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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산업 인재 양성 업무협약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산업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국립순천대학교,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해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필요성에 공감하고 문화콘텐츠산업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신홍주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산업 정책 공동 개발 ▲문화콘텐츠산업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문화콘텐츠산업 연구 및 산학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문화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강화 ▲공연·전시·축제 등 학내 구성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광양시 문화예술사업 참여·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통한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30 지정과 관련해 협력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홍주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교장도 “학교 설립부터 광양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광양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지정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 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구역을 넘어선 인근 도시와의 협업, 기업들과 지역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7개 광역권별 문화 선도도시 총 13곳을 지정해 1곳당 4년간 최대 200억 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하여 지역 간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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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월야농업협동조합,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1,700만원 기탁8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월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상진)이 함평군에 인재양성기금 1,700만원을 지난 2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월야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앞 광장에서 열린 ‘조합 새 청사 신축기념 조합원 한마음축제’에서 진행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장, 전국 농·축협 조합장 및 조합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진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는 한마음 축제에서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상생하는 월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신 월야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함평의 미래 발전을 이끌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3억 28만원이며,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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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5차 보상협의회 개최전남 함평군은 8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5차 보상협의회가 지난 6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희에서는 10명의 보상협의회 위원이 참석해 지난 4차 회의 주민대표 요구사항의 국립축산과학원의 답변 및 보상협의회 위원 발의 안건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토지이해관계자 위원들은 지난해 진행된 상생(갈등)조정협의체의 7가지 합의사항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신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1차 손실보상 협의의 감정평가내역 공개 요구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법에따라 비공개 정보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거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인정보를 제외한 표본형태(지역별, 지목별, 수목 종류별)의 감정평가내역 공개를 재요구 했다. 또한, 축산, 수목, 영농·어업시설 등 전문영역은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이의신청 대상 및 앞으로 평가될 시설에 대해 감정평가 재의뢰를 요구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5차 보상협의회 협의사항 3건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보상협의회 명의로 답변을 요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구역 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며 원활하고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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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침체된 상권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한다광양시는 상권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광양읍·중마동·광영동·금호동을 중심으로 침체된 주요 상권 분석을 위해 ‘광양시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용역은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착수보고회는 광양시의회 정구호 총무위원장, 최대원 산건위원장, 박철수 의원, 정회기 의원 등 시의원과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명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이사, 백정일 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상공인계와 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내수경기 침체, 대형마트의 확장,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광양시 전역 상권을 분석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 신청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도 담고 있어 그림의 폭이 크다. 주요 과업은 ▲상권 실태조사 분석 및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상점가의 육성계획 및 활성화 방안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분석 ▲상권별 콘셉트 설정 및 상인회 조직화 전략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생협약 체결 ▲골목형 상점가 구역 지정 및 조직화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 의견 조사 등이다. 특히, 표준화된 설문지 외에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대면하는 인터뷰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키로 했다. 이번 과업은 지난 20여 년간 전국의 상권 및 상점가 활성화 정책분야, 공설시장 정책 연구 및 실태조사 분야, 상인교육 및 지역 역량강화 분야 등 용역을 추진한 ㈜케이엠경영전략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지역 4개 상권을 대표하는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우선”이라며 “지역별 기존, 현행, 미래사업의 연계와 문화․관광․체육시설, 대형 유통시설 등 시 핵심 시설과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관련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무엇보다 탄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상권의 수요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관과 민, 각계 지역 곳곳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회기 광양시의회 의원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 내 흩어져있는 다수의 소상공인 단체의 역할 정립을 고민할 때”라고 밝혔다. 덧붙여 “내실 있는 용역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수의 도시재생사업, 문화도시사업, 농촌활성화사업 등 기존 공모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각종 자료 취합과 참고가 필요하다”고 용역사에 요청했다. 김명수 소상공인연합회 이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 광양센터 유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교육이나 컨설팅 등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논리, 당위성 등을 잘 정리해 성과를 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소규모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수시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회의(5회),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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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향교 ‘경로효친 기로연’ ..최재원 어르신 장수상 수상고창군이 지난 7일 고창향교에서 유교문화 행사 중 하나인 기로연(耆老宴)이 개최됐다. 이날 고창향교 기로연에는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先賢)의 훌륭한 ‘효’ 정신을 기렸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는 기로소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로, 당시 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국가기관의 경로잔치였으나, 오늘날에는 향촌의 유생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잔치한 예절인 향음주례(鄕飮酒禮) 정신을 담고 있어 지방 유림들이 유교문화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96세 최재원 어르신(고창읍)은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아름답게 장수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고창향교 신영남 전교는 “경로효친 사상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우리가 본받고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오늘의 기로연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가 노인공경의 전통을 이어 유교문화가 더욱 계승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 북돋아 나가는 값진 계기가 될 것이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창향교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과 연륜을 동력삼아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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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찾아다니며 ‘추억의 변사극’ 운영..“주민화합의 시간”고창군이 지난 10월24~26일까지(3일간) 3개 마을(심원면 죽곡마을, 성송면 내원마을, 신림면 신기마을) 주민들과 함께 ‘추억의 무성영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화합 시간을 가졌다. 추억의 무성영화는 ‘이수일과 심순애’, ‘청춘의 십자로’를 최영준 변사와 함께 상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3일 동안 최영준 변사는 객석의 주민과 함께 가까이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진행해 나가 큰 인기를 얻었다. 최영준 변사는 “추억이 물씬 담긴 전통문화를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부심 가득한 변사극을 통해 주민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빠져들었다. 옛날 장터에 들어왔던 서커스의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청춘이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주민이 눈에 띄었고, 그 추억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의 김현정 센터장은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활동을 강조하며 자주 모여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무성영화를 통해 3개 마을은 앞으로 더 자주 모여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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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심덕섭 고창군수가 8일 오전 2023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고창읍 월산창고)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올해 고창군 공공비축미 총 매입량은 8,155톤으로 이 중 산물벼는 2454톤이며, 건조벼는 5701톤이다. 건조벼 물량에는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는 가루쌀 294톤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농가 인센티브 물량 301톤이 포함되어 있다. 산물벼는 관내 농협 RPC와 DSC를 통해 11월 말까지 신동진 품종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2개 품종(신동진, 수광)을 읍·면 26개소에서 11월28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는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 정도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하여 검정한다. 그 결과 정부가 정한 매입대상(신동진, 수광)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품종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202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아울러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긴밀하게 협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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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3년 연속 전국 최다전라남도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1천600억 원(광역 304·기초 1천296)을 배정받아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10년간 연 1조 원씩 지원하는 재원이다.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에 매년 2천500억 원,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관심 지역 17개 기초자치단체에 7천500억 원을 지원한다. 광역기금은 인구,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배분하며 기초기금은 투자계획 평가 결과, 인구 감소지수 등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내년도 광역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활성화 펀드에 광역기금 1천억 원을 출자함에 따라 당초 배분액 508억 원 대비 204억 원이 감액된 304억 원을 배정받았다. 기초기금은 총 4개 등급으로 S등급 144억 원, A등급 112억 원, B등급 80억 원, C등급에 64억 원을 배분하며, 최고·최저 등급 간 차이는 지난해 56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됐다. 전남지역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은 평가결과 A등급 3개소(강진, 곡성, 해남), B등급 8개소(구례, 보성, 장흥, 영광, 함평, 장성, 완도, 신안), C등급 5개소(담양, 고흥, 화순, 영암, 진도)로 지난해보다 40억 원이 증가한 총 1천296억 원을 배정받았다. 전남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중물로 지역 거점별 청년비전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청년 창업지원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형 만원주택(1천호) 건립 등 청년층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차기 기초기금 평가에 대비해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 도·시군 공동사업 발굴 등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은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지방소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기금을 활용해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 및 양육 환경 조성, 양질의 일자리, 생활 기반시설 조성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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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 추가모집 공고화순군은 ‘2023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5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대상에는 공고일 기준 전남 화순군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화순군에 창업 예정인 전남 시군 외 타 지역 청년이 해당된다. 모집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19일 18:00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의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공동 주관하며,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수행을 담당한다. 재료비, 사무실 임차비 등 창업지원금을 최대 1500만 원 지급하며, 창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워크숍 등을 운영하여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추가모집에 응한 청년은 사업신청 이후 서류평가, 부트캠프(창업교육), 발표평가를 거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 교육 및 컨설팅 운영 등을 지원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화순군청 일자리정책실 또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일자리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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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순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0일 순천시청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을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으로 유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체들은 특히, 전통시장 관광바우처 발행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여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전통시장 관광바우처 사업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순천시 전통시장(웃장, 아랫장, 역전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바우처는 봄빛 동행축제 기간인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서문, 남문 종합안내소에서 개인에게 5천 원권 1매를 배부할 계획이며, 바우처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 개장 20일 만에 160만 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분들이 순천시를 찾아주고 있다”며 “편리한 교통수단, 소상공인 지원 등에 감사드리며, 박람회 기간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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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대축제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실시전남 함평군이 제25회 나비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나비대축제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이 지난 20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상익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축제 운영현황 및 프로그램 설명, 활동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을 위해 초빙된 이정화 강사는 ‘손님맞이 친절 체온 올리기’라는 주제로 친절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군수는 “나비대축제가 코로나 방역 완화 이후 4년 만에 완전한 대면 행사로 열리는 만큼 미소와 친절로 관광객을 맞아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군립미술관, 다육식물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며 축제 질서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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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시작영암군은 24일부터 지역 농협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인 10,281명에게 공익수당 61억 6천8백6십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지급되고 있으며, 군은 심의회를 거쳐 확정된 농어업인에게 1인당 60만원의 영암사랑상품권(지류)을 지급하고 있다. 공익수당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농협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단, 수령방법을 카드로 선택한 농어업인은 별도의 방문 없이 4월 24일 카드 포인트로 일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수당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개인 사정으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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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교육고창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창시니어클럽’이 20~21일 고창군 군민종합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장형 사업단(5개, 120명) 사회서비스형 사업단(5개, 93명) 총 213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 노인인력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 소양교육은 노인인권 및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노인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교육이 이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고마움과 안전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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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방도·군도 등 노후 도로표지판 정비 추진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노후 도로표지판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노후 도로표지판 일제 조사 완료 후, 군도 이하는 3월부터 우선순위를 지정하여 현재 정비 중에 있다. 기타 갈매기 표지판 등은 노선별 2개 반을 편성해 상시 정비를 실시했다. 또 국도 및 지방도는 해당 소관부서에 정비 요청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달 김관영 전북도지사 방문 당시, 도 관리로 되어있는 지방도 노후 도로표지판 정비 사업을 고창군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을 건의했다. 그 결과, 전북도에서 1억5000만원의 정비 예산을 배정받았다. 군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 후 1·2차로 나눠 지방도 노후 도로표지판 30개소를 5월부터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나철주 건설도시과장은 “확보된 예산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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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 군민 참여 정책아이디어 제안 공모’ 접수전북 고창군이 군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고창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는 9월30일까지 약 6개월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 불합리한 지방규제 개혁 방안 등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공모는 고창군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과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1차적으로 제안 소관부서 및 주무부서의 협의를 통해 검토가 이루어지며, 2차적으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하여 고창군민에게는 군수 표창과 부상금을,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연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안 공모 제도를 활성화하여 상·하반기 특정 테마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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