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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 허위사실 유포 언론에 반격 나서영광종합병원이 지역언론의 허위사실 보도를 개탄하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신문사에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혐의에 의한 형사고소뿐 아니라 정정 반론보도 및 손해 배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종합병원측은 지난 25일 ‘영광 관내 특정 언론의 허위사실 보도를 개탄하며’ 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입장 문을 조용호 이사장 명의로 발표 했다. 입장문에서는 근래 호연재 단을 둘러싼 관내 특정 몇몇 언론사들의 가짜뉴스처럼 날조되고 가공된 한 개인의 주장에 근거해 사실 확인도 충분히 하지 않은채 본 재단과 정장오 전 이사장의 명예를 더럽히는 보도는 지양 되어야 한다고 명시 하며 재단 차원에서 자문변호사를 통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및 업무방해 등 혐의에 의한 형사고소 뿐만 아니라, 정정·반론 보도 및 손해배상을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청 구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강력 대응 방침을 표명 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언론사 외에도, 영광 관내 주재 하고 있는 3-4개 신문사들도 “300억”, “검은거래”, “불법선거자금 지원”등의 비슷한 내용으로 허위사실에 근거하여 기사를 낸 사실에 함께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더하기도 했다. 입장문의 마지막은 '지역민 여러분, 얼마 전 주사를 놔줬던 병원 직원이 간호사가 맞나요? 혹시 병원 입원 중, 옆 병상 환자와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병실이 좁아 불편 하여 고생하지 않으셨나요? 저희는 正道를 걷겠습니다. 정도를 걷는 저희를 시기 질투하는 세력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시도에 대하여는 담대하고 엄정하게 대처해나가겠습니다.'라며 지역민을 향해 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운영에 관해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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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와 행정 따로 갈수 없어!영광읍사무소 이전을 놓고 공청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주민들이 현재 신축되고 있는 영광읍복지회관으로의 이전안에 찬성의 목소리를 냈다. 영광군은 영광읍사무소의 이전을 위해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120여명으로 영광읍 주민들이 대부분이었다. 먼저 영광군은 영광읍사무소 이전에 대한 배경을 설명 했다. 현재 건물의 노후화및 면적이 협소하여 방문객과 민원인의 이용이 불편한 읍사무소를 신축하여 건물의 안전성 확보와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처함으로서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는 것이었다. 영광군은 이전을 놓고 현읍사무소 부지에 현재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안, 도동리 복지회관으로 이전, 만남의 광장에 신축 3가지 안을 제시 했다. 영광군은 이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 의견과 현재 영광읍사무소에서 시행중인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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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석웅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전라남도 교육청 장석웅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 트가 오는 14일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 시민이란?’것으로 현재 전남 교육청이 설정한 기본 방향 에 ‘민주 시민’이라는 개념이 적용된 배경에 대해 장석웅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취지를 듣고, 최근 광양과 화순에서 시행된 주민추천교 육장임용제도, 지역과 함께 할수 있는 교육 정책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를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영광교육의 현실과 문제점 등의 의견을 모아 장석웅 교육감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패널들도 교육 전문가 보다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교육에 필요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식전 공연은 지역의 아이 들로 구성된 ‘락뮤’팀이 일제강점기 위안부를 주제로한 공연도 더해 지게 된다. 참여신청은 '어바웃영광'홈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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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전군수, 법학박사 학위 수여 받아2018년 8월 ‘불공정거래행위와 그 재제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한 강종만 전군수가 지난 2월 25일 조선대학교로부터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서 상사법을 전공한 강종만 전 군수는 ‘불공정거래행위와 그 재제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 심사에 합격 했다. 이 논문은 “공정거래를 실현하려는 행정목적을 달성하고 이를 위반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제재를 수행하여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국가는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서술했다. 지난 4년간 조선대학교에서 법학박사 과정을 밟고 제출된 이번 논문은 조선대학교 대학원 카피킬러캠퍼스 표절 검사 결과 표절률 6%로 대부분 판례 및 법령 참조 부분이었다. 강종만 전 군수는 방송통신대학교행정학과, 광주대학교 법학과, 광주대 경상대학원 법학석사,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조선대 일반대학원 법학박사, 영광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회 의원을 거쳐 제 46대 영광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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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시스템, 영광군에 도입 된다!국민들과의 소통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청와대의 청원시스템이 영광군에 도입된다. 영광군은 올해 4월 운영을 목표로 온라인 군민 청원제를 준비 중에 있다. 영광군 군 홈페이지 ‘열린 군수실’ 에 청원 페이지를 개설 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결정에 반영하는 온라인 군민 청원제 운영으로 군민 중심의 공감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영광군민은 청원소 요가 있을 경우 양식에 맞춰 신청 하고 영광군 기획예산 실은 특정인에 대한 비방 등의 내용이 아니라면 청원지지 절차를 진행 한다. 청원 성립 후 30일 이내에 군민 50명 이상의 지지를 얻 는 내용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영광군에서는 답변 방식도 서면 답변, 영상을 통한 답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 들에게 청원 내용과 그 해결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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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빌리티 산업, 규제 완화와 소비 시장 형성에 국가적 지원이 필요해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이개호 국회 의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모빌리티 정책토론회가 개최 됐다.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장 관, 박지원, 김한정, 송갑석, 위성곤, 서삼석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전국자치 구의회의장협의회장, 전라 남도 도의원, 영광군의회 군의원, 한국교통연구원, 도로 교통공단, 자동차부품연구 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회, e-모빌리티 관련 기업인 등 각계각층 18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개호 국회의원은 e-모빌리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광군의 e-모빌리티 육성 정책을 높이 평가했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본 산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 와 적극적인 육성을 표명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고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전하며 영광군과 e-모빌리티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패널 토론에는 산업 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 부, 환경부, e-모빌리티 담당관계자와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본부장,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수석연구원 등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e-모 빌리티 산업의 발전방향과 활성화 방안, 규제개선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쳐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과 규제개선 시급성, 전국민적 관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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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A농협 조합장 아들 채용특혜 의혹조합장 동시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지역의 A농 협에 현직 조합장의 아들이 채용된 사실이 알려지고 있어 ‘채용특혜’가 아니냐는 주장이 일고 있다. 해당 사실은 당초 2016년 한겨레 신문을 통해 제시 되었다. 당시 기사를 살펴 보면 국회의원이 농협에서 채용현황 자료를 제공 받아 분석한 결과 우리 지역의 A농협을 거론 했다. 해당 기사 에서는 직접 채용은 못하니 다른 농협에 채용을 부탁하는 ‘품앗이 채용’이라고 불려지며 고용세습이라는 표현까지 사용 하였다. 사실 확인을 진행한 결과 실제 A농협의 조합장 아들은 다른 조직에서 근무 중이었다. 해당 조직에 확인해본 결과 ‘직접 채용한 것이 아닌 A농협에서 채용되어 우리 조직에 파견 된 것’이라고 설명 했다. A농협 조합장은 사실을 인정 했으나 ‘월급이 얼마 되지 않아 조만간 그만두게 할것’이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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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사건' 청와대 청원 3일만에 10만명 훌쩍영광 여고생 사건 가해들을 강력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3일 만에 10만을 넘어 섰다. 지난 2월 19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피해자의 친구 라고 자신을 밝힌 청원인이 '친구와 유가족을 위해 알려 지지 않았으면 했지만 이런 아픈 일이 또 생기는 것을 막고자 청원하게 됐다'며 청원글을 게시했다. 청원인은 '가해자들이 계획 적으로 술을 마시게 해 친구를 사망까지 이르게 한 것이 분명함에도 치사 혐의가 무죄가 나왔다'면서 '지금도 이런 범죄는 계속 일어나고 있고 가해자들은 형이 끝난 후또다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며 엄벌을 촉구했다. 충격적인 이야기도 더해졌다. 청원글에서는 범죄 예고와 같은 글이 가해자 SNS에 '이틀 뒤 여자 성기 사진을 들고 오겠다'고 남겼졌던 것과 범행 다음날 후배에게 ' 안 일어나면 버리고 오고 일 어나면 데려오라'고 시키기도 했다는 것. 그리고 이들이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했다는 것이었다. 광주지법 형사11부(송각엽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성 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사,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 의로 기소된 A(18)군에게 단기 4년 6개월∼장기 5년, B(17)군에게 징역 2년 6개 월∼징역 5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들이 의도적으로 피해자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강간한 혐의는 인정했지만 피해자의 사망 가능성을 예상하고도 방치한 채 모텔을 빠져나왔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치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이들은 지난 9월 13일 새벽 전남 영광군 한 모텔 객실에서 여고생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한 뒤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와 같은 소식은 지역민에게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이들은 1심 판결 후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며 검찰도 항소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해당 가해자들에게 처벌을 강화 해달라는 취지의 청원이 더해져 전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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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중 9명은 지역을 떠난다.'지난 2월 19일 영광군의회 임시회에서 장영진 의원이 5분자유자언을 통해 ‘청소년 들의 10의 9은 지역을 떠난 다.’며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영광군의 선도적인 청소년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장영진 의원은 발언에서 ‘청소년이 자라면 청년이 된다. 하지만 청소년의 90% 가 빠져나가는 작금의 현실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다. 한 사람의 이주민을 유도하기 위해 수백, 수천만 원의 예산으로 결혼과 출산, 근로 이주, 귀농 등을 권유 하지만 향후 우리지역의 청년이 될 청소년들에게는 지원이 미비 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청소년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현재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 하고 고향에 서도 문화적 충족을 통해 굳이 외지로 나가지 않아도 지역에서도 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시키면서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해야 한다.’고 덧붙 였다. 장영진 의원은 구체적으로 현재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청소년수련관’이 라고 설명했다. 현재 청소년 문화센터가 있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1층만을 사용하는 반쪽짜리 시설이라며 관내 6천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턱 없이 3~400명 동시 이용 수준의 수련관 건립을 통해 평일 및 주말 청소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청소년 시설, 즉 청소년수련 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는 군수는 청소년 수련관을각 시군에 1개 이상, 읍면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1개 이상 운영해야 한다고 규정 되어 있다. 장의원은 ‘영광군 관내에 수련관을 지으면 청소년 곧청년들의 공간으로도 활용 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만들어지며 수련관은 청소년 만이 아닌 청소년과 청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세대 연계 기능도 할 수 있으며 청소년 수련 활동과 청년 공간, 직업훈련시설, 청년진로 지원사업을 청소년과 함께 진행하게 되면 전국에서도 시도해보지 않은 위대한 모형을 우리 영광군이 선도적 으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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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 마을서 '미라'상태 시신 발견되어 '충격'묘량의 한 마을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미라가 발견되어 현재 경찰 조사중이다. 사체는 빈 농가의 곳간에서 목이 메어진 상태로 어제 17일 15시 40분경 발견 되었다. 해당 농가는 오랜 기간 비어져 있는 상태 였는데 오랜만에 고향집을 방문한 집주인에 의해서 발견 되었다. 주변인들은 2년전쯤 실종된 인근 마을에 살던 50대 여성 이모씨로 추정 하고 있으나 정확한 신원은 확인 후 밝혀질 예정이다. 시신은 오랜기간 발견 되지 않아 미라상태였던 것으로 전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