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산시영광군향우회”회원 일동, 영광곳간에 100만 원 기탁지난 19일 안산시영광군향우회(회장 정명성) 회원 일동이 1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군 위기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기탁하였다. 이날 참석한 안산시영광군향우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고향을 방문하였고, 영광군은 방문한 40여명의 향우들의 일정에 맞춰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고향인 영광군민에게 더욱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광곳간에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소외된 이웃 없이 영광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데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정명성 회장님을 비롯한 안산시영광군향우회가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시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앞장서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 .”라고 밝혔다.
-
담양 대덕면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개최담양 대덕면은 지난 19일 만덕초등학교에서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을 포함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덕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풍물놀이, 국악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경과 보고와 함께 면민 화합 노래자랑, 팜마켓(지역농특산물) 등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후 추진될 DDD 둘레길 사업의 구간별 선호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시 이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주용덕 회장은 “주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대덕면장은 “상향식 주민자치가 안정적으로 구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창군환경교육센터, ‘늦가을에 만나는 곤충 특별전시’ 호응속 성료고창군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4~19일 늦가을에 만나는 곤충(수서곤충 등) 특별전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곤충으로 장구애비 게아재비, 물자라 등 수서곤충과 명주잠자리애벌레, 광대노린재, 방울벌레, 사슴풍뎅이, 장수풍뎅이 등 총 20여종이 전시됐다.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6세 유아들이 곤충 학교 선생님의 곤충 해설(천만석 강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환경교육센터 임병대회장은 “지역의 환경교육 및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을 청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환경교육센터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내에 있고, 올해 3월 고창군에서 고창군환경교육센터를 지정했으며, 2019년 전라북도 제1호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 받은 바있다.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에서 운영 중이며, 생태 및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강종만 영광군수, 2023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온힘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국회를 방문하여 여야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현안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협조 요청 등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았다. 강종만 군수는 첫날인 2일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서삼석 의원, 김종민 의원, 윤영덕 의원, 김정호 의원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용호 의원, 윤증현 전 기재부장관을 만나 면담 시간을 갖고 다음날 3일에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을 찾아가 기추진 중인 지역현안 사업 중 국비가 반영되지 않은 계속사업과 2023년도 주요 신규 국고예산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법성항 해상보행교 설치 공사”사업비 25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 이번에 국회 추가 건의 사업은 6건 89억 원으로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42억 원),▲국도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10억 원), ▲초소형 e-모빌리티부품 시생산 지원기반구축(25억 원),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5억 원), ▲영광굴비 박물관 건립(6억 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건립 (1억 원) 규모다. 또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면담하며 한빛원전 3, 4호기 발전소 장기 정지로 인한 군과 군민들의 피해 보상에 관한 지역의견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강종만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영광을 건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군수는 지난 7월 19일과 10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건의하며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국고예산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
-
영광새마을금고 ‘MG 드림하우스’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아이꿈터” 개소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광새마을금고에서 주관한 MG 드림하우스를 지난 19일 영광군 와룡리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그룹홈 “아이꿈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MG 드림하우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을 통해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광새마을금고가 협업한 사업이다. 이번 MG 드림하우스 사업 내용으로 약 2,200만 상당의 아동·청소년 주거시설 리모델링(친환경 벽지, 장판, 보일러 등)비용 외에도 교육에 필요한 태블릿, 생활용품 등을 “아이꿈터”에 지원 및 향후 금융 및 환경교육 주제로 한 “드림하우스 금융 캠프” 운영 및 생활용품, 필기구, 식료품등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주경은 주로 장·노년층 위주의 사회공헌 사업에 더 나아 아동·청소년까지 확대하여 복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하였다.
-
영광군, 문화와 청렴이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6일 영광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과 문화가 함께하는 ‘2022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신규 공직자 두 명이 대표로 무대에 올라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그 후 진행된 청렴 연극은 공직자가 마주할 수 있는 상황들을 연극으로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아카펠라 D.I.A(다이아)팀의 환상적인 목소리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청렴특강은 올해 5월 19일에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에 대해 단순 주입식이 아닌 빙고 게임을 통한 교육으로 300여 명의 공직자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이라는 한배를 탄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업무로 지친 영광군 공직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면서 청렴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공직자 청렴서약서 서명운동 전개, 찾아가는 부패방지교육, 청렴해피콜, 청렴캠페인 실시 및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강종만 영광군수, 한빛본부 찾아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9일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하여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신고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과 홍농읍사무소 민원팀은 한빛원전 본부 내 ‘소담카페’에 일일 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하고 관내 주소이전을 적극 홍보한 결과, 직원 26명이 전입신고를 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여 인구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해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관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을 방문하여 바쁜 일상으로 근무시간 내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근무자들에게 현장에서 영광군의 생활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전입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시책이다.
-
일본으로 떠난 군 공무원·군의원...고향사랑기부제 벤치마킹?내년 1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앞서 전남 영광군 공무원과 영광군의원이 선진지 견학으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고향사랑 기부제와 인결 비슷한 일본의 ‘고향납세제’등을 벤치마킹한다는 명목이지만 이번 견학을 두고 공무원 최근 영광군 공무원 노조 누리집 게시판에 ‘영광사랑(작성자)’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 사진 첨부> 18일 영광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 아리타시에서 영광군 방문단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견학 참여 인원은 영광군의원 3명, 영광군의회 전문위원 1명, 영광군청 실·과·소 직원 12명 읍면 사무소 직원 4명 등 19명으로 꾸려졋으며 소요예산은 4천만원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자체에 개인이 기부했을 시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의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것’인데, 높은 수준의 행정 역량을 필요로 하는 제도가 아니기에 견학에 대한 실효성 논란을 넘어 외유성 견학이라는 지적. ‘영광사랑(작성자)’의 충고대로 군청 실무자 위주의 견학이었다면 벤치마킹이라는 진정성이 의심받지 않았을텐데, 업무적 연관성이 모호한 군의원들이 포함된 대규모 방문단 구성이 논란을 자초한셈으로 파악된다. 지역의 여론도 영광군의회 일부 의원들의 일본 방문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추세다. 농민 A씨는 “실무자 견학은 어쩔 수 없지만 군의원들의 일본 방문은 좀처럼 이해할 수 없다”면서 “그들이 무엇을 배워올지 사뭇 기대된다.”며 에둘렀고, “유례없는 쌀값 폭락으로 고 물가·고금리에 농민들은 삼중고를 겪는데 일본 방문할 게 아니라 피폐해진 농업의 활로를 위해 들판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금번 일본 방문에 소요되는 경비는 지방 세정 종합평가 시상금으로 충당했으며, 지방 세입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연수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향 사랑 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10월 19일 제정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영광사진관 노광이 작가, 영광법성포단오 옛 사진 10점 컬러복원해 기증전남 영광군 출신인 노광이 사진작가가 영광법성포단오 옛 사진 10점을 컬러복원해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양해일)에 기증했다. 27일 노광이 작가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물과 풍경 일상 속 영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2022년 영광법성포단오제서 확대 복원한 기록사진을 다시 컬러복원 했다. 이번 사진전은 노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영광군 풍경을 담은 대표작 ‘옥당’과 영광군 법성포 단오보존회에 보관 중이던 1952년도 ‘선유놀이’ 등 단오에 관련된 5×5 사이즈 사진을 확대 복원하며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개인전시회를 마친 노광이 작가는 확대 복원한 컬러 사진 10점을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에 기증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옛 기록사진이 없어 안타까워 하던 중 김오채 설장고 명인 자녀가 보관 중이던 흑백사진을 컬러복원해 기증한 것이다.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 양해일 회장은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에 큰 선물이다. 복원해 준 노광이 작가께 감사하다"며 "지난 단오제때 봤던 흑백사진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참 대단하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노광이 작가는 "사진 보관 상태가 좋아 복원이 가능했다"며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한것 같아 기쁘다"며, "사진의 가치와 역사적 기록유산을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가 널리 알리고 후대에 잘 남겨 줄 것이라 믿고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 관계자는 "기록사진 없이 구전으로만 전해오던 ‘선유놀이’ 등이 사진으로 복원되어 역사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더 많은 기록 사진을 찾기 위해 내년 단오제 전 관련 사진 공모전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중앙선거방송토론위,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참가 신청 접수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정치적 관심 제고와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에 시작되어 대표적인 청소년 토론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학생부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고등학생부는 각 시·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참가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예선 및 본선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11월 12일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열린 토론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과 토론 역량을 고양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