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원인은 '보호배전반 내부회로 결선 오류'
건전성 확인 마치고 발전 재개
건전성 확인 마치고 발전 재개
터빈발전기가 정지로 멈춰서 있던 한빛 5호기가 이틀 후인 3월 17일 발전을 재개 했다.
지난 15일, 한빛 5호기 주변압기에서 전원 이상 신호가 발생해 터빈 발전기가 자동 정지했다. 발전 정지는 증기로 구동되는 터빈이 멈춰서면서 일직선으로 연결돼 있는 발전기가 함께 가동이 중단되며 발생했다. 당시 원자로 출력은 33%까지 떨어진 상태로 안정을 유지 중이었고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
한빛원전과 원안위는 긴급 점검반을 투입해 주변압기 등을 점검 하였다.
발전 재개를 시작한 한빛원전은 ‘터빈정지는 외부 송전선으로 낙뇌에 의해 발생한 지락전류의 영향으로 주변압기 보호신호가 작동하여 발생 한 것’ 이며 ‘점검 결과 지난 2018년 9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 계획 예방 정비 시 신규로 설치한 주변압기 보호배전반의 내부회로 결선 오류로 인하여 오작동 한 것을 확인 하고 회로 결선을 정상화 한 후 성능 시험을 통해 건전성 확인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 했다.’고 밝혔다.
*지락전류 : 송전선로에 낙뢰가 떨어져 순간적으로 송전탑을 통해 대지로 흐르는 전류
**보호배전반 : 주변압기와 송전선로 차단기 구간 공장 시 지락전류를 검출하는 보호계전기가 포함된 배전반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2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운영권 갈등, 공개모집 청문회로 갈등 해결 가능할까?
- 3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4“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5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6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7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8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9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10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