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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상사화 잎과 붉은 단풍이 어우러지는 영광 불갑사로 여행을 떠나보세요영광의 아름다움을 담은 9경 중의 한 곳인 불갑사에 푸른 상사화 잎과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을 이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불갑사는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다. 불갑사 입구부터 불갑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 보면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불갑사에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 불갑사 일대를 붉게 물들인 상사화 꽃이 진 후 꽃을 그리워하기라도 한 듯 꽃이 진 자리에 푸른 잎이 돋아나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다. 상사화는 꽃이 필 때 잎이 없고 잎이 날 때 꽃이 없어 서로 만날 수 없다하여 ‘애절한 사랑’을 뜻하는데 이런 애틋한 상사화와 붉은 단풍으로 수놓아진 불갑사 일대에서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러 영광으로 나들이 떠나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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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 대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8일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내고향명품축제 시상식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22일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프로그램 연출 우수부문’에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는 한류문화산업진흥원과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헌정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각 지역의 성공적인 축제를 선발하여 국민들에게 모범축제 공유와 지역관광 정보제공을 하고자 축제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 28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리고 축제 전반에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전형적인 모범축제의 모습과 향후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축제 중에서 우리 군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용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을 돌렸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준비하여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대표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인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233,919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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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마을 중소기업 가족연수 성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남면에 위치한 대창 초록권역 농촌마을에서 농어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하여 중소기업 가족연수를 실시했다. 불갑산 상사화축제,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와 연계하여 2주간 실시한 이번 연수는 「휴식있는 삶」, 「가족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농어촌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가족연수 프로그램으로 30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드론․카트체험과 농촌마을의 숙박시설을 체험했다. 영광 방문이 처음인 참여자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불갑산 상사화축제,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를 관람 하는 등 영광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고 꼭 다시 오고 싶다며 입을 모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 10월에 프로그램을 추가로 2회 더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군을 알릴 수 있는 더 많은 연수프로그램 개발로 군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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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영광군정자문단 현장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6일 문덕형 자문단장을 비롯한 군정자문위원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군정자문단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상사화 군락지, 영광산림박물관 현장 견학과 불갑사 관광지구 확장계획,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현안업무 보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간담회를 마친 자문단 일행은 2019 영광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장 전반을 살피고 지난해보다 더욱 규모 있게 준비된 행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덕형 자문단장은 “고향을 방문할 때마다 영광군이 이전과 달라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즐겁다.”며 “자문단도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군정자문단의 자문 사항을 내실 있게 검토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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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찰보리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영광찰보리 블로거 & 소비자 초청 팸투어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블로거 및 소비자 30명을 초청하여 ‘영광찰보리 블로거 & 소비자 초청 팸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기반의 소통 활동에 능숙한 SNS운영자 및 대도시의 잠재적 찰보리 소비자 등을 초청해 영광찰보리 우수성을 홍보하고 가공식품들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영광찰보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일정동안 보리올 홍보체험관, (유)대마주조, 하나식품(주)에 방문해 다양한 찰보리 제품 시식과 찰보리빵 제조과정 견학 등을 통해 영광찰보리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관광지인 불갑산 상사화축제, e-모빌리티 엑스포 준비현장, 칠산타워 등을 방문해 영광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팸투어단은 전국 유일의 보리산업특구인 영광에서 만들어낸 명품보리인 영광찰보리와 그 가공식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고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찰보리의 판로개척과 확대 그리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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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성료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추석 연휴기간부터 약 32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 중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 지난해보다는 수가 줄었지만 행사장 내 안전점검과 위험요소 차단 등 축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 개막식 인도공주와 경운스님 주제공연과 상사화 창극으로 축제 개최의미를 부각했고 축제장 내 쉼터 조성과 편의시설을 확대해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체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선보인 특산품인 상사화 빵을 개막식에서 관람객에게 나누어 주는 퍼포먼스와 굴비 시식회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영광의 특산품을 알리고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제기간 오전 11시와 오후3시에 관광객과 함께 걷는 상사화 꽃길걷기는 꽃길을 관광객과 함께 거닐면서 인도공주와 경운스님의 설화 재현극으로 상사화 의미에 대한 설명과 커플게임, 프로포즈 유도로 상사화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이자 킬러콘텐츠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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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시민 영광체험을 통한 귀농귀촌 희망찾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영광으로 초청하여 귀농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강동구 향우회 41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과 함께하는 도시민 팸투어를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선배 귀농인 농장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모싯잎송편만들기․고구마캐기 체험을 통하여 농촌생활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도록 주력한 시간을 갖고 지역문화 탐방 일정으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상사화군락지와 행사장을 방문했다. 도시민영광체험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영광에 와서 보니 먹거리·볼거리·살거리 모두 풍부하여 귀농·귀촌 시 꼭 영광으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영광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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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붉은 상사화에 곁들인 녹차 ‘불갑사 약전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불갑사 약전차 발굴 및 산업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0일 ‘불갑사 설선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21일 영광군청에서 실시한 중간보고회의 최종 결과물 보고와 약전차 시제품을 시음하는 자리로 치러졌다. 약전차?약전차가 무엇인가,생소한 단어이다.언제고 들어 법을 법도 한,, 약전차는 약효를 나타내는 동전 모양의 차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전남 영광군은 왕에게 진상 할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났던 약전차를 이번 상사화 축제를 치르며 영광군 특산품으로 상품화 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약전차는 지방에서 올리던 공물을 기록한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려 있으며 영광의 작설차로 표기된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실로 귀한것만 올린다는 진상품 속에 한 가지였던 것이다. 기존 발효차와는 달리 녹차를 떡차로 만들어서 여러 한방 재료를 혼합하고 또 발효의 과정을 거쳐 우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영광군은 여러 형태로 가공이 용이하고, 차의 약성 효능과 미적인 측면에서 구세대와 신세대 모두를 매료시킬 수 있어 차 문화 전통 계승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지고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종 보고회는 앞서 지난 6월 21일에 영광 군청에서 열린 중간 보고회의 최종 결과물 보고와 약전 차 시제품을 시음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약전차를 관광자원으로 산업화 하는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 되었을 때 영광군의 경제 활성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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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사화 산업화방안 학술대회 성황리 종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상사화의 다양한 활용 방안 연구에 집중하고자 지난 19일 오후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상사화 산업화 방안 학술세미나를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학계 전문가와 연구회,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6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박윤점 원광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료 나서 ‘상사화 산업화 연구현황과 산업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한태호 전남대학교 교수와 중앙대학교 이상현 교수가 각각 ‘상사화 육종전략’과 ‘석산의 기능성 물질과 산업소재 개발’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한의약진흥원 안병관 센터장이 ‘상사화 항염증 활성 및 품종별 함량분석’,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 김훈 박사가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상사화속 식물의 기능성 평가 및 활성성분 규명’ 마지막으로 들꽃바람농원 김훈일 대표가 ‘상사화 인공번식(Notching)실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제시된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접목과 활용으로 상사화 산업화를 구체화 시키고 농업 농촌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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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정사 혜정스님, 영광군에 비단잉어 60마리 기증지난 11일 군남면 소연정사 혜정스님(정영자)은 추석과 제19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연정사 내 연못에서 기르던 비단잉어 60마리를(추정금액 7백만 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증했다. 영광군은 기증받은 비단잉어를 군민 및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불갑테마공원 내 천년방아 연못에 방류했다. 군관계자는 “영광군 관광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고가의 비단잉어를 기증해 주신 혜정스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보고 영광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