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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사고와 비슷, 안전 대책 시급
11시 40분경 영광버스터미널 입구에서 노인이 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 사고와 같은 위치에서 발생했다. 사고 상황도 비슷하다. 버스가 교차로를 지나 버스터미널에 진입하던 중 건너가던 노인을 치였다.
해당 구간은 15미터구간 이지만 노인들의 걸음걸이로 건너기엔 상당한 거리다.
사고를 당한 노인의 신원은 현재 확인중이며 종합병원으로 이송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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