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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5일,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 하고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실시하는 위문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와 종사자,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격려했으며, 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1:1 결연가정을 방문하는『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병행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쇠고기와 생활용품, 특산물을 전달하였으며, 각 읍·면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가정 등을 위문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서로 돌아보고 나눔과 배려하는 사랑으로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무원과 사회지도층이 앞장서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먼저 솔선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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