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TV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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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후보들, 민주당에 도전장 던지나?…영광군수 재선거 열기 고조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곳곳에서 여론조사가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출마를 저울질하는 인사들이 10명 이상에 달해 경쟁이 뜨겁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김영복 전 영광수협조합장,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 오광덕 전 경기도의원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국혁신당의 후보 공천은 호남에서 독주하는 민주당에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는 10월 재선거에서 호남 지역에서 좋은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모든 지역에서 후보를 내기보다는 승리할 수 있는 지역에 한해 후보를 공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지역정치권에서도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공천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일치한다. 민주당에서는 장세일 전 도의원, 장현 전 호남대 교수, 이동권 전 도의원, 이장석 전 도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도를 살피며,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 내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강필구 군의원과 정기호 전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 판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두 정치 거물의 퇴장은 새로운 후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면서 선거 구도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무소속 후보로는 정원식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장이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당에서는 이석하 영광군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 밖에도 양재휘 전 백수읍 번영회장, 군남 출신 김기열씨가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강종만 전 군수의 부인 김화순씨도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치계에서는 “영광은 과거 무소속 후보가 세 차례나 당선된 지역으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각 후보의 공천 자격심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안일하게 대응할 경우 군수 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후보 등록을 거쳐 10월 16일에 치러진다. 다양한 후보들이 출마를 저울질하며, 앞으로의 선거 판도는 예측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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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과 황희, '영광 뽀개기' 유튜브 공개2024년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배우 조달환과 황희가 영광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특별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했다. '영광 뽀개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영광군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현재 두 번째 에피소드까지 공개되었다. 조달환 배우의 일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콘텐츠는 두 배우가 영광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지역의 맛과 멋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 이어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음식과 명소가 소개되었다. 영광의 대표 음식인 굴비에 이어, 장어, 꽃게 라면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풍성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농담과 함께 두 배우는 음식의 풍미를 즐겼다.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칠산 타워'를 향해 출발하며, 영광의 아름다운 풍경을 높은 곳에서 감상하는 순간이 담겼다. 칠산 타워에서 바라본 풍경은 시청자들에게 영광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했다. 조달환 배우는 “영광군의 풍성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영광을 방문해 이곳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희 배우 역시 “영광군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큰 영감을 받았다”며 “이 콘텐츠가 많은 분들에게 영광을 소개하고 방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은 다큐멘터리와 VLOG 스타일을 혼합한 형식으로 진행되어, 배우들의 진솔한 경험과 반응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영광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적 장소들을 고품질의 영상미로 담아내어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영광 뽀개기' 는 조달환 배우의 유튜브 '조달환' 라이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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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영광 주민공청회 무산오늘 오후 2시에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일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공청회는 한빛원전의 수명 연장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나, 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며 공청회가 시작되지 못했다. 한빛원전 1호기와 2호기는 각각 1986년 8월과 6월에 상업 운전을 시작해, 내년 12월과 2026년 9월에 설계 수명이 만료될 예정이다. 수명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들 원전은 영구적으로 가동을 멈추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들 원전의 수명을 10년 연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 공청회의 무산으로 연장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영광 농민회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12시부터 공청회 반대 시위와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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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의 선택, 영광군수 재선거, 철새 정치인들을 배척하라영광군이 다시 한 번 정치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강종만 군수의 군수직 상실로 인한 재선거가 다가오면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이 10여 명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는 철새와 듣보잡 정치인의 범주에 속한다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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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강종만 영광군수의 재판에 핵심증인 이던 조씨(조민영, 47세)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뒤늦은 후회와 반성을 담은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조씨는 이번 영상에서 자신의 허위 증언을 고백하며, 강 군수와 영광군민들에게 큰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조씨는 영상에서 "저의 잘못된 판단과 욕심이 한 사람의 운명과 군민들께 회복하지 못할 상처를 주었습니다"라며 깊은 반성을 표명했다. 그는 2024년 1월 29일 광주지방검찰청에 허위 증언을 자수했으며, 상대 후보였던 김준성 군수 측으로부터 거액의 금전을 약속받고 허위 증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씨는 "강 군수님의 헌신과 노력을 보면서 뼈저린 후회와 깊은 반성을 하였습니다"라며, 강 군수님의 명예 회복을 위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절실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늦었지만 제대로 된 진실을 알려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씨는 이번 영상 편지를 통해 강 군수님과 영광군민들께 깊은 사과를 전하며, 강 군수님의 명예 회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조씨의 뒤늦은 후회와 반성을 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함께 깊은 생각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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