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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관련 관계자 교육 간담회 추진
기사입력 2023.03.20 10:06 | 조회수 372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17일 관내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관련 관계자 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연성 건축 외장재 화재취약성 대두와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 강화 및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가연성 외장재로 알려진 드라이비트 건축물은 외장재와 외복사이 공간에 의해 굴뚝효과로 화재 시 연소확대가 빨라 인명피해가 이어질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세종병원 화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주요내용은 ▲화재안전성능보강 사업 안내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안전관리 점검 ▲위험요소 및 개선방안 의견 청취 ▲화재 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에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대상물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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