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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민주당 예비후보와 전 군수 '삼파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전국 동시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 공모를 마감하고 이번주부터 공천심사에 돌입했다. 영광군에서는 군수 후보로 김준성, 이동권 후보가 각각 본선 티켓을 두고 격전을 벌이게 됐다. 민주당은 5월 3일까지 공천 적합도 여론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총선에서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는 것으로 100% 안심번호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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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심사 본격 돌입군수후보자 4월 27일 ~28일 권리당원 50% 일반군민 50% 도의원 후보자 4월 30일~ 5월 1일 권리당원 100% 군의원 후보자 5월 2일 ~ 3일 권리당원 100%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전국 동시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 공모를 마감하고 이번주부터 공천심사에 돌입했다. 영광군에서는 군수 후보로 김준성, 이동권 후보가 각각 본선 티켓을 두고 격전을 벌이게 됐다. 민주당은 5월 3일까지 공천 적합도 여론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총선에서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는 것으로 100% 안심번호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정체성 15%, 기여도 10%, 의정 활동능력 10%, 도덕성 당선가능성(공천 적합도 조사) 40%, 면접 10%등의 기준을 가지고 심사한다. 민주당 당규율상 1,2위 간 격차가 심사 총점 기준 30점 이상이거나 공천 적합도 여론 조사 결과 20% 이상일 경우 컷 오프 될 수 있기 때문에 각 후보들은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남도당 공관위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도지사를 제외한 군수, 도.군의원 예비 후보자를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접수 받아 11일부터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으며, 영광지역에서는 군수 후보로 김준성 현 군수와 이동권 전 도의원 등을 포함해 도의원 8명, 군의원 11명 등 총 21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도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 장세일, 박원종, 심기동, 정홍철 등 4명과 제 2선거구 박찬수, 이국섭, 오광덕, 이장석 등 4명이다. 또한 영광군의회 후보로는 가 선거구 강필구, 박준화, 임영민, 조일영, 최은영등 5명과, 나 선거구 김강헌, 김상희, 김성진, 김한균, 은희삼, 하기억 등 6명이 신청하여 최종 가 선거구에서 4명, 나 선거구에서 3명이 공천받게 된다. 영광군 군수 후보자. 네거티브 격화 조짐 “득 得일까 실 失일까‘ 영광군에서는 막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3선 현역 김준성 예비후보에 일편단심 민주당인 이동권과 김봉열 군수 시절 현 김준성 군수와의 정치 동지 강종만 군수 후보가 도전하는 형국이다. 김준성 예비후보는 탄탄한 조직력과 지지층을 갖고 있고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이뤄낸 성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중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중점을 두고 1일 1공약 제안으로 군민의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 상대 이동권 예비후보는 군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행정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공정이 살아 있는 영광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정치적 이익에 좌우되지 않고, 청렴하게 민주당 외길을 걸어왔다며,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강종만 후보는 짧은 임기(2006년 7월~ 2008년 3월)동안 보인 추진력과 참신성과 전문성을 무기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강 전 군수는 영광의 100년 기반을 닦는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한편 쓰레기 대란과 SRF발전소 논란 등 소모적인 논쟁을 해결해 군민이 하나 되는 영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으며,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영광군민에게 희망을 주어 더불어 사는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영광군민의 일부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리더쉽이 필요하다는 호의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전남 도당 공관위는 12일 기초단체장 면접을 거쳐 14~16일 적합도 여론조사, 17~19일 경선후보자 및 경선 방법 확정 등의 절차를 통해 오는 29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가 관계자는 ”공관위 심사에서 다선 군수에 대한 피로감이 어느 정도로 나타날지, 이들 현직 단체장들이 컷 오프에서 탈락했을 경우 당의 결정에 반발해 탈당 뒤 무소속 후보로 나설 경우 등 다양한 변수를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 8년 동안 재임한 현 군수에 맞서 전직 군수와 3선 도의원이 도전장을 낸 영광군수 선거구는 3선 연임에 대한 지역사회 일부의 반발 및 피로감과 함께 영광 발전의 해법을 누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는냐가 승패의 관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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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도의원, 한빛원전 광역방재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강력 반발전라남도의회 장세일 의원은 24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빛원전 광역방재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광역방재센터는 방사선 유출 등 원전사고로 기존 영광 군서 방재센터 기능이 상실될 경우 신속히 이동해 사고 수습과 대응을 총괄하는 지휘본부로 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제염실, 상황실, 회의실 등을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부지선정 위탁을 받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영광 한빛원전으로부터 30~35km이내 부지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모했으며, 우리 도에서는 함평 해보면을 전북도에서는 부안군 진서면과 줄포면, 정읍 등 총 3곳을 후보지로 제출했다. 하지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납득할 수 없는 평가기준으로 전북 부안군 줄포면을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장 의원은 “우리 도와 영광군은 원전 가동이후 온‧배수 피해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시달렸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정부를 믿고 따른 결과가 이것이냐”며 한탄했다. 또한, “전북 부안군이 선정된 배경도 주민 안전성이 우선이 아닌 부안군 부지가 군유지라 낮은 매입가로 사업추진이 가능해 높은 평점을 받았다는 것은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모르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이어, “영광 군서 방재센터에서 함평 해보는 17km 부안은 44km 거리의 위치에 있어 기존 방재센터와의 이동성과 관할 지자체인 전남도와 영광군 등의 지원 용이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광군민들의 대피장소와 정반대 방향의 지휘본부는 광역방재센터 설립 취지를 망각한 처사이므로 원전 인근에 위치한 함평, 영광 주민들의 안전에 중점을 둔 새 기준에 의한 재평가”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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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의힘 당선에 지방선거 판세 영향은?지방선거 D-84...대선 결과가 미칠 영향은? 역대급 치열한 20대 대통령 선거가 9일 막을 내렸지만, 2달여 밖에 남지 않은 6·1지방선거에 쉴 틈 없이 지역정가는 지방선거 정국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재집권에 실패했지만, 이재명 후보가 전남에서 8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우리 군 선거에서는 공수가 바뀐 민주당의 ‘힘 있는 야당론’과 지역 내 일당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의 힘 ‘견제론’이 이슈가 될 전망이며, 텃밭에서 콘크리트 지지율을 확인한 민주당은 도지사는 물론 내심 14개 전국 시·군의 자치단체장의 싹쓸이를 기대하고 있다. 이제부턴 '6·1 지방선거' 영광군에서 이미 3선 도전을 선언한 김준성 영광군수(현)와 재도전의 기회를 노리는 이동권 도의원(전), 장현 교수(송원대)의 발빠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일찍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종만 전 영광군수의 움직임도 지난 25일 출판기념회를 연 이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영광군수 최대 관심사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텃밭인 전남에서 전통적인 지지세를 재확인하며 민주당 공천이 당선이라는 기존 공신이 일단 유효할 것으로 보여 공천 경합으로 역대 최고 득표율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거둔 만큼 반(反)민주당‘의 구심점이 되어 민주당이 승리할지, 아니면 무소속인 강종만 전 군수가 중도층의 표심을 저격한 공약을 내세워 중도표를 끌어 올 수 있다는 관점에서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가장 큰 관심사는 영광군수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선 결과를 놓고 전남에서 ‘보수 궤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의 힘이 맥을 못 추면서 전남의 지방선거 또한 민주당의 독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며, ‘대선에서 석패 한 민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란 여론이 분분 하지만 소속당보다는 ‘개인 돌파력’이 뛰어난 인물이 부각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조심스레 거론된다. 한편 출마 예정자들은 당장 10일부터 선거운동에 나선다. 민주당 후보자들은 그동안 대선 준비로 시간을 허비한 만큼 예비후보 등록 등 출마 선언과 공약발표, 거리유 세와 공격적인 선거전을 펼치겠단 각오다.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일정 등을 고려하면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달 반 정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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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도 대선 유세전 막 올라...영광의 민심은?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가운데 영광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하지만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가 2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한 예비후보자는 제 2선거구 진보당의 오미화 의원 단 한명으로 집계됐다.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 자제령에 민주·국힘 후보등록을 미루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의 경우 ‘대선까지 개인 선거운동을 자제하라’는 중앙당 방침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이 저조했다. 특히 민주당은 한 명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한편 영광군의 세대수는 2022년 1월 말일 기준 27만 179세대이며 이 가운데 군수 예비후보는 10%인 2만 7179세대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기타 도의원과 군의원 예비후보는 영광군 선거 관리 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5월 12일 13일 이틀간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5월 19일부터 5월 31일 자정까지 할 수 있다. 이번 영광군 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 등록 자격은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로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면 가능하다. 현재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1500만원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500만원) ▷시·도의회의원 선거는 300만원 시·도지사선거(교육감 선거 포함) 5000만원 ▷자치군의 군수 선거는 1000만원 ▷자치군의원 선거는 200만원을 납부하도록 하고 있으며 예비후보등록 신청 시 해당 선거 기탁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비후보자 기탁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예비후보자들도 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후원회 회원은 연간 1만원 또는 그에 상당하는 가액 이상의 후원금을 납입 해야 하며,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의 규정에 따라 회원 또는 회원이 아닌 자로부터 후원금을 모집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 선거 관리위원회의 집계로는 읍,면 11개 투표구 41개 선거인 수는 46,252명으로 예상 거소 투표자수는 270명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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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문화강국 전남위원회 출범식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강국 전남위원회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전남위원장에 최 용 등을 선임했다. 부산위원회, 대구 · 경북위원회, 광주위원회에 이어 열한 번째로 조직되는 전남위원회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문화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병훈 국회의원, 문화강국 부위원장 김준권, 문화강국 부산위원장 차재근, 윤만식 광주위원장 등과 문화강국 전남위원회 최용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장르위원장, 고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전남지역 문화예술인 20,000명이 참여하는 문화강국 전남위원회는 “예향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류 평화와 공영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의 정책 전환을 목표로 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화강국 전남위원회는 출범선언문에서 “문화예술과 관련한 선도적인 정책대안들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온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세우려는 <이재명표 문화예술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은 물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실천과제까지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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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6.1 지방선거 대진표…영광군수 8명 각축전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광군수 후보군을 비롯해 전남 도의원, 영광군의원 후보군의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역 도·군의원들의 경우 아직도 예비후보 등록에 눈치 게임이 한참이다. 한편,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소속 정당의 변화, 탈당했던 당원들의 재입당 등 정치지형 및 구도상 다양한 변화가 예고된다. 영광군수 후보군은 누구? 올해 군수 선거는 전·현직 군수 간 대결 혹은 민주당 대 무소속의 대결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김준성 현 군수를 비롯한 전 현직 의원과 고위 공무원 출신 등 총 8명이 영광군수 후보 물망에 있다. ‘3선 기로’에 서 있는 김준성 군수에 대한 평가가 대체로 나쁘지 않은 가운데 전 군수, 현직 의원, 고위 공무원 출신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후보들의 가세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의 판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현 김 군수가 3선에 도전한다면 민선 6기와 7기, 지난 8년여 영광군정과 공약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역 프리미엄과 3선에 대한 피로감을 놓고 민심의 향방과 김 군수의 고심의 끝에 결정에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경쟁력 있는 예비 후보자들의 도전과 출사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군수의 대항마로는 강종만 전 군수,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장세일 전남도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도의원, 군의원 선거 역시 ‘춘추전국시대’ 전남도의원 선거와 영광군의원 선거 또한 군수후보 간 경쟁 못지않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자천 타천 후보만 열 명 남짓으로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장세일 도의원이 군수 선거로 체급을 갈아타면서 심기동 전 군의원, 김남균 전 군민의 날 집행위원장, 정홍철 상사화축제 집행위원장, 박원종 조선옥 식당 대표 등 4명이 도의원 경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들 4명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선으로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경선에 참여한 30대 박원종 대표는 2018년 민주당 도의원 경선에 나섰다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선친과 관련한 사연이 눈에 띈다. 또한, 무소속으로 2018년 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나선 장세일 의원과의 대결에서 낙선한 정영남 찰보리사업단 사무국장의 출마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는 민주당 후보 대 진보당 오미화 전 도의원의 양자 대결 리턴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군의원 후보군에는 모두 1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4석을 선출하는 가 선거구에는 6명이 출사표를 제출했고 3석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에는 현 군의원을 포함한 10여 명의 후보가 난립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선거일전 120일인 오는 2월 1일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2월 18일에는 도의원, 시의원선거의 예비후보등록 신청이 개시되고, 군의원과 군수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은 3월 20일부터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지방선거의 문이 열린다. 선거일전 20일인 5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후보자등록 신청을 접수하며, 후보자등록 마감일 후 6일째 되는 5월 19일부터 선거일 전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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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3선 도전하나?…선거 최대 변수2022년 6월 1일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김준성 현 군수 3선 출마 여부에 따라 지역 판세의 요동이 예측된다. 이에 따라 대진표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되면서 여부에 따라 지 지역별 판세도 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강종만 전 군수도 무소속으로 재도전하며 이동권, 장세일 의원 또한 민주당 공천으로 경쟁 구도를 이룰 것이 예상되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려는 도전자 간 승부가 예상된다. 영광 정가에서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은 ▲김준성 현 군수 ▲강종만 전 군수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장세일 현 도의원 등이다. 영광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준성(69) 현 군수의 3선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3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김 군수의 과거 발언이 구설에 오르면서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면 경쟁 후보들의 파상 공격이 예상된다. 김 군수가 1년여 넘게 지속되고 있는 SRF 열 병합 발전소 건설 갈등이나 소각장 증설 문제 등 지역사회의 첨예한 갈등 사안에 대한 중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군수는 재선을 거치면서 2년 연속 합계 출산을 전국 1위 등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중재 역할에 크게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며, 이에 맞서 김 군수의 ‘3선 저지’를 외치고 있는 전 군수, 도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출마 채비를 마치고 민심을 다지고 있다. 지자체장들이 3선에 성공할 경우 다음 선거를 의식하지 않는 소극적인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3선 출마는 곳곳에서 논란이 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약 100억 원이 투입되는 수도권 농·특산물 거점 물류센터 상생 사업을 제안받는 등 영광군 발전에 기여했으며 2021년 한국 지방 자치 경영 대상 지역개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김 군수는 지난 8년 동안의 많은 업적과 큰 인지도, 유연한 대처능력으로 인지도가 높아 출마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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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도의원, 「전라남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전라남도의회 장세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358회 정례회 제4차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침체된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꽃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훼산업은 IMF 이후 수입 꽃의 증가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등으로 지속해서 축소돼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류 가격과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장세일 의원은 “침체된 화훼산업에 필요한 지원 사업과 소비 촉진을 도모해 화훼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화훼 생활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훼의 생산기반시설 조성 사업과 전문인력 양성 등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등에 전남에서 생산한 화훼를 홍보하고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장세일 의원은 「국도 23호선 함평 신광~영광 구간 4차로 확·포장 촉구 건의안」과 「골프장 갑질 횡포 방지 대책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의 대표 현안을 앞장서 해결하려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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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박5일 호남 순회 마지막 일정으로 이낙연 고향 영광 방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광주와 전남 영광 방문으로 3박4일간의 호남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민 선대위-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는 지난 22일 '청년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전환' 간담회에 이은 두번째 전국민 선대위 회의다.이 후보는 온라인 참가자 99명과 오프라인 참가자 99명을 초청해 대형 스크린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쌍방향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수험생학부모, 의료진, 워킹맘, 장애인, 사업가, 5·18 관련 인사 등이 이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말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를 듣고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 오프라인 참가자들의 즉석 질문에도 답변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행사 후 광주 조선대학교로 이동해 대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5·18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오후에 전남 영광군으로 이동, 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나고 3박4일간의 호남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을 마무리 한다. 마지막 종착지인 영광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고향이기도 하다.한편 이 후보는 지난 26일 목포·신안·해남, 27일 장흥·강진·여수·순천, 28일 광주·나주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