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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공동모금회·(주)영실업 영광군 어린이를 위해 3억 원 상당 장난감 기탁
기사입력 2021.06.01 09:57 | 조회수 780(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공동모금회(사무총장 김상균), ㈜영실업(대표 심정훈)은 지난 27일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3억 원 상당의 어린이 장난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군부대 등과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미혼모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과 같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지원과 교육용컴퓨터지원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등의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현물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 우리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식사봉사와 김장나눔, 연탄나눔 등 지역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심정훈 ㈜영실업대표가 공동모금회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기부한 어린이 장남감을 김동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부회장과 임영민 영광군의원이 우리지역 어린이를 위해 선물하고자 마련하여 성사되었다.
자리에 함께한 김동우 부회장은“영광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도와주신 김준성 군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의 어린이들이 ㈜영실업의 꿈을 주는 장난감을 통해 밝게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난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사회공익법인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회장님과 김동우부회장님께서 잊지 않으시고 매년 우리지역에 큰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님과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난감을 선물해주신 ㈜영실업 심정훈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우리군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높게 울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해주신 귀한 선물은 코로나19로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잘 전해드리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사랑과 행복도 함께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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