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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부터 갱년기 증상이 있거나 예방이 필요한 40세부터 60세 이하 여성을 위한 갱년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삶의 전환기라는 큰 의미를 지닌 이 시기는 호르몬 및 여러 신체 기능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남편이나 자녀만을 바라보며 바쁘게 살아오거나 어렵고 힘든 삶을 무조건 참아가며 열심히 살아오던 분들도 이 시기가 되면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우울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평균 수명이 80대를 넘어 90대를 바라보는 시대에 이 시기는 단지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절반의 반환점을 막 찍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이에 보건소는 여성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 스크리닝을 통한 척도 측정 후 결과에 따라 관내 산부인과 등 의료기관과 연계 전문상담과 치료 유도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는 갱년기 증상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과 건강관리법 교육 등 여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여성 갱년기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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