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TV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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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야기] '인구늘리기 정책' 혜택을 알아보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 상반기 결혼·출산 통계 결과 전년도 상반기 대비 결혼 42명, 출생아 89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6월에는 사망 40명, 출생 45명으로 처음으로 출생아 수가 많았다. 2019년 상반기 전라남도 시․군별 인구 증감을 보면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순천시와 나주시 2곳뿐이고 나머지 20개 시·군 중 영광군은 두 번째로 인구 감소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광군이 올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구 출산 정책을 추진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군은 올해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3,000만원, 최고3,500만원까지 대폭 상향 지원하는 등 출산 장려 시책을 펼쳐 상반기 중 출생아수 292명으로 전남 군 단위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인구비전 선포식,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운영, 기관사회단체와의 업무 협약을 전 읍면까지 확대 시행하고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전개했다. 영광군은 하반기에도 맞춤형 인구출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7월부터 인구 늘리기 전입 장려금을 대폭 확대하여 쓰레기봉투 및 일반세대 전입 시에는 10만원, 기업체 임직원은 15만원, 학생과 군 장병에게는 20만원을 지급(전입 후 6개월 경과 후 신청 시)하고 외국인 등록 시 50만원의 정착지원금 신설 및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하여 군 전입과 빠른 정착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40년까지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내년 2월까지 완료하고 인구정책 군민 토론회,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도 지속 운영한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60억 조성(100억 목표)으로 청년드림 업 ‘321’ 프로젝트,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도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인구감소 반전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유관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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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야기]'우산공원 내 영유아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영광군은 우산근린공원 내에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오는 7월 6일 개장한다.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바닥분수는 봄부터 가을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13세까지이며 3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면적 2,084㎡에 군비 12억을 투자하여 조성한 물놀이장은 7종의 놀이시설, 바닥분수 1개소, 그늘 쉼터, 간이 샤워시설, 탈의실을 설치했다. 화장실은 간이 화장실 대신 기존 공원 화장실과 동선을 연결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영광군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운영기간 중 15일 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요원 2명을 투입해 안전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폐장 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유지하기 위해 물놀이장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하며 “우산 공원 외에도 물무산 및 영광향교 인근에 물놀이장 2개소를 더 운영할 예정이니 이용자 연령에 맞게 올여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원녹지팀 / 061-350-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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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News] 영광읍사무소 신청사 개소식 열려오늘 오후 1시 30분 영광읍사무소 신청사의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신청사 광장에서 시작하기로한 이번행사는 궂은 날씨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당패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하며 개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영광군의회 강필구의장 외 각계인사들은 축하메세지를 전달하였고 커팅식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개소식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바웃영광 TV 뉴스 김나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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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야기]'영광읍사무소 이전'영광읍사무소가 새단장을 마치고 이전하였습니다. 현재 청소년센터와 노블레스아파트 사이로 이전하였으며, 업무보시는데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센터 활동 요가, 에어로빅, 일본어, 서예, 한국무용 등등 다체로운 배움의 장과 문화활동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접수 및 문의 : 영광읍사무소 2층 (061-35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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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민주항쟁의 불을 당긴 박관현 열사를 기리자5·18의 숭고한 정신과 박관현 열사의 민주주의에 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영광 청년회의소(회장 박민준)의 주관으로 불갑면 농촌테마공원 박관열 열사 동상 앞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헌화, 추모식 낭독 등이 진행 됐습니다. 박관현 열사는 1980년 전남대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5월 16일 밤, 구 전남도청 앞 광장 분수대에서 광주시민의 가슴을 뒤흔드는 연설로 시민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당시 박 열사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한복판에 서서 군사 독재를 불태우고 새로운 민주 세상을 밝히는 횃불 시위를 주도하며 광주민중항쟁의 시작을 선포했다. 박 열사는 비상계엄령이 발동된 5월 17일에 계엄군의 일제 검거를 피해 은신한 뒤, 82년 4월 5일 체포되어 내란죄 등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교도소에 수감된 박 열사는 5․18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40여 일간의 옥중 단식 투쟁 끝에 그해 10월 12일 새벽, 피를 토하며 전남대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