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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과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지자체 소속 공직자들이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영광군(군수 장세일) 건축허가과와 곡성군 군민활력과는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양 기관 소속 직원 38명이 참여해 총 190만 원씩 기부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참하고,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광군과 곡성군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와 축제에 함께 참여하며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재정 확충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상호 기부를 추진해 준 영광군과 곡성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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