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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 교육생 대상 딸기 스마트팜·토마토 농장 견학 실시
기사입력 2025.03.28 20:26 | 조회수 1,029재배·유통·판매까지 실전 노하우 전달…참여 교육생 만족도 높아
영광군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실전 중심의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나섰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3월 25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 중인 ‘2025년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관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 교육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총 10회로 구성된 교육 중 5회차에 해당하는 일정이다.
교육생들은 전남 담양군의 딸기 스마트팜 농장과 토마토 재배 농장을 방문해 첨단 농업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팜 운영 방식과 주요 작목 재배법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귀농 선도농가로부터 초기 작목 설정, 농장 운영, 유통 및 판매 전략 등 귀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 농장은 ICT 기술이 접목된 자동화 농업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딸기와 토마토의 실제 재배 과정을 교육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같은 현장 중심 교육은 예비 귀농인들에게 현실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시설재배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선배 농업인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얻은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가 향후 귀농 정착에 실질적인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영광군은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농촌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영농정착지원, 컨설팅, 멘토링 등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는 교육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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