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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불법노점 ‘기승’...식품위생 사각지대최근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건강 365계단 앞 주차장서 기본적인 식품위생도 지키지 않은 채 무허가로 영업 중인 불법 노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영광군은 5월 20일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다. 군은 지난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대구·경북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발열 체크소 운영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 코로나19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고 있다. 그런데, 백수해안도로 도로변에서 수년간 무허가로 음식을 팔고 있는 불법 노점이 좌판을 펼치며 기승을 부리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발길이 뜸해져야 할 시기에 불법 노점 운영으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규로 사업을 개시하려면 사업장마다 당해 사업의 개시일로부터 20일 내에 사업자등록신청서를 관할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하지만, 백수해안도로 노점상 4곳 모두 수년간 미등록사업자로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등록사업자는 사업을 개시하였으나 법 소정의 등록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로 부가가치세법 제60조, 조세범처벌법 제3조에 의거해 처벌이 가능하다. 더구나 해당 노점상들은 식품접객업으로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라 허가받지 않은 영업자가 식품을 제조할 경우 위해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어 식품위생법 제94조 제1항을 위반한 것으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병과할 수 있다. 또 식품위생법 제36조 제1항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의 영업을 하려는 자는 총리령으로 정하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이에 따른 시설기준을 갖추지 못한 영업자는 제97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영광군 불법노점 담당자에 따르면 “특히 관광객들이 붐비는 주말에 현장 단속을 통해 계도를 하고 있지만,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구두로 설명하는 것과 과태료 부과 이외의 행정조치는 딱히 없다는 입장이다”. 또 “해당 노점까지 거리가 멀어 자주적인 현장 단속 또한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위생계 관계자는 “노점은 건설과 담당 부서라 협조 요청이 오지 않는 한 주도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은 없다”고 언론적인 답변으로 전했다. 이에 주민 A씨는 “불법이 난무하는 가운데 행정조치가 과태료 부과 밖에 없다는 게 군 행정력의 한계가 아니면 눈 감아주기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불법 노점상들의 도로 점용으로 인해 장애인 주차구역이 가려 주차를 방해해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해당 노점처럼 기본적인 식품위생도 갖춰져 있지 않은 채 영업중인 불법 노점은 백수해안도로 뿐만 아니라 불갑사 일대도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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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영광군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백수해안도로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안관광지에 산재한 해양쓰레기 50톤을 수거·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영광군, 백수읍, 백수읍 청년회가 합동으로 영광군 대표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의 경관을 저해하는 폐어구,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백수해안도로는 작업 장소까지 거리가 멀고 경사가 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힘든 지역으로 백수읍 청년회가 큰 도움이 되었다. 영광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방치 선박 정리, 바닷가 환경 지킴이 등 해양 보전 분야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영광군은 지난해 관광지 주변해안가와 방문객이 많은 해역을 중심으로 1,0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누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과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적인 해안가 정화활동 등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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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고강도 사회적 거리두리 연장에 따라 시설점검 한층 강화영광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점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에도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가 전국적으로 약 100명 내외로 계속 발생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방역 관리망 밖의 사례가 계속되고 있어 이를 최대한 억제할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이유에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에 따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PC방, 노래방, 학원 등 37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자제 권고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지도 점검을 한층 강화해 실시하며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또한,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요양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1:1 전담공무원제 운영 등 구축된 방역체계에 따라 유증상자 발생 시 진단검사로 위험도 확인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사전에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최근 백수해안도로, 불갑산 등 우리 군을 찾는 외부관광객이 예년보다 폭증하고 있고 국내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담공무원들이 철저히 점검하고 군민들께서 외출·모임 자제와 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적극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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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도로 발열체크로 코로나19 확산 원천 차단영광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청소년 이용시설 등 375개소에 대하여 오는 4월 5일까지 집단감염 위험시설 이용제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외부로부터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군·경 합동으로 주요도로 5개소에서 일 40명을 투입하여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발열체크 장소는 국도77호선 구간(염산 신오마을), 백수해안도로 영광CC 방면, 백수해안도로(백수 홍곡리 방면), 불갑사 관광지구 입구, 영광 톨게이트 입구이며 비접촉 체온계를 이용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37.5℃이상 감지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주요도로에서의 발열체크를 통해 혹시 모를 외부 의심자에 대한 사전발견으로 감염병의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청정지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자”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종교시설 등 운영제한 조치에 전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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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광 힐링 버스킹 공개모집영광군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2020 영광 힐링 버스킹(거리공연)”에 참여할 공연단체(개인)를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1. 모집개요 가. 공 연 명 :“2020 영광 힐링 버스킹” 나. 공연일시 : 2020. 4. ~ 11. / 매주 토, 일 다. 공연장소 : 백수해안도로 일원, 칠산타워 일원2. 접수요강 가. 접수기간 : 2020. 2. 17. 09:00 ~ 3. 3. 18:00까지 나. 공연장르 : 음악공연(재즈, 트로트, 국악, 댄스, 마술, 클래식 등) 외 거리공연 가능한 모든 장르 다. 참가자격 · 영광군에 기반을 둔(영광군민 또는 영광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 기획사, 동아리 등 (단, 대상자가 없을 시 지역제한 없음) · 야외 공간에서 공연이 가능한 소규모 공연팀 ※ 단, 도비, 군비를 지원받고 있는 단체(대상자)는 중복지원 불가 및 버스킹 무(無) 경험자 제외 라. 활동내용 : 1회 60분 가량 공연 붙임 : 공고문 1부.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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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등 집중 위생점검 실시영광군은 지난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자주 찾고 있는 불갑사를 비롯한 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지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23개소와 관리시설인 노을전시관 및 간다라유물전시관 등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공중화장실에 비누 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하여 방문객들이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과 접점이 있는 전시관 근무자에게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시관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도록 하여 감염병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을 소독하고 손 세정 물품 유무를 상시 확인하여 감염병 사각지대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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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영광으로 오세요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국에서 한창인 가운데 우리 지역 영광군의 해넘이 명소인 칠산타워와 백수해안도로가 영광군과 무안군을 잇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해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높은 111m의 전망대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하는데 특히 지난 12월 18일 개통한 칠산대교와 어우러져 일대를 빨갛게 물들이는 일출과 노을은 서해에서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2018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는 노을전시관 주변으로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 포인트이자, 드라이브코스로 바다 가장 가까운 곳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가 있다. 이외에도 영광군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읍면행사로 홍농읍 봉대산, 군남면 삼각산, 법성면 인의산에서 떡국나눔과 함께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선도도시인 영광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보며 연말연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노을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칠산바다 영상’서비스를 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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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바다 노을을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하세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전달하는‘실시간 칠산바다 영상’ 서비스를 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영상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과 염산 향화도 칠산타워 뷰포인트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 같은 바다 경치와 일몰시간의 아름다운 낙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올 연말 염산 향화도와 무안 해제를 잇는 칠산대교 개통을 앞두고 실시간 영상을 통해 드넓은 칠산바다와 칠산대교를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군 관계자는 “영광에서만 볼 수 있는 칠산바다의 비경이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찾는 이용자에게 보다 알찬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광군은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백수해안도로,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불갑사, 영광만의 특색 있는 4대 종교문화유적지 등 대표 관광지를 구석구석 촬영한 항공영상과 동영상을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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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규공무원 영광바로알기 투어 실시영광군은 지난 6일과 7일, 2일에 걸쳐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지역의 명소를 직접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영광군 공직자로서의 소속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투어는 불갑사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문화유적지 탐방과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 등 지역의 명소 견학으로 이뤄졌다. 영광바로알기 투어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내가 앞으로 일하고 봉사할 영광군의 주요 유적지와 명소를 둘러보니 영광군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생긴다”면서 “평소에 잘 인식하지 못했던 인구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영광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1년 이내 전입자에게도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하여 지역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군정 이해 및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투어 일자는 11월 30일이며 참여 희망자는 11월 22일까지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구일자리정책실(350-5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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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번영회, 서울 관악구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체결불갑면 번영회(회장 김승기)는 지난 12일 불갑면 2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불갑면장, 번영회장 등 불갑면 관계자 15명과 중앙동장, 중앙동 주민자치회장 및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우호교류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도·농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불갑면 번영회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특산품 교류와 농촌방문 등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로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상호우의 증진을 통해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양 지역에 대해 내 일처럼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중앙동자치위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불갑사 및 백수해안도로 등을 탐방하면서 영광군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