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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국내 고교 축구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6월 1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와 경향신문사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 전남축구협회, 영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 1968년 창설된 이 대회는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자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기반을 다지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대회 이념에 따라 매년 유소년 아마추어축구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축구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하여 영광스포티움 내 축구경기장 시설 개보수와 숙박업소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 5개 시‧군을 따돌리고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축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속 학교와 팀의 명예를 드높이고 선수 모두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고 남도음식 1번지답게 굴비백반을 비롯한 훌륭한 음식과 아름다운 길 9번째로 꼽히는 백수해안도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등 맛과 멋이 풍부하여 동계 전지훈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각종 권위 있는 전국규모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대표적인 스포츠 선도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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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밀향기'오늘은 손님이 많진 않았지만 비 오는 날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 집이라 생각한다. 영광에서 함평 가는 길에 위치해있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입구부터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이 가득하다. 들어서자마자 작은 연못과 아주 이쁜 풍경을 볼 수 있고 음악도 흘러나온다. (백지영 대쉬가 나오고 있었음) 여긴 해물칼국수가 유명하고 칼국수는 1인분 7,000원 만두는 6개 7,000원이고 기본 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짱아찌다. 각 테이블마다 김치와 깍두기가 항아리에 담겨있어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다. 해물칼국수와 왕만두를 시켰다. 칼국수엔 만두가 필수! 녹두전도 맛있는 집이지만 여자 두 명이라 다 못 먹을 것 같아 못 시켰다. 각 테이블은 가스 테이블이며 일반 칼국수집과는 다르게 끓여서 먹는 방식이다. 해물을 넣은 칼국수를 가스불에 올리고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서 먹으면 된다. 쭈꾸미, 홍합, 새우, 조갯살, 미더덕이 들어가 있다. (익고 나면 아주 귀여운 쭈꾸미를 만날 수 있음) 여기는 기본적인 하얀 국물이지만, 난 여길 오면 항상 다대기를 달라고 한다. 끓는 육수에 다대기를 풀어 넣으면 얼큰한 맛을 볼 수 있다. (강추) 만두도 같이 넣어서 끓여먹으면 더 맛있다. 면에도 국물 맛이 아주 잘 베여있고 해물과 어우러져 더 시원하고 담백하고 깔끔하며 다대기 덕에 추가로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추 짱아찌(JMT)와 같이 먹으면 약간 매운맛이 돌아 칼국수, 만두와 궁합이 잘 맞는다. 2인분이지만 양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포만감이 들었다. (양이 혜자임. 인원수대로 주문 시 칼국수 면 사리 공짜임) 배가 불렀지만! 그렇지만! 볶음밥은 꼭 먹고 가야 하기에 밥을 한 개만 볶아달라고 했다. 채 썬 당근, 부추, 옥수수, 계란, 김가루, 들깨가루와 함께 비벼져서 나온다. 죽 같은 느낌이 나지만 센 불에 한번 볶아주면 볶음밥이 완성된다. 시키고 보니 1인분도 양이 많다. 는 무슨.. 그렇다. 배부르단 말은 말뿐이었던 것이다. 볶음밥 정말 맛있다.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하고 중간중간 씹히는 옥수수의 식감도 정말 좋다. 어느샌가 다 먹고 빈 냄비만 처량하게 남았다. 배 터지게 먹고 계산하고 나가면 입구 쪽에 커피랑 매실이 준비되어있다. 배때기가 왜 이렇게 많이 먹었냐고 욕하기 전에 매실한잔으로 살살 달래주며 식사는 마무리했다. 너무 맛있게 한 끼 잘 먹고 온 것 같다. 단! 볶음밥은 전날 술을 먹었거나, 술과 같이 먹을 경우엔 들깨가루는 꼭 빼자. 술 먹고 들깨 먹으면 술이 들깨.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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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 참석 격려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5월 7일 10시부터 구로구 안양천 둔치 축구장에서 열린 2019년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병진) 주관으로 25개 자치구의회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의원 간의 유대강화를 위한 자리로, 성장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안규백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김삼화 국회의원과 구청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강필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기초의원 2,927명의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초의원의 권익신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모처럼 모인 자리인 만큼 의정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재충전의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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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광군 청년의 날 성황리에 마쳐영광군 청년단체는 지난 27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6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청년의 다짐 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단체 대표들은 청년의 다짐으로 ▲청년들은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영광군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다. ▲청년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위해 힘과 지혜를 더할 것이다. ▲청년의 날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며 영광군을 바꾸는 역사적 전환점이 되도록 우리 청년들은 담대한 첫 걸음을 딛을 것이다. 라는 결의를 다졌다.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군수, 군의장, 연합청년회장이 참여하여 ‘청년이 영광의 미래다’를 한 목소리로 크게 외치며 전 군민이 다함께 청년을 지지하고 응원하였다. 또한 수공예품ㆍ농특산물 등 청년 프리마켓과 인구ㆍ청년정책 및 이모빌리티 홍보ㆍ체험행사 등이 진행되었고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ㆍ축구대 등에서 즐겁게 뛰어 놀며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영광군 청년단체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도약하고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청년들이 영광군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을 믿고 지지와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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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 민속촌'이름도 유명한 민속촌을 찾아갔다. 난 갈비를 무 지하게 좋아한다. 주차장이 엄청 넓다. 거짓말 보태서 관광버스 20대도 들어갈듯하다. 새로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에 찾아간 민속촌은 손님들이 의외로 많았다. 식당 내부도 너무 넓고 주방도 훤히 잘 보인다. 반찬은 셀프바도 있어서 부족한건 바로 가져 다가 먹을 수 있다. 갈비 메뉴는 다양하지만 제일 기본인 양념갈비와 쟁반 수육냉면을 시켰다. 내가 다녀본 민속촌과는 고기가 달랐다. 왜 여긴 초벌을 할까? 예전에 갈비집을 하셨던 경력이 있으신 사장님께 서는 익히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클레임에 직접 초벌을 하신다고 한다. (오직 영광점만 가능하다.) 좋은 생각이었다. 굽는 시간이 오래 걸려 조금 예민해질 수 있는 상황을 초벌로 인해 금방 익기 때문에 끊기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다. (개 좋음) 당연히 맛있다. 냉면에 싸먹으면 더 맛있다. 갈비인데 어찌 맛이 없으랴 심지어 된장찌개도 너무 맛있다. 점심 할인행사도 하고 있어서 돌비, 익비, 차돌 된장찌개, 육개장을 단 돈 현금 5,000원에 먹을 수 있다. (개~~이득 ~~~~현금만 가능) 아이와 함께 오신 손님 들도 계셨다. 아기의자, 놀이방, 오락기, 또 밖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작은 잔디밭도 있다. 얼마나 좋은가, 놀이방 식당이라니.. 엄마들에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다 먹고 나오면 오른쪽에 아주 이쁜 분홍색 건물이 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지금까지 이런 갈비집은 없었다. 여긴 카페인가, 인생샷 득템 할 갬성 카페인가,(난 득템) 갈비집인가, 커피도 탐탐 원두를 사용하신다. 이집 커피 너무 맛있다. 사장님 참 멋있으시다. 어른도 아이들도 즐겁게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생각을 얼마나 하셨는지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신 게 느껴질 것이다. 자랑하나 더 하자면 사장님은 꾸준히 지역 발전을 위해 초록우산, 초, 중, 고 축구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기부를 하고 계신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또 5/5일 어린이날에 민속촌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준비된 다고 한다. 마음도 얼굴도 너무 예쁘시고 여리신 사장님이다. 가족 외식, 아이들과 함께하는 외식, 또 돌찬치, 여러 가지 행사도 가능한 룸까지 준비되어있는 민속촌! 추천해본다! 팁: 더 바른 한우도 맛 있음 주소: 영광군 영광읍 신남로1길 54-22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10시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61-353-9252 예약/문의: 010-208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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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장기배 게이트볼 대회 첫 개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가 주최하는 제 1회 「한빛본부장기배 게이트볼 대회」가 4월 10일(수) 한빛원전 한마음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영광군게이트볼협회의 주관하에 전남 각 지역에서 36개팀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한빛원전은 대회 후원과 홍보모자 배부를 통해 상호교류와 건전한 생활체육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날 한빛원전 석기영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빛본부장기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영광지역 어르신들이 대회를 통해 상호 교류와 활력을 되찾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격려하였고, 덧붙여 “발전소 전 호기를 안전하게 운영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말씀도 전하였다. 영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영선)는 이번 대회를 마련해 준 한빛원전 석기영 본부장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매년 대회가 개최되어 상생발전하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대회 우승은 백수읍 A팀(대전리)이, 준우승은 영광읍 C팀(여성팀)이 차지 하였다. 한빛원전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영광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화합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빛본부의 구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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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엘리트 체육은 '축구'뿐?전남 유일의 농구팀으로 남아 있는 홍농초등학교 농구부, 홍농중학교 농구부, 법성고등학교 농부구의 현실은 처참 하다. 선수가 없어 경기 중 퇴장 이라도 당하면 후보 선수가 없어 실격패를 당하기 일쑤다. 하지만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눈빛은 날카롭고 뜨거운 열정에 코트는 금세 땀에 젖는다. 조만간 이 아이들이 있어야 할 곳이 사라질 위기에 있지만 아직 코트 안에는 침범하지 못하고 있다. 학교 입장에서도 ‘애물 단지’취급을 받는다. 대회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어도 제대로된 회식을 한번 하려면 예산을 뒤적거려야 한다. 최근에는 전남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합숙도 할 수 없어 타 시군에서의 스카웃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반면 영광군 축구의 유망주들은 영광군으로부터 매년 2억원씩 예산 지원을 받고 있다. 한빛원 자력으로부터는 버스도 지원 받았다. 영광군의회에는 선수들을 위한 숙소를 조성 하기 위한 예산이 상정되어 있다. 심지어 어머니 배구단도 영광군으로부터 천오백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 반면에 농구팀은 예산상 지원이 없다. 영광군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교운동부는 농구와 육상, 태권도, 체조, 유도, 수영, 검도까 지 7가지 종목이 있으며, 121명의 운동부 선수들 이 뛰어난 지도자들 밑에서 성장하고 있다. 축구에 비해 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학교 소속이어서 일까? 협회의 정치적 역량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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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있는 어바웃가이드 "국민여가캠핑장"오늘은 소소하지만 알찬 캠핑 환경을 제공하는 국민여가캠핑장을 다녀왔다. 영광읍에서 13킬로 약 2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영광에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긴 했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에 시설들이 잘 갖 춰져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 것 같다. 일단 사장님 안내를 따라 둘러보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자전거, 킥보드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깡통 열차로 산책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와! 매점도 있다. 바로 입구 쪽에 위치 해 있다. 매점에는 없는 것 빼곤 다 있다고 하셨다. 봤더니 정말이다. 기본 생필품, 라면, 음료, 과자, 통조림, 술, 기저귀, 등등 있다. (커피도 판다. 커피 맛집임) 다음은 카라반 실내를 둘러보았다. 너무 깔끔 했다. 다른 지역에서 이용해봤던 카라반 중 가장 깨끗하고 넓었다. 난방이 잘 될까? 생각했지만 너무 따뜻해서 더울 수 있다고 하셨다. 여름 에도 겨울에도 문제없다고 한다. 바로 옆은 뻘이라 여름에 게도 잡을 수 있다고 했다. (농게, 방게 잡아서 튀겨먹으면 JMT라고 하셨다.) 캠핑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바로 옆 샤워 실과 취사시설이 완비) 둘러보며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가족 단위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아이들과 와도 문제 없다. 어마어마하게 큰 잔디밭에 축구장도 있고, 방방이, (트램펄린 호남 최.대.크.기 라고 강조하셨다. 허버크다.) 시설과 놀이터도 있다. 여름엔 방방이 앞에 수영장이 따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심지어 미끄럼틀도 준비하신다고! 생각보다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사실 깜짝 놀랐다. 아이들 놀아주려 멀리 나가기만 했던 분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아이들 놀기에도 어른들 쉬기 에도 딱 좋은 곳이 영광에 있다니 얼마나 영광인가,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놀러 와 보고 싶어졌다. 바비큐 시설은 15,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영광군민은 혜택이 있을까? 당연 있었다. 잘 물어보았다. 군민은 바비큐 무료다. 바비큐를 안 드실 분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 이득 ~~~~) 그런데 말입니다. 90%가 광주시민 약 8%가 목포 영광군민들 은 1%~2%만 찾아온다고 합니다. 꿀 같은 휴가, 주말, 여행 영광을 떠나 다른 곳 으로 놀러 가고 싶으신 가요? 멀리서 찾지 마세요. 여긴 영광 백수에 위치한 국민여가캠핑장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다른 지역에 있는 느낌을 받 으실 수 있습니다. 카라반 8인 주중12만원 주말14만원 6인 주중10만원 주말12만원 *방방이용권7,000원 *방방+수영장 15,000원 *깡통열차 8,000원 전남 영광군 백수읍 법백로 39 (길용리 806-1) 연중무휴 상담문의 010-8242-7756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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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재경향우회 축구대회 인구 늘리기 홍보 구슬땀 !영광군은 지난 3월 30~31일(2일간) 서울 온수동 럭비 운동장에서 개최된 2019년 ㈜필룩스배 재경영광군향우회 축구리그에 참가하여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가 주최하고 재경영광군향우회 축구회(회장 박래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필룩스가 후원한 가운데 읍‧면 축구회 청년부 10개 팀과 50대 10개 팀 등 500여 명이 출전하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재경영광군향우회의 초청을 받아 출전한 영광군의회 장기소 부의장을 비롯한 영광군청 축구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 인구 늘리기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내 고향, 영광 주소 갖기 운동’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기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및 내 고향, 내 직장 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하고 고향사랑 실천과 영광 발전을 위해 인구 늘리기 운동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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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지키려 했던 소녀들의 이야기 ‘1919 유관순’100년 전, 대한독립을 위해 세상과 맞선 소녀들이 있었다. 흔히 3·1운동하면 유관순 열사만 떠올리지만, 그녀와 함께 목숨을 걸고 독립을 외쳤던 숨겨진 여성 영웅들이 있었다. 3 ·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영화 ‘1919 유관순-소녀들의 조국’은 유관순을 소재로 그녀와 함께 옥고를 치른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1919 유관순’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사회를 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윤학렬 감독, 배우 이새봄, 김나니, 박자희, 유의도, 김규리, 김광식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 ‘1919 유관순-소녀들의 조국’ 시사회가 열렸다. 특히 ‘1919 유관순’은 지난달 개봉한 ‘항거:유관순 이야기’와 같이 유관순을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19 유관순’은 저예산 영화이지만 드라마와 다큐멘터리의 조합을 잘 살려 역사적 사실에 무게중심을 뒀다. 정책브리핑은 이날 윤학렬 감독을 만나 영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영화 ‘1919 유관순-소녀들의 조국’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3·1운동 하면 유관순 열사만 떠올리기 쉬운데,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에 9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그녀와 함께 독립을 외쳤던 숨겨진 여성 영웅들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재조명한 작품입니다. 영화 ‘1919 유관순’ 윤학렬 감독. - 이번 영화를 기획하게 된 동기는? 언제부터인지 나라와 민족에 대한 마음이 약해졌습니다. 세계 유일무이한 분단된 국가에 살고 있어 남과 북이 연합을 이루지 못했는데, 3·1만세운동을 통해 서로 거부감 없이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특히 청년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국가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어 만들었습니다. - 유관순 열사를 소재로 책,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되었는데, ‘1919 유관순’은 어떤 점을 가장 표현하고 싶으셨나요?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 게 ‘1919 유관순’ 영화는 진짜 유관순 영화입니다. 100여 년 동안 우리가 상대적으로 남성독립운동가보다 소홀하게 여겨왔던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남성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 보이는 곳에 내조했던 어머니, 할머니, 고모, 이모 등 그리고 유관순 열사처럼 직접 뛰어들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운동 차원에서 보면 3·1운동은 신분제도 철폐와 자존감 확립 등 인권적인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그런 의미를 살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 3가지는? 영화 마지막에 배우 하희라 씨의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17세 소녀의 마지막 기도. 그녀들이 지키려 했던 조국, 그 하늘과 그 땅.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입니까’ 이것이 이 영화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쉽게 마시고 있는 공기와 땅의 가치는 빼앗기지 않으면 그 소중함과 절실함을 알지 못합니다. 청년들에게 또는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1919 유관순’ 예고편 한 장면. 100년 전 그분들이 생명을 걸고 독립운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빼앗기기 전에는 이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후대 청년들에게 절대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알리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는 나라를 위해, 공의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지 않으면 그 나라와 국가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공동체는 신분이나 지위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공의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삶을 기억해줘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 후손들이 그분들의 삶을 기억하지 않으면 누가 그런 목숨을 걸고 헌신을 할 수 있을까요.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울러 여성 독립운동에 대한 소중함도 꼭 기억해야 합니다. - 올해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이어서 의미가 남달랐을 텐데요. 제작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우선 저 자신에게 고맙고, 함께한 배우와 동료 등에게 모두 감사합니다. 평소 국가대표라는 생각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런 마음으로 열심히 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1919 유관순’ 배경이 되었던 ‘8호 감방‘의 옥중 장면. 배우들도 추운 겨울에 옥중 만세 운동을 하는 장면을 찍으면서 힘들었을 텐데, 모두가 국가대표라는 생각으로 혼연일체로 작품을 촬영했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영화 ‘1919 유관순’이라는 작품을 촬영하면서 자신들의 재능을 헌신한다는 공의의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촬영하면서도 잡음 하나 없이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게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관객의 입장에서는 작품을 보는 시선도 다양할 것입니다. 이 영화는 역사의 사실을 알리고 싶은 사명감에 역사를 토대로 마련했기 때문에 애국심을 마케팅한다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도 피해갈 것입니다. - 감독님에게 100주년의 의미는? 한 세대가 가고 다음 세대가 옵니다. 어떤 시인이 이런 말을 했죠. 산을 오를 때는 못 봤던 꽃을 내려올 때 보았다는 것처럼 시간과 관계돼 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이 시대의 문제뿐만 아니라, 후대에 어떤 조국을 남겨줄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17세 소녀가 자기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질 줄 알고 독립운동을 한 것이 아닙니다. 유관순 열사가 본인의 서훈등급을 1등급으로 올려달라고 그런 일을 한 것도 아닙니다. 그녀가 지켜낸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또 살아가는 것입니다.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 어른다운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다운 아버지의 생각, 선생님다운 선생님의 생각이요. 그래서 반드시 청년을 살리는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에피소드는 없었나요? 해외 촬영을 다양하게 하려고 했는데, 여건상 자료화면으로 대체된 장면들이 있습니다. 특히 유관순 열사와 8호 감방에 같이 옥고를 치른 어윤희, 신관빈, 권애라, 신명철 등은 개성에 있는 호수돈여고 출신입니다. 북한과 최종까지 논의하다가 결국 촬영이 무산돼 가장 안타까웠습니다. 3·1운동 정신이 남과 북의 화해 정신의 마중물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말이죠. 그러나 다음에 광복절과 관련된 유사한 프로젝트를 할 때는 조금 전진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번 영화를 제작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다면? 기록사진을 보면 유관순 열사의 옥중 얼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마쓰자키 친일 형사의 혹독한 고문에 의해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는데, 300℃가 넘는 인두로 1년 넘게 고문을 당했다는 기록을 보고 처음에는 진짜 견딜 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약간 들었습니다. 혹시 후대에서 영웅시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촬영하면서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절실함과 간절함이 있었고 신앙인이라는 점이 가능케 했던 것입니다. 안중근 의사도 천주교 신자로서 사형을 앞두고도 결기를 보여 일본 교도관들이 그의 신념과 인품에 감동해 그분의 수의와 책, 안경 등을 나눠 가져 후대까지 전해졌습니다. 4일 열린 '1919 유관순’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입장 전 배포된 태극 문양이 그려진 홍보물품을 일제히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그때 옥고를 치른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결기는 남달랐고, 정말 간절했습니다.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가장 소중한 것을 잃으면 억장이 무너진다는 말을 이제 조금은 알겠습니다. 유관순에게도 가족을 잃고 나라를 잃어 그런 소중함을 잃은 거에 대한 아픔이 커서 나라 사랑까지 간 것입니다. 공의를 가진 힘이라는 것은 위대합니다. 국가대표라는 이름을 달고 마음에 새겨서 뛰면 순간 젖먹던 힘까지 짜내어 뛰게 됩니다. 유관순 열사도 자신의 독립운동이 나라를 되찾는데 무브먼트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녀가 독립만세를 외치면 남옥사까지 퍼져 서울 시내까지 퍼졌으니까요. 텍스트 개념이 비주얼 포인트로 바뀌었습니다. 영화 ‘항거’도 잘되어야 하고 제 작품도 잘 되어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아카이브 기록해서 우리의 역사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관객들에게 어떤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나요? 앞서 말했듯이 영화 마지막 부분에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17세 소녀의 마지막 기도. 그녀들이 지키려 했던 조국. 이 하늘과 이 땅, 대한민국은 여러분에게 무엇입니까?’ 이 영화를 보시고 우리나라는 나에게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봤으면 합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고 있지만, 요즘 대학교에 들어가기 어렵고, 졸업하기도 어렵고, 졸업하면 취업하기도 어렵습니다. 취직을 못 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취직만 생각하게 한 우리들에게도 잘못이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쉬고, 우리가 사는 이 땅에 대한 가치에 대해 한 번이라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영화 ‘1919 유관순’ 윤학렬 감독 인터뷰 더보기https://www.facebook.com/watch/?v=546400755848993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