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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장(문안형)은 지난 1월 15일 ~ 17일 섬주민의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도서 순회 방문을 실시하였다. 도서 순회 방문은 도서 특성상 교통이 불편하여 민원 해결이 쉽지 않은 도서를 직접 찾아가 현지의 사정을 청취하고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안마도를 시작으로 송이도까지 군·면정을 홍보하고 부임 인사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도서 순회 방문에는 전 낙월면장(조영원)이 동행하여 주민들께 송별 인사와 더불어 감사 인사를 하는 등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낙월면장은 이번 도서 방문 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 면을 더욱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주민간의 단합과 화합이 1순위이며 화합이 이루어지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도 순조롭게 해결되어 정말 살기 좋은 도서지역을 만들 수 있다”라며 주민 화합을 재차 강조했다.
주민들은“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직접 찾아주신 면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욱더 많아지기를 희망하고, 마을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낙월면장은 우천중에도 불구하고 안마도, 송이도에 거주하는 집집마다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열의를 보임과 동시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소외 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마련한 동내의를 전달하였다. 이에 어르신께서는 “교통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면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이렇게 선물까지 주시니 정말로 오랜만에 따듯한 정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낙월면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의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돌볼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정감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등 찾아가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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