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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영광119안전센터는 이달 26일까지 불갑사 대웅전 등 관내 중요 목조문화재 13곳에 대한 합동소방훈련과 화재예방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문화교육사업소 직원을 포함, 해당 대상처 관계인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이 중요한 목조문화재 화재특성에 맞춰 화재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또한,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사항 점검 ▶노후소화기 교체사항 지도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는 예방점검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특히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화재발생시 관계자의 초동진압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우리군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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