수행과 지역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건강통계 조사다. 군은 올 3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사회 건강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조사원 4명을 채용해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로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에 응한 지역주민에게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224개 항목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 여부와 연간 사고경혐률, 보건의료이용 등이다. 조사결과는 향후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 지표로 활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표본가구 가구원들의 성실한 답변이 영광군 보건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한몫을 할 것 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문의☎35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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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 문체부 장관기 전국 초등 태권도대회 개최2017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오는 8월 12일 부터 8월 16일까지 5일간 영광군(군수 김준성)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 송재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흥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00여개팀, 선수와 임원 등 1,700여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로 특히,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화합에 기여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에서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수 여러분의 발전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4월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에 이어 본 대회를 개최하면서 태권도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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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복지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청렴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일,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발달장애인지원제공기관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교육과 시설운영관리 및 재무·회계 등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시설 운영관리 재무 회계 투명성 제고는 물론 장애인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종사자 인권의식을 향상 켰다. 교육을 마친 한 시설관계자는 “장애인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적정 사례 등을 군 관계자가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어 시설장으로서 책임감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현실성 있는 강의로 시설안전과 재무회계 그리고 인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장애인)시설 운영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실시해 종사자의 인권과 권익을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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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 진노랑·분홍상사화 만개상사화 축제로 유명한 전남 영광 불갑사에 진노랑상사화와 분홍상사화가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님들이 거처하는 불갑사 무각선원 앞 경사지에 피어난 진노랑상사화는 백합목 수선화과 상사화속에 속하는 꽃으로 상사화속 식물 중에서는 가장 빨리 꽃을 피우며, 번식이 어렵고 자생지가 한정돼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불갑사 관광지에는 진노랑상사화 외에도 상사화와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꽃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9월중 열리는 상사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어 영광군이 상사화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이번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상사화! 사랑愛(애) 담다’라는 주제로 영광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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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8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만남의 광장 2개소에서 하계 휴가철 졸음운전 및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 시민경찰협의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불법 주정차근절,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 금지 등을 홍보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계휴가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졸음운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라며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고속도로의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 또한 사고발생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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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문화재 등록 예고되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묘량면 신천리에 위치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이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된다고 밝혔다. 영광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은 소태산 대종사의 9인 제자 중 일산 이재철과 이동안의 고향으로 원불교 전무출신 배출의 온상이고, 교단창립과 발전에 공헌에 온 초기교단의 산실이다. 최초 주민공동체인‘저축조합’으로 시작하여 원불교 교당으로 발전한 매우 드문 사례로, 대각전 내부는 측면 2칸을 통칸으로 처리하여 기둥을 생략하고 불단을 동쪽으로 배치하여 강당과 같이 넓은 예회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건축의 초기 초가의 가구구조와 공간구성 등 기본적 건축형식에서 원형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청에서 등록 예고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에게 경제활동과 생활개조, 마음공부와 공익정신을 배향하는 도덕운동이 전개된 곳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좋은 결과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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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우곡리 마을, 짚풀공예 전수에 구슬땀...불갑면 우곡리(이장 배남도)에서는 전통 짚공예품 기능 전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로부터 선정된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성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짚풀공예는 볏짚과 풀, 보릿짚 등을 이용해 짚신, 삼태기, 망태 등의 전통생활용품을 만들거나 동물 모양을 본뜬 조형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우곡리에서는 짚풀 채취와 손질에서부터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병철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마을 발전계획을 스스로 만들고 다듬어 향후 평생학습프로그램 선정과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 소득 및 경제 등으로 연계하여 최고의 귀농 귀촌 선호마을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연초부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을 계승할 수 있는 짚풀공예 기능 전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같은 마을에 사는 짚풀공예 명장 홍성우(85세)씨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6월부터 전통 짚공예 기능 전수를 받고 있다.”라며, “9월에 개최하는 불갑산 상사화축제 체험학습장에 참여하여 그동안 배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마을 주민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