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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이낙연 전 총리 귀국 맞이

기사입력 2023.06.16 11:01 | 조회수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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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귀국을 앞둔 가운데 영광에서도 각계각층 지지자들이 오는 24일 오전 8시30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출발해 이 전 대표 귀국길 맞이에 나선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7일 오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남북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로 떠났다.

    이 전 총리는 1952년 12월 20일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호남에서 내리 4선을 했고, 21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당선돼 5선 고지에 올랐다. 또 전라남도지사를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에선 첫 번째 국무총리를 맡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임명된 총리 가운데 ‘역대 최장수’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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