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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청춘을 위한 건강교실 운영
군남면은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군남 보건지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청춘을 위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군남분소)와 연계·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포천리 주민을 시작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어 순차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CIST)와 치매예방체조, 판소리 교실 등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예방을 위한 교육들로 구성되어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체조가 간단하지만 숨이 찰 정도로 운동이 돼서 뿌듯하고 치매검사를 가까운 군남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전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긍정적인 노후생활을 설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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