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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축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 개최-
영광군은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과 관련하여 8월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로부터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주요행사 및 세부계획을 듣고, 축제 준비에 따른 각 실과소, 읍면별 추진 계획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상사화愛(애)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도 다양한 공연·전시·야간 행사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도 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상사화 꽃길 걷기, 상사화 결혼식, 상사화 소원등 달기, 등 관광객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 17회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상사화 소원등 달기와 인도 공주 상사화 야간 퍼레이드 행사는 관광객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배가시킬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상사화결혼식 행사는 전통 결혼식 시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 첫날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삼정자 주차장에서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행사를 시작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는‘상사화 꽃길걷기’ 및 전남도립국악단 공연에 이어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전국다문화모국춤 페스티벌, 상사화 군민가요제, 상사화 어린이 가요제, 상사화 전통 줄타기, 오케스트라 공연, 국악공연 등 무대 행사를 비롯해 지역동호회가 중심이 된 상사화, 야생화, 산약초, 수석, 분재, 사진·미술·서예·시화전 등 전시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과 마을장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상사화는 9월 한 달간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많은 사진작가 및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주차장 정비 등도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풍부하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붉게 타오르는 상사화 꽃길을 걸으며 정열적인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을 나누고, 남도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는 전라남도대표축제 및 문화관광육성축제로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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